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전자책, 유튜브, 강의, 재능마켓, 출판…
최소 자본으로 시작하는 현실적인 로드맵!
N잡을 시작하고 싶지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업을 시작할 자본도 없으며, 퇴근 후에는 지쳐 아무것도 하기 싫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처음부터 많은 것을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다는 불안감에서 N잡을 시작했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한 성공담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실제로 부딪히게 되는 고민과 시행착오에 집중한다.
블로그를 시작해 콘텐츠를 쌓고, 자신의 경험을 전자책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강의와 유튜브로 영역을 넓히고, 온라인 마켓과 재능마켓에 도전하는 과정은 거창한 사업 계획보다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데서 출발한다. 하나의 수익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경험을 연결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월급에 기대지 않고 살아가는 법’에서는 재테크 모임에서 현실의 벽을 마주한 저자가 1억 원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N잡을 시작하게 된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2장 ‘부업으로 작지만 확실한 수익 만들기’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재능을 찾고, 블로그와 전자책, 온오프라인 강의,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3장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방구석 N잡 노하우 ①’에서는 블로그 주제 선정부터 상위노출 포스팅, 저품질 블로그를 피하는 방법, 전자책 수익화까지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4장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방구석 N잡 노하우 ②’에서는 온라인 마켓, 강의, 유튜브, 프리랜서 재능마켓 등 더욱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방법을 다룬다.
이 책이 말하는 N잡에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다. 디자인, 글쓰기, 강의, 영상 제작처럼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은 물론, 평소 다른 사람에게 자주 설명해주던 경험이나 취미도 새로운 수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큰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작은 수익이라도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보는 것이다. 큰돈도, 특별한 능력도 필요 없다. 지금 가진 시간과 경험에서 시작해 작은 수익을 만들어보는 것. 그것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는 첫 번째 시작이 될 수 있다.
책 속에서
N잡러 희망자는 2023년(29만 7,168명)부터 3년 연속 증가세로,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33만 6,745명) 이후 4년 만에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N잡러 수가 월평균 60만 7,536명(2025년 기준)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9년(50만 9천 명)과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폭의 증가세입니다. 이제는 그야말로 ‘대N잡의 시대’인 것입니다.
---p.22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현실은 냉정합니다. 매달 200만 원씩 꼬박 모아도 1억 원까지는 4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죠. 그동안 물가는 오르고, 예상치 못한 지출이라는 변수도 반드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는 단순히 ‘모으는 속도’에만 매몰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잠자는 돈이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시스템에 주목했습니다.
---p.76
결국 핵심은 다양함보다 일관성입니다.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하나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기록을 쌓아가는 편이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기간 내가 즐길 수 있는 주제를 찾고, 그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차곡차곡 쌓아간다면 블로그는 어느 순간부터 수익화가 가능한 하나의 자산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_159~160쪽
유튜브라는 거대한 생태계에서 초보자가 가장 흔히 빠지는 미로가 있습니다. 바로 ‘어디까지 공부하고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수백만 원짜리 장비나 화려한 모션 그래픽 기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p.235
특별한 전문 기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자신의 경험을 상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 경험, 블로그 운영 경험, PPT 만드는 방법, 엑셀 활용법, 다이어트 경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방법처럼 내게는 평범한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는 돈을 내고 배우고 싶은 정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개인의 재능과 서비스를 사고팔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온라인 플랫폼을 흔히 ‘재능마켓’ 또는 ‘프리랜서 플랫폼’이라고 부릅니다.
---p.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