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 엄금 : 엽기 살인범의 정신 감정 보고서 - 엄금 시리즈

열람 엄금 : 엽기 살인범의 정신 감정 보고서 - 엄금 시리즈

$17.50
저자

치넨미키토

저자:치넨미키토(MikitoChinen)
1978년10월12일오키나와출생,일본의소설가,의사.치넨미키토는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을졸업하고,2004년부터외과전문의로활동하고있는현직의사이다.그의소설『상냥한저승사자를기르는법』의배경이되는호스피스병동도의사라는그의직업적이력과무관하지않다.그는2011년『레종데트르』로제4회바라노마치후쿠야마미스터리문학신인상을수상하며데뷔하였고,이작품은2012년『누구를위한칼날』로개정되어재출간된바있다.주요작품으로『가면병동』,『아메쿠타카오의추리카르테』,『블러드라인』,『당신을위한유괴』,『시한병동』,『검은고양이의소야곡』등이있다.『상냥한저승사자를기르는법』은다양한장르의그의작품가운데서도최고의정점을찍은수작으로평가된다.

역자:김은모
일본문학번역가.1982년대구에서태어나경북대학교행정학과를졸업했다.일본어를공부하던도중일본미스터리의깊은바다에빠져들어헤어나지못하고있다.아직국내에알려지지않은다양한작가의작품을소개하고자노력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테후테후장에어서오세요』,『너는기억못하겠지만』,『별내리는산장의살인』,『여자친구』를비롯하여아시베다쿠의고바야시히로키의『Q&A』,미치오슈스케의『투명카멜레온』,『달과게』,『기담을파는가게』,이사카고타로의『화이트래빗』,『후가는유가』야쿠마루가쿠의『우죄』,고바야시야스미의『앨리스죽이기』,『클라라죽이기』,『도로시죽이기』,지넨미키토의병동시리즈『가면병동』,『시한병동』,누쿠이도쿠로의『미소짓는사람』,『프리즘』,미야베미유키의『비탄의문1,2』,이마무라마사히로의『시인장의살인』,『마안갑의살인』을비롯하여,미쓰다신조의‘작가’시리즈,아비코다케마루의‘하야미삼남매’시리즈,『지나가는녹색바람』,『검찰측죄인』,『달과게』,『성스러운검은밤』,『열대야』,『밀실살인게임』,『사이언스?』,등이있다.

목차

제1장정신감정전문의우에하라가스미의인터뷰-첫날
제2장정신감정전문의우에하라가스미의인터뷰-둘째날
제3장정신감정전문의우에하라가스미의인터뷰-셋째날
제4장정신감정전문의우에하라가스미의인터뷰-마지막날

출판사 서평

●이상하다,너무나이상하다
대낮의도쿄에서벌어진끔찍한사건의진상

대낮의도쿄에서11명이끔찍하게살해당한사건이발생한다.범인은프리랜서작가야에가시신야.현장에서체포된그의정신감정을맡은의사우에하라가스미는야에가시에게서전형적인조현병과는다른증상을발견한다.바로구금반응,즉간저(Ganser)증후군이다.매우희귀한질환으로오랜시간폐쇄된공간에갇힌사람에게서주로나타난다.우에하라는야에가시와의면담을통해흉측한사건이면에숨겨진뭔가가있음을직감하고는그실체를직접파헤치기로결심한다.현장의사진,목격증언,흉기가사용된방법까지의문으로가득한사건의진실은무엇일까?우에하라의보고서를통해서서히밝혀지는진상은?과연야에가시는‘무엇’을두려워했고,‘무엇’을공격한걸까?그리고계속야에가시를지켜보고있었다는도메키의정체는?……우에하라가마침내진실에도달한다고해도,우리가이책이폭로하는진실을감당해낼수있을까?

오래전부터허구와현실의경계가모호해지는감각에매혹당했다는치넨미키토.최근의J-호러붐에대해“독자의실제생활과맞닿는다는점이J-호러의매력이라고생각한다.호러장르가인간내면의스릴을추구하는본능을자극하기때문”이라고말했다.실제로『열람엄금』을읽는내내독자는‘누군가나를지켜보는것같다’는기묘한느낌을지울수없다.책에삽입된기사,사진,이메일같은여러증거자료와생생한현장보고가이를배가시킨다.작가는현대인의삶과떼려야뗄수없는스마트폰,SNS,최신기기등을핵심아이템으로사용했다.내가속한현실을더욱강렬하게느낄수있다는게모큐멘터리의정수라면『열람엄금』은그극한을보여준다.

●절대로열면안된다!
엽기살인범의정신감정보고서

『열람엄금』은작가가넣어둔몇가지수수께끼풀이덕분에공포를느끼면서도쾌감을얻게된다.사실이즐거움은독자로하여금가장큰공포를느끼게하는함정이기도하다.엄금시리즈의묘미를한마디로말하자면‘미스터리와호러사이의절묘한지점을포착했다’는것이다.치넨미키토는“미스터리는철두철미한논리가필요하고,논리를바탕으로이야기에살을붙여나간다.반면호러는공포를연출하기위해논리를초월하는일이허용된다.미스터리소설가인나는,호러를쓰더라도이면에서일어나는사건에확실한논리적기반을만들고다양한복선을흩뿌려두었다”라고말했다.그리고치넨미키토만이쓸수있는히든카드까지숨겨져있는데,책을통해확인할수있다.

엄금시리즈는간담이서늘하고,등골이오싹하고,오금이저린다는차원을뛰어넘는다.책장을덮고나서도내일상은안전할까,하는불안이한동안독자의마음에남는다.일본독자들은“눈깜짝할사이에다읽어버렸다”,“결말을이렇게강력하게뒤집어버리다니!”,“진짜공포를전한다”며아낌없는찬사를보냈다.그러니『열람엄금』을읽기전에몸이오그라들각오를하고‘열람’해주길바란다.공포와놀라움을동시에안겨주는전율의독서체험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