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타운

세이프 타운

$16.80
Description
"너무 완벽한 ‘집’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비틀린 인물들로 인한 예측 불가 전개
호흡이 멎을 듯 최대치의 몰입감

영미권이 먼저 주목한 장세아의 최신 장편 스릴러
데뷔작 미국, 영국 등 6개국 수출
영미권이 먼저 주목한 장세아의 최신 장편소설

K 고딕 스릴러를 표방하며 한국 스릴러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런어웨이》로 데뷔한 장세아는 첫 장편소설로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출간 즉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UAE 등 6개국에 수출되었으며, 미스터리 문학의 본고장 영국과 미국, 독일에서 출간되었다. 영미 대형 출판사 랜덤하우스 계열 반탐북스에서 《A Twist of Fate》라는 제목으로 선보인 《런어웨이》는, 영미권 내 가장 영향력 있는 범죄ㆍ스릴러 문학 전문 매체인 크라임리드에서 “기묘하게 비틀린 매력을 지닌 페이지 터너”라는 극찬과 함께 ‘주목할 만한 스릴러’로 선정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외국 스릴러 소설 같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한국의 길리언 플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장세아의 차기작 《세이프 타운》은 정의와 불의, 선의와 악의의 구분이나 경계라는 것이 얼마나 주관적이며 모호한지에 대한 이야기다. 선과 악의 대결 구도, 혹은 공존에 대한 스릴러 소설은 많았으나 장세아가 쓰는 이야기는 다르다. 과거에 옳다고 판단하여 행했던 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판단의 기준이 달려져 현재의 자신을 공격할 때의 아이러니, 과연 정의란 무엇이며 모두가 인정할 만한 정의란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현실적인 소재와 맞물려 독자에게도 섬찟한 공포를 안긴다.

■ 내용 소개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심리 상담사 지수는 심각한 폭행을 당한 충격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진다. 사건이 일어난 집을 나와 친구가 운영하는 요가학원에서 지내던 중, 지수의 사연을 들은 수강자에게 여성 전용 타운하우스 ‘세이프 타운’을 소개받는다. 입주민을 위한 완벽한 편의 시설, 외부인 출입이 통제되는 철저한 보안, 1인 가구만이 주거 가능한 안전하고 폐쇄적인 그곳에서 지수는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다. 그러던 중 입주 환영회를 위해 찾은 술집에서 지수는 그만 술에 입을 대고 정신을 잃는다. 다음 날 술집에서 지수에게 말을 걸었던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되는데.
저자

장세아

홍보업계에서오랫동안일했으며,여러필명으로다양한장르의글을써왔다.교보문고스토리공모전우수작으로선정된장편스릴러《런어웨이》는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UAE등에수출되었으며(외국출간제목《ATwistofFate》),영상화가결정되었다.영미권에서가장영향력있는범죄ㆍ스릴러문학전문매체인크라임리드에서‘주목할만한스릴러’로선정되는등데뷔작으로커다란성취를이룬작가는,신작《세이프타운》에서어딘가비틀린인물들로인한예측불가한전개로최대치의몰입감을선사한다는그만의스릴러스타일을다시한번확립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1부연옥
2부천국
3부지옥
4부나락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비틀린인물들로인한예측불가전개
호흡이멎을듯최대치의몰입감

중고거래를위해집에들인두남녀에게심각한폭행을당한지수는그날이후사건현장이된집안에들어가지못한다.친구가운영하는학원에서먹고자던지수는여성전용타운하우스를소개받는다.오직1인가구만이입주할수있고,외부인출입이철저히통제되는‘세이프타운’.고급스러운커뮤니티센터,수영장등편의시설도완벽한그곳에서지수는간절히바라왔던평온한일상을되찾는다.그러나이사첫날화장실구석에서보게된손톱만한얼룩,11시이후외부인은물론입주자도출입할수없다는통금규칙등정체를알수없는위화감이조금씩쌓이지만애써무시한다.입주환영회에서그간참아온술에입을댄지수는그만정신을잃는다.그리고다음날같은장소에있었던남자가숨진채발견된다.
오직다섯채로이루어진세이프타운은안전한피난처를갈구해온지수에게더없이완벽한장소다.가장안전해야할집에서강도를당한그에게안팎으로통제되는세이프타운은낙원과도같다.타운사람들이그에게베푼선의뒤에숨은진실을알게되지만지수는동조할수밖에없다.드디어손에넣은안식처를빼앗길수없다는마음외에도,법이나사회가지켜주지않았다는그들의분노를지수역시겪었기때문이다.작가는안전에대한불안,피해자가보호받지못하는현실을다양한등장인물에투영하여보여준다.가해자,피해자라는스테레오타입에서벗어난복잡하고입체적인인물들을지켜보는독자는쉽게악인,선인을구분할수없다.과거의선이현재악으로재평가되는현실또한낯설지않다.어딘가비틀리고다면적인인물들로인한예측할수없는전개와거듭되는반전으로속도감을잃지않고내달리는스릴러소설《세이프타운》은페이지를덮는마지막까지독자에게큰울림과잊지못할전율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