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비행 (양장본 Hardcover)

저녁의 비행 (양장본 Hardcover)

$18.30
Description
인간과 자연의 경이롭고 우연적인 만남을 다룬 『저녁의 비행』은 어릴 적 고향에 대한 향수부터 숲에서 야생동물을 지켜보는 기쁨, 어느 이민자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감성의 에세이가 함께 실려 있다. 이 책은 《타임》 《워싱턴 포스트》 《USA투데이》 등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꼽혔고, 《가디언》 선정 최고의 자연과학 책, 아마존 최고의 논픽션·최고의 회고록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인정받고 있다.
저자

헬렌맥도널드

HelenMacdonald
작가이자시인,일러스트레이터,역사학자,동물학자.케임브리지대학교지저스칼리지연구교수를거쳐,동대학교과학사-과학철학과소속연구학자를지냈다.전문적인매조련사로유라시아전역에서펼쳐진맹금류연구와보존활동에참여했다.지은책으로는『메이블이야기』,『팰컨』등이있다.특히야생참매메이블을길들이며아버지를잃은슬픔을견뎌나가는치유의과정을담은『메이블이야기』로논픽션계의아카데미상으로불리는새뮤얼존슨상과그해최고의책에주어지는영국의대표적인문학상인코스타상까지석권하며,평단과대중의사랑을받는작가로자리매김했다.현재헬렌맥도널드는문학,역사,철학을기반으로인간과자연을섬세한문체로그려내는최고의저자로꼽힌다.
『저녁의비행』은새를비롯해다양한야생동물을지켜보면서우리가자연과의관계를어떻게맺고있는지섬세하게묘사하는41편의에세이모음집이다.출간되자마자《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타임》,《가디언》등전세계언론으로부터“올해최고의책”으로꼽히며상찬을받았다.이책에서저자는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꼭대기에서철새의이동을관찰하고,헝가리에서수만마리의두루미를지켜보거나,포플러숲에서마지막남은유럽꾀꼬리를찾아다니면서개인적인자연경험으로부터역사적이고철학적인다양한사색을이어나간다.자연과인간의의미있는만남을담고있는『저녁의비행』은우리를둘러싼세상을더깊고섬세하게바라보게해줄것이다.

목차

들어가는말
1둥지
2돼지같지않아
3소년과앵무새
4야외도감
5테켈스파크
6고층건물
7철새떼와인간무리
8어떤학생의이야기
9개미
10편두통징후
11섹스,죽음,버섯
12겨울숲
13일식
14그녀의궤도
15산토끼
16길을잃었지만따라잡았지
17템스강백조조사
18둥지상자
19헤드라이트에비친사슴
20더블린풀백과송골매
21저녁의비행
22반딧불이
23태양새
24전망대
25위큰습지
26폭풍
27찌르레기혹은중얼거림
28뻐꾸기
29화살황새
30물푸레나무
31한줌의옥수수
32초겨울열매
33버찌씨
34새장속의새
35은신처
36어떤찬사
37구조
38염소
39어느골짜기에서
40신비한일상
41동물이주는교훈
감사의말씀

출판사 서평

“모든글이너무나도아름다워서
페이지의모서리를접고또접어야만했다.”

출간즉시〈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타임〉〈워싱턴포스트〉〈USA투데이〉올해최고의책
〈가디언〉최고의자연부문책·〈아마존〉최고의논픽션

『메이블이야기』로논픽션계의아카데미상이라불리는새뮤얼존슨상과영국의권위있는문학상코스타상을석권하고,《가디언》《이코노미스트》《뉴욕타임스》를비롯해전세계유력언론으로부터‘올해최고의책’으로선정되며,아마존베스트셀러1위에오르는등작품성과대중성을검증받은헬렌맥도널드의신작에세이집『저녁의비행』이판미동에서출간되었다.
인간과자연의경이롭고우연적인만남을다룬『저녁의비행』은어릴적고향에대한향수부터숲에서야생동물을지켜보는기쁨,어느이민자의이야기까지다양한감성의에세이가함께실려있다.이책은《타임》《워싱턴포스트》《USA투데이》등에서올해최고의책으로꼽혔고,《가디언》선정최고의자연과학책,아마존최고의논픽션·최고의회고록으로선정되는등다양한분야에서두루인정받고있다.
저자는상자안에산호,화석,바위,깃털등을수집하는16세기수집열풍‘분더카머(Wunderkammer)’처럼이책이문학판호기심상자라고말한다.책에는송골매,칼새,찌르레기,토끼,소,돼지,백조,편두통,브렉시트,발전소굴뚝등전혀무관한듯보이는주제들이한데모여서로에게이야기를건네는것처럼밀접한관계를맺고있기때문이다.이책은관찰과매혹,시간과기억,사랑과상실에대한41편의에세이를통해우리를둘러싼다양한존재를바라보는새롭고다채로운시각을일깨워준다.

우리를둘러싼모든존재를향한사랑을발견하다
저자는자연세계와그속에사는생명체들을고요한마음으로관찰한다.새들의둥지와알을관찰하며집이라는개념을반추해보고,개발업자들에게팔려버린초원을찾아가그럼에도땅속층층이훗날을기다리는씨앗들이살아있다는희망을떠올리는등자연과의만남에서뜻밖의위안과감동을찾아낸다.자연뿐만아니라도시의일상에서도우리주변의다양한존재들과의관계와그역사를돌아본다.문명의상징인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꼭대기에서철새이동을관찰하며650피트높이의하늘에서는도시와시골사이의구분이없어진다거나템스강백조를조사하는연례행사에참여해국가의정체성에대해고민하고,헝가리에서자유롭게날아가는수만마리의두루미를지켜보며국경이라는경계에좌절하는난민들을떠올리기도한다.저자는그것이자신의글에흐르는주제인사랑이라며,특히“우리를둘러싼모든빛나는존재에대한사랑”이라고정의한다.

환경파괴와대규모멸종의시대,문학과과학의역할을고민하다
저자는지금이지구상여섯번째거대한멸종의시대이기때문에어느때보다자연을어떻게바라보고어떤방식으로상호작용해야할지공들여깊이생각해봐야할시기라고지적한다.작가가되기이전에과학역사가였던저자는과학자의시선과문학가의열정을공유하는폭넓은시각을보여준다.인간이초래한환경과서식지파괴의규모를확인하여통계를내고그원인과적절한대책을알아내는것은과학의역할이다.하지만,우리주변에해마다빈곳이늘어나고고요함이자리를잡아갈때그상실과사멸이무엇을뜻하는지,가령영국의숲에서빠르게사라져가는숲솔새가어떤새이고그새를잃는다는건어떤의미인지전해주는것은문학의역할이라는것이다.저자는지금껏문학이제역할을충분히하지못했다며,문학이세상에존재하는모든것들의가치를알리고이야기해준다면더많은사람들이그들을구하기위한길에나설수있을것이라고강조한다.또한발전소굴뚝과송골매의이야기를통해생명체뿐아니라오래되고낡은사물까지사색의영역을넓혀간다.이렇듯이책은역사의흐름과변화를따라가며인간과자연이더불어살아가는지속가능한세계에대한관심을환기해준다.

▶올해의책선정내역

〈아마존〉최고의논픽션·최고의자서전/회고록(2020)
〈타임〉최고의책·최고의논픽션10선(2020)
〈워싱턴포스트〉최고의책10선(2020)
〈뉴욕타임스〉〈엔터테인먼트위클리〉〈타임〉〈리터러리허브〉여름최고의책(2020)
〈가디언〉최고의자연부문책(2020)
〈USA투데이〉최고의책(2020)
〈NPR〉최고의책(2020)
〈시카고공공도서관〉최고의책·최상위20선(2020)
〈뉴욕공공도서관〉최고의논픽션(2020)
〈오디오파일〉최고의회고록(2020)
〈북페이지〉최고의논픽션(2020)
출간즉시〈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추천사

어떤주제든깊이파고들며,언제어디서나놀라워하는섬세하고투명한지적감수성을보여준다.-가디언

맥도널드의글에는역설이있다.한없이가벼우면서도한없이묵직하다.-뉴욕타임스

모든글이너무나도아름다워서,결국어쩔수없이모든페이지의모서리를접고또접어야만했다.만약다른누군가의눈을통해자연세계를살펴보고싶다면,헬렌맥도널드의시선보다더탁월한시선을발견하기란어려운것같다.-샌프란시스코크로니컬

자연과그속에사는생명체들을고요한마음으로관찰하고묵상한다.작품전체에경이로움과그리움이스며있다.-퍼블리셔스위클리

신나고짜릿하다.어느누구도이처럼강렬하고아름답게일상의자연세계를묘사하지못한다.-슬레이트

맥도널드는자신의경험과사유의길로독자들을능숙하게이끈다.그녀는자연의마법과경이로움과위로를알고있다.이것들은우리가더나은인간이되고,지구를지키는더나은존재가되는여정에꼭필요한요소들이다.독자들은맥도널드의아름답고도정교한,섬세하면서도예민한글에빠져들게될것이다.-아마존

맥도널드는자연세계에서벌어지고있는상황을면밀하게살피고,모든살아있는것들의가치를온전히전달하려한다.그것이작가로서자신의책무라는생각을여실히펼쳐보인다.
-워싱턴포스트

맥도널드의글은모든존재에내재된형용불가한리듬을포착한다.그게뭐냐고묻는다면,여기에실린에세이는불길한우리시대를예지하는중얼거림이다.어둡지만순간적으로강렬한빛을번쩍거리며심연의핵심부터마구흔들어각성시킨다.-USA투데이

『저녁의비행』은인간이자연과일체감을느끼기힘든오늘날꼭읽어야할책이다.또한이책은언제든즐길수있는책이기도하다.그빛나는지성과우아한품격이그러하고,예리한교훈과마법같은매혹을동일한크기로안겨주는문학적역량이그러하다.
-미니어폴리스스타트리뷴

기억에오래남을중요한글이한데모였다.동물세계와인간세계가교차하는존재의시간을서술한훌륭한책이다.-커커스리뷰

더할나위없이아름답고멋지게구성되었으며,복잡다양하게감동적이고,무엇보다숨이멎을만큼현시적이다.-북리스트

자연과인간성,상실을주제로하는참으로중요한작가헬렌맥도널드는우리를둘러싼야생에대한생생한묘사로한편한편의서사를가득채운다.-타임

삶과자유에대한심오한명상이다.-엔터테인먼트위클리

경이로움과향수,깊은생각과애수로가득차있다.이책전반에흐르는메시지는분명하다.어쩌면지금의세상도내일이되면그모습그대로가아닐수있으니세상전부를당연하게받아들여선안된다는점이다.이책은독자들이방구석을떨치고자연과세상으로나아가고싶은마음이절로들게할것이다.-퍼블리셔스위클리

우리세상은감히형용할수없는자연의경이로움은물론다양한의미의층위를만들어내는복잡한상호작용으로가득차있다.헬렌맥도널드는그모두를꿰뚫어응시하는특별한눈을가졌다.그녀는때로는깜짝놀랄정도로예리하고선명한,때로는아련한그리움이넘치는,때로는의미심장하고묵직한,때로는그저즐겁고신나는이야기로그통찰을공유한다.-인디고

세심한관찰,황홀한이끌림,시간,기억,사랑과상실,그리고우리를둘러싼세상을어떻게꾸려나갈것인지에대한에세이작품집.-뉴스테이츠맨

자연속에서찾게되는뜻밖의교훈과위안을다루면서읽는이의마음을끌어당기는수정같이맑은투명한글을선보인다.-그로브애틀랜틱

감동적이고진솔하며,지극히개인적이면서도정치적인에세이를통해서,다시한번헬렌맥도널드가금세기최고의자연작가중의한사람임을확인시켜준다.-펭귄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