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그림

이상한 그림

$16.00
Description
이상한 작가 우케쓰가 보내는
완전히 새로운 미스터리 세계로의 초대

“이번에는 그림에 숨겨진 수수께끼다!”
◆ 일본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현지 판매 45만 부 돌파
◆ 아마존재팬 평점 평균 4.7(리뷰 4,000여 개)
◆ 오키나와 서점대상

단 두 권으로 일본 문학계를 뒤흔든
이상한 작가 우케쓰의 “신개념 그림 미스터리”

전작 『이상한 집』이 ‘65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고와 함께 ‘2021년 일본 호러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단숨에 일본 문학계의 스타로 떠오른 작가 우케쓰. 두 번째 장편소설 『이상한 그림』에서 그는 여러 그림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오컬트 동아리원이 우연히 발견한 블로그에 숨겨진 비밀에서 시작되는 이번 작품은 미스터리를 푸는 데서 오는 쾌감을 넘어 인간성의 본질에 대한 깊은 울림까지 전한다. 영상 콘텐츠 전문가이기도 한 작가는 가독성 넘치는 문장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와 도표를 통해 흥미로운 영상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마디로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책이다.

저자

우케쓰

호러·오컬트콘텐츠크리에이터.일본의웹사이트‘오모코로’와유튜브채널‘雨穴’에다양한오컬트콘텐츠를업로드하고있다.2022년10월현재유튜브채널구독자수65만명,누적조회수7,000만뷰를기록하였다.특히‘이상한집’영상은1,000만뷰를돌파하였고,한국의각종온라인커뮤니티와SNS에서도‘부동산미스터리일본의이상한집’으로알려지며화제가되었다.‘이상한집’은소설로만들어져30만부이상판매되며2021년일본호러미스터리1위에올랐고,영화화가결정되었다.또한TV도쿄의호러드라마〈뭔가이상해何かおかしい〉의원안을맡고,두번째저작《이상한그림?な?》을발간하는등활발한활동을이어나가고있다.

유튜브채널雨穴(Uketsu)
트위터@uketsuHAKONIWA
인스타그램@uketsu_

목차

제1장바람속에서있는여자그림
제2장집을뒤덮은안개그림
제3장미술교사의마지막그림
제4장문조를보호하는나무그림

옮긴이의말
참고도서

출판사 서평

-새로운미스터리장르를개척한
괴물작가의출현
“우케쓰의시대가왔다!”

『이상한집』과『이상한그림』이일본에서각각65만부,45만부가팔리며(2023년7월기준)단숨에히트작가가된우케쓰.『이상한그림』은출간과동시에일본서점종합베스트셀러1위에올랐고4천개이상의리뷰가달렸다.아마존재팬평점평균은4.7로상당히높다.이와같은이례적인연속흥행홈런에도작가는베일에싸여있다.세상에는자신을감춘채활동하는복면작가가있지만우케쓰야말로진정한복면작가라말할수있다.그는원래유명오컬트콘텐츠크리에이터겸유튜버로인터넷계의에도가와란포로불릴정도로인기가높다.그러나자신의유튜브채널에서이목구비도불분명한흰색가면과온몸을감싼검은타이츠차림으로등장한다.목소리마저변조하여신원은커녕성별조차알수없다.채널구독자수가90만명이넘고또소설및드라마영역에서도활동하는것과대조적이다.

우케쓰는두번째소설『이상한그림』에서인간의심연을파헤치는도구로그림을선택했다.가해자와피해자가그린그림들을중심으로심리분석과본격추리가진행되는데,사건에깊숙이관련된인물들의목소리가드러난다는점에서전작보다직관적이고독자몰입도또한강하다.이는일본내두작품의리뷰,판매속도가증명한다.우케쓰가쓰는소설을무엇이라고불러야할까?글자를읽고있음에도영상을보는듯한느낌이든다.그렇다고읽는맛이떨어지는것은절대아니다.‘그림미스터리’라고도부르는데,보는것이상의읽는재미가확실한‘신개념소설’임은분명하다.독서량이많은독자,미스터리마니아는물론이고처음미스터리에입문하는신규독자들도모두재미있게읽을수있다.

-하나씩,수수께끼가풀릴수록
더욱섬뜩해지는그림미스터리
“한순간도방심하지말것!”

사랑하는아내와곧태어날아이에대한기대로가득한블로그.그러나행복은오래가지못한다.아이를낳던도중아내가사망하고,몇년이흘러아내가남긴그림들의진실을깨달은남편은감당할수없는충격에블로그를중단하고만다.우연히블로그를발견한오컬트동아리원구리하라와사사키는이그림들에무시무시한비밀이숨어있음을알게된다.그리고두사람이블로그에숨겨진소름끼치는진실에조금씩다가가면서마침내사건의진상이밝혀진다.

『이상한그림』은기존소설의틀을깬‘이상한’책이다.호러와본격미스터리의경계를오가는것도그렇지만블로그를그대로보여주고,추리과정을도식화하여정리하고,대화위주로사건을진행하는등구성면에서도파격적이다.육아일기인줄알았던블로그에나오는그림들의섬뜩한비밀이하나씩밝혀지는데,결과를예측할수없는기발한발상으로마지막까지긴장을놓을수없다.

총네개의장으로구성된『이상한그림』은각장을단편미스터리로도읽을수있다.분량은짧지만반전은매우강렬하다.해당장의수수께끼는장의결말에서완전히풀림으로써독립적인완결성을갖춘다.책마지막에서네개의이야기가하나로합쳐지는데개개의그림들에숨겨진진실과허를찌르는진상에독자는탄성을내지르게된다.몰입감높은스토리에정신없이책을읽어나가면서도독자들이‘나라면어땠을까’,‘극한의상황에서드러나는인간성의본질은무엇인가’를생각해볼수있는것은그림과이야기의속성을꿰뚫는작가의노련함덕분이다.

독자평

*****평소책을잘읽지않는나도단숨에몰입해읽었다.
*****아무것도보지말고읽을것!결말에혼비백산할테니.
*****그림의비밀뿐아니라인간성의진실도폭로하는작품!
*****전작과는비교할수없는작품의완성도.손색없는웰메이드미스터리?호러물
*****조금씩고조되는감정이결말에다다랐을때폭발하고만다.
*****하나의수수께끼가풀리면다음수수께끼가나타나끝까지긴장을잃지않는다.
*****소설그자체로매력있다.‘읽는’재미가뛰어나다.
*****굉장히빠르게읽었지만여러번다시읽고싶은책이다.
*****이야기하나하나도,그것을연결한솜씨도매우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