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도시 (역사, 예술, 문화, 미식을 넘나드는 인문 기행)

우리가 사랑한 도시 (역사, 예술, 문화, 미식을 넘나드는 인문 기행)

$17.50
Description
유튜브 〈지윤&은환의 롱테이크〉 김지윤 & 전은환
지적인 언니들이 전 세계 도시에서 나눈
명쾌하고 쓸모 있는 지식 수다

피렌체, 교토, 워싱턴 D.C., 에든버러,
암스테르담, 상하이, 파리, 런던
역사, 예술, 문화, 미식을 넘나드는 8개 도시 인문 교양 여행
여행이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되어줄 때가 있다.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여행을 다녀온 기억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 이들이 많아진 지금 《우리가 사랑한 도시》는 더 풍부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위한 지식을 전해준다. 이 책은 여행을 통해 ‘또 다른 나’를 만나고, 세상을 더 이해하게 된 두 저자가 들려주는 세계 각지의 도시에 관한 이야기다. 유명하다거나 다른 사람들이 가기 때문에 정한 여행지에 대한 흔한 정보가 아니다. 피렌체의 산 마르코 수도원에 걸린 〈수태고지〉가 그려진 배경을 알고 작품을 감상하거나 교토의 ‘니조성’에서 메이지 유신 시대를 되짚어본다. 워싱턴 D.C.의 장엄한 링컨 기념관을 지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아픈 역사를 마주 본다. 에든버러에서는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았던 두 여왕을 떠올리고, 세계 최초의 ‘증권 거래소’가 탄생한 암스테르담만의 자유로움도 만끽한다. 동서양이 뒤섞인 독특한 매력의 상하이에서 미식을 맛보고, 파리의 센강과 퐁뇌프를 건너며 산책자가 되어 보며, 런던의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에서 소규모 음악회를 즐기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도시는 여행지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살아갈 특별한 장소가 된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사랑한 도시》를 읽고 더 깊이 있는 지식 여행을 할 수 있고, 당장 여행을 가지 않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함께 도시를 거닐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

김지윤

연세대학교정치외교학과에서학사학위를취득하고,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버클리캠퍼스에서공공정책학석사,MIT에서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이후아산정책연구원여론분석센터센터장을역임했다.한국정치및국제정세와관련된여론을분석해오며그동안MBC〈100분토론〉진행자,KBS1TV〈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예썰의전당〉,JTBC〈역사이야기꾼들〉등의패널로서대중과만났다.지은책으로는《좋은선거구나쁜선거구》,《내권리는희생하고싶지않습니다》,《선거는어떻게대중을유혹하는가》,《십대를위한정치사전》등이있다.유튜브〈김지윤의지식Play〉를운영하고있으며30년지기전은환과함께유튜브〈지윤&은환의롱테이크〉를통해다양한주제를깊이있게풀어내는콘텐츠를다루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피렌체
르네상스를꽃피운공화정의도시

2장교토
일상으로전통을지켜온도시

3장워싱턴D.C.
권력이먼저태어났던도시

4장에든버러
왕조의갈등이역사가된도시

5장암스테르담
자유로운창의성이펼쳐졌던도시

6장상하이
시대의욕망과문화가교차한도시

7장파리
예술이국가가된도시

8장런던
제국의흔적이겹겹이쌓인도시

에필로그
참고문헌
사진출처

출판사 서평

30년지기‘지식메이트’김지윤X전은환의
남들과는다른도시인문여행
유튜브〈지윤&은환의롱테이크〉의김지윤,전은환은30년지기친구사이다.정치학박사이자〈김지윤의지식play〉를운영하는김지윤과삼성전자최연소임원출신으로국제경영을가르치는전은환교수는그동안채널콘텐츠를통해여러공동관심사에대한지적이고유쾌한대화를나눠왔다.그주제중하나가바로‘세계도시여행’이다.저자들의여행은체크인으로시작해서SNS인증사진을남기고,먹방릴스를찍는요즘의방식과는조금다르다.가벼운산책으로시작하는것같지만,보고생각하며배우는지식인문여행이다.《우리가사랑한도시》에는저자들이열번이상방문하며독자들과함께나누고싶었던여덟개도시에관한이야기를담았다.
피렌체,교토,워싱턴D.C.,에든버러,암스테르담,상하이,파리,런던.한두번가본것만으로는“도시를다보았다”라고말하기어려운곳들을엄선했다.저자들은이책을통해각자의전문성과관심분야에따라여행의관점과감상이다방면으로뻗어나갈수있음을보여준다.역사,정치,예술,문화,건축,경제,미식까지여러키워드를넘나들며도시를하나의이야기처럼읽어내는동시에한나라와사회를바라보는관점과삶의태도에관한사유까지전한다.

갔던여행지도새롭게즐기는방법
‘N차’여행자를위한도시인문기행
《우리가사랑한도시》는각도시의유명한풍경이나관광지에대한표면적인정보가아닌,도시에새겨진역사적선택과변화,그곳에살았던인물들의수많은갈등과드라마같은이야기를흥미진진하게전해준다.
낭만과예술의도시로알고있던피렌체의이면에는가문간의암투가얽혀있고,필수관광지로유명한교토의‘금각사’가소설의소재가된배경,정치의중심지이자한국의가슴아픈역사도지닌워싱턴D.C.,왕조의운명이결정되었던도시이자‘위스키’의성지인에든버러,불세출의화가를낳은예술도시이며상업이발달했던암스테르담,동서양의욕망이교차하며새로운얼굴을만들어온상하이,‘엑스포’를통해제국의기상과위용을과시했던파리,의회제도를이어오며전통을지키고대중문화를선도하는런던까지.각도시에는저마다의역사와문화,그곳에서살아온사람들의삶이켜켜이남아있다.
《우리가사랑한도시》읽으면서이여행의동반자가되어새로운시선으로도시와그나라를바라보게될것이다.여행은지도앱의별점을확인하며옮겨다니는단순한이동이아니다.미술작품을곱씹고,건축물의형태에집중하고,맛집에서먹는음식의유래를알게되는소중한경험이된다.우리가사랑하고,사랑하게될도시는앞으로더늘어날것이다.도시를걷고이야기를듣고생각하는동안우리는그곳을깊이이해하게된다.그여행끝에서비로소달라진‘나’를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