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게 하려면?”
스스로 책상에 앉는 아이를 위한 영화 처방전
스스로 책상에 앉는 아이를 위한 영화 처방전
부모는 아이를 교육하며 다양한 상황과 마주한다.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기는데, ‘우리 아이는 왜 책상에 앉는 걸 싫어할까?’ ‘아이가 공부 외에 다른 것에만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등 간단한 듯하면서 속 시원히 답을 얻을 수 없는 질문들이 부지기수다. 그럴 때면 누군가가 처방해줬으면 한다.
이 책은 아이를 교육하면서 접하는 궁금증이나 문제들을 영화 속 상황에 빗대 담아내려 했다. 아이를 교육할 때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데 영화가 좋은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다. 〈해리 포터〉 〈퍼시 잭슨〉 시리즈 등의 하이틴 판타지, 〈사도〉 〈킹스 스피치〉 등의 역사물, 〈닥터 스트레인지〉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블록버스터, 〈인사이드 아웃〉 〈쿵푸팬더〉 등의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교육적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이 책의 핵심 주체는 ‘지지해 주는 부모와 스스로 하는 아이’다. ‘지지한다’는 건 뭘까. 누군가의 의견에 찬성해 힘을 보탠다는 의미와 무거운 물건을 받치거나 버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믿음과 인내가 동반된 기다림이 요구되는 행위다. 아이를 지지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과 경험들을 제공하고 흥미를 찾도록 해줄 수 있지만 쉽고 편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부모는 믿음 어린 기다림으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자기결정성, 자기효능감부터 실패 내성, 감정지능까지
아이의 공부 습관을 바꾸는 교육 이론
아이를 교육한다는 건 아이를 변화하도록 만드는 것인데, 변화는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아이가 직접 해내야만 한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말한다. 좋은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통제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행동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다채로운 교육 이론들이 실제적인 행동을 든든하게 받친다. 스스로 결정하길 원하는 욕구에 관한 ‘자기결정성 이론’,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능력의 믿음을 지칭하는 ‘자기효능감’, 아이가 혼자선 못하지만 도움을 받으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하는 ‘근접발달영역’, 실패 경험이 특정한 조건에선 오히려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활동을 촉진한다는 ‘건설적 실패 이론’ 등 다양한 교육 이론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나아가 산만한 경우, 조금 느린 경우, 통제가 안 되는 경우, 발표가 어려운 경우, 시험이 불안한 경우 등 아이의 문제 양상을 진단하고 ‘자녀교육 처방 포인트’로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논한다. 아이를 가르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책은 아이를 교육하면서 접하는 궁금증이나 문제들을 영화 속 상황에 빗대 담아내려 했다. 아이를 교육할 때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데 영화가 좋은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다. 〈해리 포터〉 〈퍼시 잭슨〉 시리즈 등의 하이틴 판타지, 〈사도〉 〈킹스 스피치〉 등의 역사물, 〈닥터 스트레인지〉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블록버스터, 〈인사이드 아웃〉 〈쿵푸팬더〉 등의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교육적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이 책의 핵심 주체는 ‘지지해 주는 부모와 스스로 하는 아이’다. ‘지지한다’는 건 뭘까. 누군가의 의견에 찬성해 힘을 보탠다는 의미와 무거운 물건을 받치거나 버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믿음과 인내가 동반된 기다림이 요구되는 행위다. 아이를 지지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과 경험들을 제공하고 흥미를 찾도록 해줄 수 있지만 쉽고 편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부모는 믿음 어린 기다림으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자기결정성, 자기효능감부터 실패 내성, 감정지능까지
아이의 공부 습관을 바꾸는 교육 이론
아이를 교육한다는 건 아이를 변화하도록 만드는 것인데, 변화는 누가 대신해줄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아이가 직접 해내야만 한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말한다. 좋은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통제하는 게 아니라 아이의 행동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다채로운 교육 이론들이 실제적인 행동을 든든하게 받친다. 스스로 결정하길 원하는 욕구에 관한 ‘자기결정성 이론’,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능력의 믿음을 지칭하는 ‘자기효능감’, 아이가 혼자선 못하지만 도움을 받으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하는 ‘근접발달영역’, 실패 경험이 특정한 조건에선 오히려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활동을 촉진한다는 ‘건설적 실패 이론’ 등 다양한 교육 이론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나아가 산만한 경우, 조금 느린 경우, 통제가 안 되는 경우, 발표가 어려운 경우, 시험이 불안한 경우 등 아이의 문제 양상을 진단하고 ‘자녀교육 처방 포인트’로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논한다. 아이를 가르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이다.
지지해 주는 부모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 스스로 책상에 앉는 아이를 위한 영화 처방전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