필사 햇빛일기 (하루 한 줄, 시가 삶이 되는 필사)

필사 햇빛일기 (하루 한 줄, 시가 삶이 되는 필사)

$19.50
Description
고통 속에서도 피어난 투명한 찬미와 위로
시인의 친필과 고운 시의 만남
반세기 넘게 맑고 따뜻한 시로 독자 곁을 지켜 온 이해인 수녀가 이번에는 손으로 쓰며 마음에 새기는 시 읽기를 제안한다. 투병 중에도 하루하루 써 내려간 시들을 엮은 『이해인의 햇빛 일기』를 바탕으로 한 이 필사 노트는, 한 글자 한 글자 시를 따라 적는 동안 몸과 마음에 잔잔한 평온이 스며드는 시간을 선사한다.
「비 오는 날」 「햇빛 향기」 「꿈 일기」 「좀 어떠세요?」 「어느 날 꽃과의 대화」 등 다섯 개의 장에 총 67편의 시를 담았으며, 각 장의 시작에는 이해인 수녀의 친필 이미지를 수록해 시인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온기를 더했다. 짧지만 오래 마음에 머무는 이해인 수녀의 시는 천천히 읽고 손으로 옮겨 적는 과정에서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시가 실린 페이지와 이를 따라 쓸 수 있는 필사 페이지를 나란히 배치해 읽기와 쓰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펼쳐 쓸 수 있도록 130×190mm의 아담한 판형으로 제작했다. 또한 책머리에는 이해인 수녀가 직접 쓴 ‘시인의 말’을 실어, 시를 읽는 일과 손으로 새기는 일이 지닌 특별한 기쁨과 의미를 독자와 나눈다. 『필사 이해인의 햇빛 일기』 는 시를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를 마음에 새기고 삶 속에 오래 품도록 이끄는 다정한 동행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