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네임 걸 (나의 이름을 찾아서)

다크네임 걸 (나의 이름을 찾아서)

$16.80
Description
“진짜 이름을 찾는 순간, 나의 미래가 시작된다”

‘다크네임’을 가진 청소년들의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은 중학생 ‘꼭지 아마조네스’와 친구 ‘분노의 아가리’다.
이들은 부모와 갈등하고 스마트폰 문제로 싸우며, 평범하지만 현실적인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작품 속에는 가족을 ‘어둠의 마녀’, ‘은근 아싸 독재자’ 같은 별명으로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정과 시선을 솔직하게 표현한 장치다.
작품의 주인공 ‘꼭지 아마조네스’와 ‘분노의 아가리’는 국어 수행평가 과제로 가족신문과 진로신문을 준비하게 된다. 두 학생은 자료를 찾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직업과 사회,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 창업가와의 인터뷰, 새로운 식량 산업에 대한 이야기, 진로박람회 체험 등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실제 사회와 직업 세계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이처럼 현실적인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표현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품 속 청소년들은 서로에게 별명 같은 ‘다크네임’을 붙이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두 주인공은 다양한 직업인과 멘토들을 만나며 점차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작가는 이 과정을 통해 직업을 단순한 돈벌이나 성공의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의미와 가치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직업을 단순한 돈벌이나 명예의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직업은 사회적 의미와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박윤우

읽고쓰는일이가장좋아작가가되었습니다.어린시절읽었던멋진이야기들덕에넘어지고깨지면서도다시일어설수있었고삶을더사랑하게되었습니다.전태일문학상에소설〈어사용〉이,조선일보신춘문예에동화〈명왕성에게〉가각각당선되어본격적으로책을펴내기시작했어요.어린시절써놨던단편들이조금씩알이굵어지고커다란서사로여물어가는것을보면서큰보람을느끼는중입니다.한계절이가면전혀다른계절이오듯나에게도다른삶이펼쳐집니다.그럴때마다다양한이야기들이전혀다른색깔로다가옵니다.인생의구비마다길이되어줄이야기를빚고싶습니다.청소년들에게힘을주는작가가되고싶습니다.
지은책으로는청소년소설《어게인별똥별》,《편순이알바보고서》,《달려라소년물장수》,동화《봄시내는경찰서를접수했어》,《아홉시신데렐라》,《초록이끓는점》(공저),역사기획《역사가된노래들》(공저),《1920알파걸》(공저)이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1.우리집다크네임
2.꼭지아마조네스와분노의아가리
3.벌레가식량이라고요?-발상을바꿔요
4.우리반에만없는스탠딩책상
5.직업도진화해요
6.인기직업웹툰작가가되고싶어요
7.관심과흥미만으론직업이될수없어요
8.적성에맞는직업은어떻게찾죠?
9.내가꿈꾸던직업,사라지면어쩌죠?
10.잘하는일?좋아하는일?자기애적강박에서벗어나자
11.피할수없다면즐겨라
12.인공지능,로봇과함께살게될미래
13.미래직업,어떻게바라볼까?
14.직업의완성-사회적의미를생각해요
15.레스토랑이야기-참을수없는창업희망
16.5분,해볼만한시간

후기
도움받은서적과자료들

출판사 서평

“내이름은무엇일까?”
청소년시기는누구에게나낯설고불안한시간이다.학교에서는성적과진로를이야기하고,사회는빠르게변하며,세상에는수많은직업과선택지가존재한다.하지만정작많은청소년들은묻는다.
“나는무엇을좋아할까?”“나는어떤사람이될수있을까?”
청소년진로성장소설《다크네임걸》은바로그질문에서시작된다.이작품은중학생두주인공이학교수행평가를준비하는과정에서다양한직업세계를만나고,그경험을통해스스로의삶과미래를고민하게되는이야기를담고있다.
이소설은단순히직업을소개하는책이아니다.진로를고민하는청소년들이겪는불안과혼란,그리고자신만의길을찾아가는과정을이야기라는형식으로자연스럽게풀어낸진로성장소설이다.

수행평가에서시작된작은탐험
이야기의중심에는두중학생이있다.독특한별명을가진두학생은국어수행평가과제로‘가족신문’과‘진로신문’을만들게된다.처음에는단순한학교과제였지만,자료를찾고사람들을만나며이야기는점점예상하지못한방향으로확장된다.
학생들은진로박람회를찾아가고,직업인을인터뷰하며,창업을준비하는대학생들을만나기도한다.또새로운식량산업이나미래직업같은낯선세계를접하면서그동안막연하게만생각했던‘직업’이라는주제를조금씩구체적으로이해하게된다.
그과정에서학생들은깨닫는다.
직업은단순히돈을버는수단이아니라사람이세상과관계를맺는방식이라는사실을.

직업을묻는이야기,결국삶을묻다
《다크네임걸》이특별한이유는직업을단순한정보나성공의기준으로설명하지않는다는점이다.이작품은오히려직업이라는질문을통해더근본적인문제를던진다.
나는어떤삶을살고싶은가?나는무엇을좋아하고무엇을잘할수있는가?그리고나는어떤방식으로세상과연결될것인가?
작품속다양한인물들은서로다른방식으로이질문에답한다.창업을꿈꾸는대학생,새로운산업을고민하는사람들,미래직업을이야기하는전문가들.그들의이야기는정답을제시하기보다독자들에게또다른질문을던진다.이질문들은결국독자자신에게로돌아온다.
오늘날청소년들이살아갈사회는빠르게변화하고있다.인공지능기술의발전,산업구조의변화,그리고지금까지존재하지않았던새로운직업들의등장까지.미래는점점더예측하기어려워지고있다.
이책은바로그변화속에서청소년이스스로생각하고선택하는힘을기르도록돕는다.
어떤직업이더좋은지,어떤길이정답인지단정하지않는다.대신다양한가능성을보여주고,그속에서자신에게맞는길을찾도록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