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꽃 : 지나고 보니 살아오는 동안 만난 일상이, 사람이 모두 꽃이었다

그 꽃 : 지나고 보니 살아오는 동안 만난 일상이, 사람이 모두 꽃이었다

$17.00
Description
삶이 힘들고 무의미한 이들에게 전하는 한 송이 선물, 『그 꽃』
꽃이 피는 날도, 시드는 날도 있고 비바람에 꺾이는 날도 있듯이 인생도 꽃밭 같다. 그리고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나만의 꽃 이야기가 있다. 『그 꽃』에는 이러한 성찰과 치유의 이야기가 압화와 글로 표현되어 있다.

압화원론이나 디자인에 관한 책은 여럿 있지만, 글과 함께 작품을 해설한 책은 많지 않다는 점에서 『그 꽃』은 새롭다. 시를 압화로 표현하고 압화를 시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압화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독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그 꽃을 책 속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작품을 통해 여러분도 ‘그 꽃’을 만나고 마음이 평온해지면 참 좋겠습니다.”
- 「작가의 말」 중
저자

이영애

저자:이영애
1964년경북의성산운마을에서태어나
열살,부모님을떠나대구에서학창시절을보냈으며
스물셋,경북봉화군에서공직생활을시작하여
서른셋,고양시로근무지를옮겨와
예순,38여년간의공직을마칩니다.
꽃의도시,고양시에서근무하며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과
고양압화산업대학운영,
동경플라워엑스포·독일에센원예박람회압화전시,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국립예술센터압화전시등
압화업무에열정을쏟았습니다.
퇴직후꽃을좋아하는사람들과인생을가꾸며
살아가려합니다.

목차

서시(시작하며)_그꽃
작가의말

1꽃으로받아적다
코스모스,엄마
큰언니의꽃밭
꽃밭에서
잔디밭수레국화
동백꽃
크리스마스로즈
라임색목수국
꽃씨를거두며
가을잎
겨울나무
꽃다발

2너도그러한가
꽃무리
신비의시간속으로
꽃과그림자
마음속꽃병하나Ⅰ
마음속꽃병하나Ⅱ
텃밭의기억
꽃이전하는말

3어둠속아름다운그무엇
은하수흐르는마을
소원을비는밤
해질녘들길을걷다
숲속의밤

4꽃에美친여자,‘꽃미녀’의삶
인생을닮다
석·화·산
삶의포인트
초여름의길목에서
붉게피어나는그리움
연꽃향기은은한날
연in,표고in

에필로그
맺음시_가로세로,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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