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익어가는 세월과 시간을 기록하는 청춘 할머니, 이진재 작가의 에세이
“어느 작가는 ‘여행하지 않을 자유’란 글을 썼다. 물론 가고 싶어도 형편상 못 가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기 위한 것인 줄은 알지만, 나는 빚을 내서라도 여행은 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대신 평소에 절약해서 여행 비용을 저축해 두는 게 현명한 것이지만.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돌아다녀봐야 생각의 폭도 넓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우물 안 개구리가 안 되고, 소금도 입에 넣어봐야 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니까 경험이 아주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라고나 할까.”
나는 하늘 땅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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