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읽지 않습니다

아무도 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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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밀려드는 투고 원고를 인공지능에게 맡겨 쉽게 처리하려다 그만 인류 멸망의 위기까지 초래한 어느 문학 편집자의 좌충우돌을 그린 장편소설『아무도 읽지 않습니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특유의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장르문학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작을 올리며 독자들에게 그 이름을 알려온 김상원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아무도 읽지 않습니다』는 인간 예술가들이 AI가 쓸 데이터를 제공하는 하청업자로 전락하고, 사람들은 AI가 떠먹여 주는 요약본과 꿈에 취해 글자 읽기를 포기하며, 문명이 고도화될수록 퇴화해가는 인류의 섬뜩한 미래상을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블랙코미디로 그려낸다. 기존 발표했던 단편소설을 1년여 기간 동안 편집자와 함께 개작하며 출판 등 상세 내용을 보완하고 덧붙이는 형태로 완성하였으며, 먼저 작품을 읽어본 박상준 평론가는 그간 AI에 관해 발표된 SF 중 현재 가장 표준이 될 작품으로 극찬하였다.
저자

김상원

소설을쓰고음악을만든다.

장르별음악소개서『대중음악히치하이킹하기』에참여하였고,장편소설음반『러브비츠평전』을출간했다.제2회신체강탈자문학공모전에서「맑시스트」로,제6회타임리프소설공모전에서「외면술사」로대상을수상하였으며,각기단편집『내몸을임대합니다』와『데드볼』에수록출간되었다.

목차

프롤로그7

투고지옥9

투고처리기23

문래동48

몽생몽112

사춘기153

헬멧190

아포칼립스223

피드백268

에필로그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