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서랍 속에서 나를 찾다

오래된 서랍 속에서 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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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열심히 살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오래된 서랍 속에서 나를 찾다』
힘들고 지치는 일이 반복되면 나 자신에 대한 불안정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떠오르게 된다. 『오래된 서랍 속에서 나를 찾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무엇이며 내면에 있는 진정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시’라는 장르를 통해 알려준다.

시에는 자연, 사랑, 일상, 그리운 존재, 그리고 나 자신을 바라보는 진정한 나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때로는 숨기고 살아가야 하는 ‘나’의 감정들, 아름다움, 슬픔, 그리움을 마음 놓고 표현한다. 특히 엄마로, 아내로 살아오면서 잊고 살았던 여자로서의 감정들을 담고 있기에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저자

이상희

저자:이상희
오랫동안어린이를위한
교육현장에몸담고있는
응답하라1988시대를살았던
세아이의엄마입니다.

장미를사랑하고
비오는날빗소리듣기를
좋아하는,평범하지만
진취적인삶을추구하는
아줌마입니다.

아직실감은안나지만
저만치오고있는
노후를잘준비하고싶은
중년입니다.

시를사랑하고
시처럼살고싶은
감성충만한여자입니다.

목차


머리말

첫번째서랍자연
심연(深淵)
피어야꽃이지
한순간한평생
꽃더미
가랑비,이슬비
오월은장미
호수
비상,그날개짓
농심
무엇을기른다는것
꿀벌한마리
단비
태양
병아리
무지개
솔향기
짧은볕
비는안다

두번째서랍사랑
빈말
진주
마음1
그래
사과
생일
약속
마음2
사랑
사랑을마주하는자세
그길
마음3
마음4
마음5
침묵
해바라기
비가내리듯
듀엣
무음
연애
집착
그때와지금
마음6
우리

세번째서랍그리움
그리움

66에서55로
연락
괜찮아요
미련을버리자
호흡
가을은추억을싣고
추석그리고가을

네번째서랍일상
믹스야~
내일이내것일까!
4월30일
인생예보
소가너머간다.속아넘어간다
눈의물
파스
아침
개명
여백의미
요술
비오는날
인생

끼니

다섯번째서랍나
친정엄마
엄마
작은침상보금자리
뜯지못할선물

너희셋
친정엄마요양원입소하신날
엄마.그리고아이
나잇값
대청마루
돌아가는길
남자

원피스
소풍전날
호캉스
피하고싶어도
자전거
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