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인문학 여행 (우리나라 구석구석 숨어 있는 인문학 지식)

방구석 인문학 여행 (우리나라 구석구석 숨어 있는 인문학 지식)

$17.00
Description
어디로도 떠나지 못하는 요즘,
여행의 갈증을 풀어줄 인문학 지식 여행!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완전히 변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떠나는 해외 여행도, 시간을 쪼개서 잠깐 떠나는 근교 여행도 어려워졌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 놓고 떠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방 안에서 여행을 떠난다. 안전한 내 집에 앉아 커피 한 잔과 책 한 권만 있으면 언제 어디든 내 맘대로 떠날 수 있는 ‘방구석 여행’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여행을 통해 인류 문화사를 연구해온 저자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인문학 지식을 채워나가는 인문 여행서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이란 단순히 놀러 가는 행위가 아닌 ‘자신을 바꿔가는 고품격 문화생활이자 평생교육’임을 강조한다. 이에 발맞추어 이 책 역시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뿐 아니라, 인문학적 고찰과 그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까지 아우르며 우리의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시켜준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우울증’이란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코로나의 위협이 거세지만, 이런 때일수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로도 떠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은 그래서 위로가 된다. 그리고 이 책이 그 위로에 큰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그동안 몰랐던 국내 여행의 재발견!
인문학으로 다시 보는 우리 땅 이야기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누어 여행을 안내한다. ‘1장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에서는 각 지역에 담긴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보며 지나온 역사를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짚어준다. ‘2장 그곳에 가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에서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을 소개하고, 그 인물이 걸었던 곳을 함께 거닐며 삶을 성찰해본다. ‘3장 자연을 벗 삼아 거닐다’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연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읽어본다. 자연이 주는 무언의 가르침을 통해 인간은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4장 따뜻한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에서는 각 여행지에 담긴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곳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아름다운 우리 땅을 재발견하고, 풍성한 이야기가 숨겨진 국내 이곳저곳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여행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 눈이 닿는 모든 곳이 나를 채우는 지식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일상의 상념과 평범한 고찰도 모두 여정이 된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배낭 속에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기념품 대신, 평생 머릿속에 남아 나를 든든하게 지켜줄 인문학 지식이 가득할 것이다. 지금 당장 창문을 열고 시원한 공기를 한번 들이마신 뒤,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보자.
저자

남민

여행을통해인류문화사를연구하는작가.오랫동안탐구정신으로여행해왔다.여행을고품격문화생활이자평생교육의장으로만들어가며그개념을새로쓰고있다.여행속에서역사·인물·고전·문화·예술을만나고이를인류문화사로성찰한다.한차원높은여행문화를위해(주)여행문화콘텐츠그룹대표로도활약하고있다.
저널리스트출신인저자는경희대학교관광대학원석사를마치고,이탈리아에서서양미술사와서양음악사,르네상스문화·예술및유럽사를공부한후우리나라문화관광자원의재해석을시도하고있다.또한오랫동안『조선왕조실록』과『논어』를바탕으로연구해온우리역사와동양고전을서양의문화·예술과융합해우리시대‘어떤삶을살것인가’하는질문을던진다.
현재기업·공무원·대학·도서관등각종기관에서역사·고전·문화·예술을바탕으로한인문학·리더십강연과리더십트립을인기리에진행하고있다.TV와라디오에서여러차례인문학여행해설을했으며,포털사이트와합동기획으로역사여행글을장기간연재했다.현재서울특별시관광자문위원으로도활동하고있다.저서로는『논어여행』『근현대사를따라떠난여행』『조선의유토피아십승지를걷다』가있다.

목차

지은이의말-전국이나의정원이다

1장.역사가살아숨쉬는곳
전주한옥마을:조선의뿌리,전통의멋을간직하다
제천청풍문화재단지:호수위에펼쳐진천년의역사기행
공주공산성:천도와몽진,4명의왕을껴안은‘공주의품’
영주소수서원:성리학의중심,조선최초의사립학교
부여궁남지:백제무왕의탄생신화를품은연못
담양소쇄원:세상꿈접은선비의오래된정원
문경문경새재:청운의꿈을안고걷던과거길
제천배론성지:신유박해의애환을간직한순교자들의성지

2장.그곳에가면떠오르는사람이있다
영주무섬마을:육지속의섬,시간도멈춘선비의고장
광양매화마을:매실이식탁위에올라오기까지
제천옥순봉:퇴계를사모한애틋한두향이야기
봉화계서당:『춘향전』이몽룡의모델성이성을만나다
영월낙화암:동강을따라흐르는슬픈일화
공주무령왕릉ㆍ송산리고분군:죽어서더유명해진왕
영월청령포ㆍ관풍헌:삼촌에게내몰린단종의유배지
예천삼강주막:주모주안상에세월도쉬었다가는곳

3장.자연을벗삼아거닐다
고창청보리밭:어느봄날‘초록추억’에물들고싶다
예천회룡포:자연이빚은육지속의섬
해남땅끝마을:땅끝에서희망의시작을외치다
순천순천만:하늘이내린정원이자새들의낙원
단양도담삼봉:신이빚어낸한폭의동양화
담양죽녹원:세상의때를씻겨주는푸른대숲
합천황매산:가던봄도붙잡는철쭉동산
단양사인암:풍류객의시심을품은대자연의병풍

4장.따뜻한이야기가녹아있는곳
남해독일마을:한국에서독일중세마을의풍경을만끽하다
구례산수유마을:노랗게물든‘설움의꽃’산수유
부안채석강ㆍ적벽강:연인들의사랑은붉은빛으로채색된다
봉화만산고택:옛정취를느끼며묵는고택에서의하룻밤
남원광한루원:춘향과몽룡이만난아름다운정원
괴산산막이옛길:걷다보면나는‘자연’이된다
여수오동도:연인들의이야기가소곤대는사랑의섬

여행지탐방과사진제공에도움을주신분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