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축하해 (양장)

축하해 축하해 (양장)

$12.00
Description
언제나 너의 성장을 응원하며 “축하해, 축하해!”
아기는 태어나 눈을 맞추고, 손가락을 꼬물거리면서 세상에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아기는 날마다 자랍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오랫동안 사물을 응시하기도 하고, 양육자를 알아보기도 합니다. 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옹알거리기도 하고요. 아기는 날마다 성장하며 처음 만나는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데요, 이런 아기의 모습을 담은 아기 그림책 『축하해 축하해』가 출간되었습니다.

표지를 넘기면 “오늘은 기쁜 날이야.” 하며 아기가 어디론가 나섭니다. 개를 따라나서며, 혼자서도 잘 걷는 걸 축하해 줍니다. 또, 노래를 잘 부르는 오리에게도, 커다란 물건을 잘 옮기는 악어에게도 혼자서도 잘 한다고 축하해주고요. 혼자서 응가할 줄 아는 고양이에게 축하한다고 말하며 스스로 배변하려고 노력하는 아기, 코끼리를 따라 쓱쓱 싹싹 씻어 보는 아기의 모습은 매일매일 성장하는 우리 곁의 아기들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생일 축하할 때 촛불을 끄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아기들의 모습에서 시작된 이 보드북은,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기의 모습을 담은 일년의 기록이기도 하고, 한 해 한 해 성장하는 아기의 성장앨범이기도 합니다.

잘한다는 말 대신 축하한다는 말로, 아기에게 성장의 기쁨을 전해요
이 책은 아기가 밖을 나서며 만나는 동물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장아장 잘 걷고, 노래도 부르고, 영차영차 들기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요. 이 과정은 영유아 단계의 아기가 이루어야 할 발달 단계의 과업이기도 합니다. 혼자 해낼 수 있는 아기에게 우리는 보통 ‘잘한다’고 칭찬해 주는데요, 잘한다는 말 대신 ‘축하해!’라고 표현해 주면 어떨까요? 잘한다는 말이 가지고 있는 결과의 무게보다, 스스로 할 수 있게 된 다양한 발달 과업을 축하해주며, 아이에게 성장의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아기에게 말해 주세요.
『축하해 축하해』는 양육자가 아기에게 읽어줄 때 그 대상이 바뀌게 됩니다. 책을 볼 때에는 혼자서도 잘해내는 동물들을 축하하는 것 같지만, 읽어 주면 바로 아이에게 하는 말이 되지요. 아직 혼자 읽기 어려운 아기에게 스스로 이룬 것들을 양육자의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 주세요.

저자

이향

유아교육을공부하고유치원교사로일하다가지금은출판사에서어린이책을만들며틈틈이어린이를위한글을쓰고있습니다.옮긴책으로「아가랑두두랑」시리즈가있고,지은책으로『우리할머니는페미니스트』가있습니다.

목차

오늘은기쁜날이야.
축하해,축하해!혼자서도아장아장걷는구나.
축하해,축하해!혼자서도냠냠잘먹네.
축하해,축하해!혼자서도쌔근쌔근잘수있구나.
축하해,축하해!생일축하해!

출판사 서평

잘한다는말대신축하한다는말로,아기에게성장의기쁨을전해요

이책은아기가밖을나서며만나는동물들에게인사를나누는것으로구성되어있습니다.아장아장잘걷고,노래도부르고,영차영차들기도하고,잘먹고,잘자고요.이과정은영유아단계의아기가이루어야할발달단계의과업이기도합니다.혼자해낼수있는아기에게우리는보통‘잘한다’고칭찬해주는데요,잘한다는말대신‘축하해!’라고표현해주면어떨까요?잘한다는말이가지고있는결과의무게보다,스스로할수있게된다양한발달과업을축하해주며,아이에게성장의기쁨을온전히누릴수있도록아기에게말해주세요.
『축하해축하해』는양육자가아기에게읽어줄때그대상이바뀌게됩니다.책을볼때에는혼자서도잘해내는동물들을축하하는것같지만,읽어주면바로아이에게하는말이되지요.아직혼자읽기어려운아기에게스스로이룬것들을양육자의따뜻한목소리로들려주세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