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마을 실종사건 (세가지 거짓말)

달빛마을 실종사건 (세가지 거짓말)

$13.00
Description
우리의 관계도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어느 순간 어긋나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
교보문고 웹문학 연재 플랫폼 ‘창작의날씨’에서 출간 프로젝트 ‘창작원정대’를 진행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계절 소설 《달빛마을 실종사건: 세 가지 거짓말》은 한 남자가 갑작스럽게 실종된 뒤, 이 사건을 맡은 담당 경위가 그의 연인을 수사하는 과정을 통해 관계의 의미에 다시 질문을 건네는 추리소설이다. 누군가와의 관계가 어느 순간 자신을 망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아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기꺼이 연과 웅의 이야기에 마음을 내어줄 수 있을 것이다.

“표현이 간결하면서도 상상하기 좋은 소설. 텍스트로 표현된 상황에 독자의 상상력을 더해야 하는 추리소설의 묘미를 잘 살렸다.”
“수상한 사람으로 보일지,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일지를 고민하며 머뭇거리는 주인공의 마음에서 글은 조금 더 깊어진다.” ㅡ 독자평

* ‘창작의날씨’에서는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소설부터 에세이, 시까지 1만 명 이상의 작가님이 연재하는 다양한 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자

이계절

문예창작을전공했지만무엇을배웠는지기억나지않습니다.교수님들께죄송하지만쓰고싶은대로씁니다.
사랑과믿음같은단어들로세상이가득차길바라지만배신과죽음같은단어가나열된뉴스를매일접합니다.사랑을알아야사랑밖의것들을알수있다는모순에서영감을얻곤합니다.항상행복할순없겠지만특별히행복하지않은일은없길바랍니다.

목차

1부첫번째거짓말,실종
2부두번재거짓말,사고
3부세번째거짓말,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