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개의 세상은 온통 사랑!”
30년 구도의 길 끝에 버려진 개들에게 배운
삶의 위안, 그리고 진정한 공존에 대하여
30년 구도의 길 끝에 버려진 개들에게 배운
삶의 위안, 그리고 진정한 공존에 대하여
스탠포드대 종교학과 연구원, 한신대 종교학과 초빙교수를 지낸 종교학자가, 돌연 유기견 보호소를 설립해 3,000마리의 개들을 구조하면서 얻은 삶의 깨달음을 담은 『개에게 배운다』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 김나미는 인생의 의미, 진정한 행복과 같은 ‘진리’를 깨우치고자 30여 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종교학을 배우고 가르쳐 왔다. 그러던 중 2012년 태국에서 지체 장애견 보디와의 운명적인 만남 이후, 2016년부터 김포에 유기견 보호소를 설립해 수천 마리의 개들을 살리고 가족을 찾아 주며 동물보호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저자가 만난 개들은 거리와 개농장, 도살장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학대받은 영혼들이다. 그러나 보살핌을 받는 유약한 대상으로만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에게 깊은 위로와 사랑을 건넨다. 뿐만 아니라 조건 없는 베풂, 온전한 현존, 무소유의 행복, 진정한 인간다움을 몸소 보여 준다. 이 책을 읽으며 개들과 동고동락한 시간을 따라가다 보면, 가장 낮은 존재에게도 배울 점이 있음을, 우리가 평생 찾아 헤매던 답이 사실 우리 곁에 있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개식용 금지법 시행 등 변화의 한가운데 선 지금, 13년간의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저자의 통찰을 통해 비인간 동물들과 공존하기 위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엿볼 수 있다.
저자가 만난 개들은 거리와 개농장, 도살장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학대받은 영혼들이다. 그러나 보살핌을 받는 유약한 대상으로만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사람에게 깊은 위로와 사랑을 건넨다. 뿐만 아니라 조건 없는 베풂, 온전한 현존, 무소유의 행복, 진정한 인간다움을 몸소 보여 준다. 이 책을 읽으며 개들과 동고동락한 시간을 따라가다 보면, 가장 낮은 존재에게도 배울 점이 있음을, 우리가 평생 찾아 헤매던 답이 사실 우리 곁에 있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개식용 금지법 시행 등 변화의 한가운데 선 지금, 13년간의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저자의 통찰을 통해 비인간 동물들과 공존하기 위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엿볼 수 있다.

개에게 배운다 (삼천 마리 개들을 구조하며 깨달은 것들)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