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큰글자책)

점쟁이(큰글자책)

$33.49
Description
점쟁이가 되고 싶었던 점쟁이!
창광 김성태는 ‘점쟁이가 되고 싶었던’ 점쟁이다.
역술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이 명리 공부를 시작한 그는
이론과 실전 능력을 겸비한 몇 안 되는 명리학자 가운데 하나다.

정밀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을 들여다보고
탐문해 가는 그에게는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이는 35년 이상 명리학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갈고닦은 내공이
일신에 정갈하게 갈무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그의 여정을 담고 있다.
1장에 실린 젊은시절 신기 어린 경험들, 가림들과 동행하며 길 떠나는 장면들,
유명 법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얘기들은 아련하고 신비롭다.
이성과 논리로 선뜻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많다.

2장에는 점을 치고 굿판의 법사가 되어 경을 읊으며 만난 뭇사람들,
무당들의 얘기가 펼쳐진다. 벼랑 끝에 선 듯한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고 위로하며
함께 길을 찾는 이야기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3장에 실린 창광 자신의 얘기는 현실과 신비를 오간다.
혼자混自, 창광猖狂, 나로 구분하여
현실 너머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그만의 세계를 궁구한다.
각각의 역할을 보며 현재의 저자를 유추해볼 수 있다.
생략과 함축이 많아 일견 선문답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대가다운 기운도 물씬 풍겨나온다.
저자

김성태

역술을하는집안에서태어나일찍이명리공부를시작한그는
이론과실전능력을겸비한및안되는명리학자가운데하나다.

정밀하면서도깊이있는사유를바탕으로자연과인간을들여다보고
탐문해가는그에게는함부로범접할수없는아우라가있다.
이는35년이상명리학의외길을걸어오면서갈고닦은내공이
일신에정갈하게갈무리되어있기때문이다.

1985년개원이후궁리에만전념해온창광은
온라인명리학동호모임'창광명리학회'와
온라인명리학학술모임'더큼학당',
오프라인강의모임'더큼학당'(www.dk-academy.com)을
이끌고있다.

현재는대구한의대교수로재직중이다.

목차

제1장가림들
가림을만나다ㆍ서울가는길ㆍ원숭이는원숭이를낳고ㆍ백일기도ㆍ내림을받다ㆍ개구리발자국ㆍ박가할머니ㆍ점쟁이ㆍ계룡산산신기도

제2장착한귀신들
당신곁으로갈

제3장창광
혼자混自와창광ㆍ세상문ㆍ고래꿈,학교ㆍ창광김성태운명ㆍ더큼학당

출판사 서평

“귀신에들리고사람에들리고삶에들리다”

서초동아저씨,‘창광猖狂’은실제로그세계에선모르는사람이없는최고의점쟁이다.
원래무당에서명리학을가르치는교수가된이력에서보이듯,그의점은‘신기神氣’에'역술'을더한것이다.

신기는사실글로표현하기에한계가있다.자칫가볍거나공허한문장이될수있기때문이다.
그럼에도본문속내용은일정한깊이를유지하고있으며그런중에도현실언어로실제경험을구술하듯들려주고있다.
그래서문득소설처럼보일수도있지만,이건소설보다더한현실이다.

그러한현실속에서창광은길을찾으려고애쓰는사람들과함께울고웃는다.
앞날이좋으면좋은대로,험난하면험난한대로창광은운명을짚으며사람들을위무한다.
이는그자신신내림을받고아버지로부터,명산대천의신들로부터인정을받는과정속에서
많이방황하고고통스러웠기때문일것이다.그래서지금의그는사람에들렸다,는표현에더욱가깝지만,
제3장‘창광’편을읽다보면여전히현실너머의세계를넘나드는그를보면서
우리는어떤이성의한계,신비를느낄수밖에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