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수외9명
저자:강춘수외9명
강춘수
그림책전문가로만살다가시를만나한걸음뗀시인이되었습니다.시를잘쓰기위해서는잘살아야한다는작가님의말씀에나의소망을두기로제마음과약속을해봅니다.
공길숙
낮엔공인노무사로밥벌이를하지만,퇴근하면작은풀벌레소리에위안을얻습니다.싸움보다는화해를세상에바라봅니다.
김기봉
매일마주하는나날,무언가에이끌리듯나를돌아봅니다.여러생각이올라오면시로,수필로,사진으로삶을담아냅니다.그런지구인의한사람입니다.
김서은
20여년을아이들을사랑하는마음하나로열정을쏟다보니어느새인생2막을맞이하게되었습니다.호기심많은아이처럼새로운무엇을찾을때폰카시쓰기를만났죠.놀면서시쓰기를하다보니뒤늦게여름이다갔음을느꼈습니다.
김현숙
지난날은외부에방점을찍고살아온것같습니다.이제는스스로에기준점을두고계절따라변하는자연의섭리에친숙한일상을일구고자합니다.
박동금
돌아다니는것을즐겼고식물을가까이했습니다.이제정리하고기록하여세상에도움을주는선배시민의길을가고자합니다.
박삼
돌아본뒷모습에놀라부리나케달리는사람.
글쓰기로내면을읽는즐거움에빠진사람.
‘글은후대의나’라는노(老)작가의말을신봉하며사는사람.
마이리
매일아이들과지내면서순수함을배우는사람입니다.아이들처럼세상을신기하고재미있게살아가고싶습니다.
정인엽
아침에눈을뜨면자연의섭리에놀랍니다.세상의소리를자연의마음으로풀어보려궁리합니다,해질때까지.
황가영
그림을그리고글을쓰며어딘가에숨어있는이야기를찾아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