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삶의 길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길 잃은 나그네에겐
작은 안식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오직 끝없이 이어진 길 위의 여정만이 있을 뿐.
오늘도 나그네는 길섶에 앉아
지나온 길 더듬으며
아직도 먼 안식에의 날을 꿈꾸어 본다.
- 「길가에서」 중에서
작은 안식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오직 끝없이 이어진 길 위의 여정만이 있을 뿐.
오늘도 나그네는 길섶에 앉아
지나온 길 더듬으며
아직도 먼 안식에의 날을 꿈꾸어 본다.
- 「길가에서」 중에서
길가에서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