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끊임없는 도전을 했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삶의 무게에 짓눌린 어깨를 풀어놓고 멋지게 나이 드는 스스로를 기대한다. 맑은 날은 맑은 날 그대로, 흐린 날은 또 흐린 날대로 좋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삶의 지혜라는 것을 느끼며….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내 나이 회갑을 넘고 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지나쳐 버렸던 작고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며 하늘의 유랑 별처럼 살아가고 싶다. 남아있던 미움마저도 모두 내려놓고 한 번도 가지 않았던 또 다른 길을 떠나려 한다.”
- 에필로그 중에서 -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내 나이 회갑을 넘고 보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지나쳐 버렸던 작고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며 하늘의 유랑 별처럼 살아가고 싶다. 남아있던 미움마저도 모두 내려놓고 한 번도 가지 않았던 또 다른 길을 떠나려 한다.”
- 에필로그 중에서 -
가지 않은 길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