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날 (양장본 Hardcover)

자전거 타는 날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꼬마 돼지가 무뚝뚝하고 무서운 할머니에게 두발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 하루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꼬마 돼지는 자전거를 배우면서 할머니의 엄한 모습 뒤에 숨은 따뜻한 마음을 발견합니다. 《자전거 타는 날》은 자전거를 통해 꼬마 돼지와 할머니가 깊은 유대를 쌓아 가는 과정을 따스하게 그려 냈습니다.

[줄거리]
꼬마 돼지는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그것도 아주아주 엄하고 무서운 할머니가 선생님이에요. 하지만 걱정만큼 자전거 타는 게 어렵지 않았어요. 내리막길도 넘어지지 않고 쌩쌩 달렸고요.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가 자전거에 달린 보조 바퀴를 떼어 버렸어요. “자, 이제부터 두발자전거를 타야 해!” 네발자전거를 배운 첫날, 두발자전거까지 타게 된 꼬마 돼지! 돌멩이에 걸려 넘어지고, 방향을 틀다 나동그라지고…… 그만 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럴 수도 없어요. 할머니는 포기하는 걸 원하지 않거든요. 비틀비틀, 휘청휘청, 위태로운 자전거 수업! 과연 꼬마 돼지는 두발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요?
누리 과정 연계
신체운동·건강 영역 신체활동 즐기기 사회관계 영역 더불어 생활하기
의사소통 영역 책과 이야기 즐기기

초등 교과 연계
[통합] 1학년 1학기 3단원 우리는 가족입니다 [국어] 2학년 1학기 3단원 마음을 나누어요
[국어] 1학년 2학기 1단원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국어] 2학년 2학기 4단원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저자

질바움

GillesBaum
프랑스대학교에서수학을공부했어요.알자스지방에서초등학교선생님으로일하면서동화작가로도활동하고있어요.2013년《나는악어를입양했어요》를발표하면서처음동화작가가되었어요.우리나라에출간된작품으로는《할아버지의시간이지워져요》,《안녕,판다!》,《책으로전쟁을멈춘남작》이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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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할머니와나의반짝이는자전거이야기!
잔뜩풀이죽은모습으로걸어가는꼬마돼지가보여요.어디를가길래이렇게기운이없는걸까요?바로‘할머니집’이에요.꼬마돼지의할머니는엄청무서운데다가,할머니말은무조건따라야하거든요.신발은항상문앞에서깨끗하게털어야하고,싫어하는음식도남김없이먹어야해요.꼬마돼지눈에는엄격한할머니가마치커다란산처럼느껴지지요.할머니는꼬마돼지에게자전거타는법을가르치면서도칭찬은커녕다그치기만해요.꼬마돼지가넘어지는모습을봐도묵묵히자전거를일으킬뿐이에요.꼬마돼지가포기하지않도록말이에요.몇번의시도끝에마침내꼬마돼지는두발자전거를타고멋지게나아가요.그러고는이렇게말하지요.‘오늘자전거타기를정말잘했어요.’끝까지포기하지않은덕분에꼬마돼지는행복한하루를보냈어요.
꼬마돼지의할머니는겉모습만봤을때굉장히무서워요.하지만사실누구보다꼬마돼지를많이사랑하고아낀답니다.표현하는방식이무뚝뚝할뿐이지요.아이가건강하길바라는마음에뭐든지다먹어야한다는규칙을세운것처럼요.꼬마돼지는시간이흐를수록할머니가자신을얼마나사랑하는지깨달아요.두발자전거를타는자유롭고행복한시간을누리길바라는마음에자전거를타는법을가르쳤다는사실까지도요.얼굴조차보이지않을만큼크게느껴지던할머니는어느새점점작아지더니,자전거를타는장면에선정답게눈을마주할만큼작고가깝게느껴지지요.할머니의무섭고엄한모습뒤에숨겨진따뜻한사랑을느껴보세요.

세대를초월한끈끈한유대감을보여주는그림책!
꼬마돼지의할머니는사실자전거를탈줄몰라요.꼬마돼지가힘차게페달을밟고달리는장면에서도,모두가자전거를타고지나가는장면에서도할머니는말없이걷고만있어요.할머니는어릴때자전거를배울기회가없었거든요.자전거를타면불어오는시원한바람도,어디든지갈수있을것같은자유로운기분도할머니는느낄수없었어요.꼬마돼지가자전거를타고달리는모습을본할머니가눈물을떨군이유도자전거를배울수없었던자신의어린시절이떠올랐기때문이지요.꼬마돼지는할머니가우는모습을보고결심해요.할머니에게도자전거를타는법을가르쳐주기로요.꼬마돼지는할아버지의낡은자전거에보조바퀴를달고,자전거에오르는할머니손을꼭붙잡으며‘자전거를타는게할머니꿈이잖아요.분명히성공할거예요!’하고응원도하지요.꼬마돼지의힘찬목소리덕분에할머니는용기내어앞으로나아가요.
할머니와꼬마돼지는어렵고불편했던관계에서벗어나서로를진심으로응원하는사이로발전한답니다.꼬마돼지를아끼는할머니의마음과할머니가꿈을이루길바라는꼬마돼지의마음이만나‘자전거타는날’은더없이‘행복한날’로바뀌었지요.《자전거타는날》은자전거를통해세대를초월한끈끈한유대감을보여주는그림책입니다.

서로를알아가는따뜻한시간을담은그림들!
《자전거타는날》은가족사진이걸린벽,오래된가구,낡은자전거처럼할머니손길이가득한할머니집이등장해요.섬세한배경묘사덕분에독자는글에서알수없었던할머니이야기를새롭게발견하는재미를느낄수있어요.무뚝뚝한할머니이지만,집안곳곳에걸린가족사진들을통해할머니가가족을얼마나아끼고사랑하는지알수있지요.
그림책을가득채운따뜻한파스텔톤의그림들은꼬마돼지와할머니가서로를알아가는시간을더욱포근하게담아냈어요.따뜻한그림들을따라책을한장씩넘기다보면어느새부쩍가까워진꼬마돼지와할머니를만날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