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묻은 나도 괜찮아 (서툰 하루들 속에서 나에게 건네는 위로)

때 묻은 나도 괜찮아 (서툰 하루들 속에서 나에게 건네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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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결국 돌아오는 건, 나 자신이었다.
『때 묻은 나도 괜찮아』는 완벽하지 않은 ‘나’와 화해하기까지의 오랜 시간을 담았습니다. 작가는 때로 타인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때로 내게만 보이는 상처를 어루만지기 위해 조용히 자신을 마주하는 연습을 합니다.
흔들리고 불완전한 순간들조차 ‘변화시킨 내가 더 중요했다’는 깨달음으로 인도하며,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은 이미 주어져 있음을 속삭입니다.
‘그냥 살아도 괜찮아’라는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천천히 나답게 걷는 법을 배우는 이 사려 깊은 여정을 선물합니다.
저자

최병섭

저자:최병섭
조용히사람의마음을듣는사람.
심리상담사로살아가며누군가의삶에조용히스며드는말을남기고싶어조심스럽게글을쓰기시작했다.
때묻은나도,찌그러진마음도,그자체로괜찮다는것을깨달아갔다.지금은국공립대에서심리상담을하고있으며,상담심리전공으로박사과정을수료했고,다수의연구논문을작성했다.
삶을탐구하는일과마음을돌보는일을동시에해오며,자신의이야기를글로풀어내기시작했다.부족하고,닳은모습그대로를괜찮다말해주는이책이지금의당신에게작은숨같은위로가되기를바란다.

목차

ㆍ프롤로그

Chapter1마음을건네는일부터시작했다
따뜻한온기가오래머물기를
그손을건네며
손에남은사랑
영혼을어루만지는일
말은곧,생각의깊이다
이길을걷길,참잘했다
타인의파도에휩쓸리지않기
때로는,늦게도착한마음

Chapter2조용히,나를마주하는연습
나와는잘지내고계신가요?
살아낸흔적
기대하지않겠다는기대
구름은지나가고,나는남는다
그래도나는괜찮은사람이다
탓하기전에,나를본다
내게만보이는상처
여행하듯살아보기

Chapter3천천히,나답게걷는중입니다
인생공부했습니다
그냥은없다
되돌아왔지만같지않다
조금늦어도뿌리깊게피는꽃
여유를배우는중입니다
도약을위한웅크림
내가잘하는걸로세상을돕는다면

Chapter4마음의온도를배워가는중
가장오래된빛
새벽을내어준다는것
어디가지마
흔들리지않는마음앞에서
불완전함이서로를끌어당긴다
오늘을잘보내는일
멈추지않아기억에남은길
이별이남기는것들

Chapter5지나서야알게되는것들
변화시킨내가더중요했다
기회는준비된결과다
3초의용기
누구를위한열정인가요
마음의무기
흔들려도선명한순간
가장귀한건이미받았다
그냥살아도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