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 대교리문답 (양장본 Hardcover)

마르틴 루터 대교리문답 (양장본 Hardcover)

$22.11
Description
[특징]

- 개신교 최초의 교리문답서이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판
- 독일어 원문에 충실한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소개되는 완역본
-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옮긴이의 상세한 해설 포함


[독자 대상]

- 성경의 진리에 입각한 기독교 신앙을 바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고백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대교리문답을 목회 현장의 지침서로 삼고자 하는 목회자 및 사역자
- 루터의 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루터를 연구하는 이들
저자

마르틴루터

저자:마틴루터
종교개혁자이자개신교신학의아버지인마르틴루터는1483년11월10일독일아이스레벤에서광부의아들로태어났다.만스펠트와아이제나흐에서학창시절을보낸뒤,1501년에르푸르트대학교에입학하여1502년과1505년에각각문학사와문학석사학위를받는다.출세를열망하던아버지의강권으로법대박사과정에진학하지만,슈토테른하임에서만난뇌우아래서수도사가되기로서원한다.곧바로학업을중단하고2주만에에르푸르트의아우구스티누스수도원에입회하여,1507년사제로안수받게된다.1512년비텐베르크대학교에서신학박사학위를받은이래로성서학을가르치며발견한‘칭의’의진리는그로하여금종교개혁자의길을걷게만든다.1517년10월31일면죄부판매에반대하여비텐베르크성채교회당정문에내건‘95개조논제’는종교개혁을촉발하는동시에중세시대에종말을고하는신호탄이된다.교황의파문과보름스제국의회에서의추방령(1521년),농민전쟁(1525년),수녀원에서탈출한카타리나폰보라와의결혼(1525년)등1546년2월18일63세의나이로고향아이스레벤에서숨을거두기까지수많은논쟁과굴곡의시기를거치지만,교회공동체를사랑하는목회자이자말씀에사로잡힌신학자로서개신교신학의대문을열게된다.
독일어성경번역을통해성경의대중화를이끌어표준독일어형성에도공헌한루터는활발한저술활동으로교육,문화,사회복지,법,정치를아우르는종교개혁의이론적토대와방향을제시한다.‘루터의3대논문’으로꼽히는『독일기독교귀족에게고함』『교회의바벨론포로』『기독교인의자유』(이상1520년)가종교개혁적성향이가장잘드러난저술로꼽히지만,루터는자신이집필한3천여권의책가운데『노예의지론』(1525년),『대교리문답』『소교리문답』(이상1529년)만을수작으로추천한다.그중『대교리문답』은개신교최초의교리문답서이자개신교적성경이해가어떤것인지를직접파악할수있는시금석으로각교파교리문답서의지침이된다.

역자:최주훈
루터대학교신학과와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졸업하고,독일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조직신학으로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중앙루터교회를담임하고있다.저서로는『신론』『교회론』(대한기독교서회,공저),『루터의재발견』(복있는사람출간예정)이있고,『기독교와현대사회』(크리스천헤럴드)를우리말로옮겼다.

목차


해설의글

마르틴루터서문
초판서문

제1부십계명
제2부신조
제3부주기도
제4부세례
제5부성만찬

출판사 서평

“종교개혁500주년,
개신교최초의교리문답서를읽는다!”
―독일어원문에충실한새로운번역과장정으로소개되는완역본

“『대교리문답』은루터신학의정수요,개신교최초의교리문답서다.기독교신앙의다섯주제들에대해쉽게풀어가면서도깊이와체계가있는내용,단문의설교적구어체와투박하고직설적인표현,목회자및신자들의변화와성숙을향한루터의뜨거운열정이씨줄과날줄처럼얽히며고품격신학서의면모를드러낸다.“
―박일영,전광식,박영돈,김주한,김기석추천

“개신교신앙의정수가담긴단한권의교리문답서!”

마르틴루터의『대교리문답』(1529년)은개신교최초의교리문답서로,그리스도인에게필요한기독교적기초를다섯기둥.십계명,신조,주기도,세례,성만찬.으로나누어정리한책이다.독일의작센지역교회들을시찰하면서목격한교회의현실에큰충격을받고심혈을기울여펴낸역작이다.이책에서그는앞선다섯항목이야말로그리스도인이반드시숙지하고실천해야할가장기본적인교리임을강조한다.루터는각각의주제들을다루면서복음적이해가무엇인지질문하고그답변이무엇인지문답형식을취해설명한다.

루터의교리문답서는다른교파의교리서나교리문답서와달리쉽다.그대상이지식인이아닌일반인인데다가원래설교문을바탕으로쓰여졌기때문에어렵지않게읽어내려갈수있다.『대교리문답』에스며든루터의저술의도는성경의기본개념과가르침을쉽게전달하는데맞추어져있다.그래서루터는그의교리문답서가“어린이설교나평신도성경이라고불릴만하다”고했고,루터자신도“나역시박사이자설교자이지만,어린아이처럼학생으로머물러교리문답을배운다”고했다.
무엇보다『대교리문답』은루터자신이“그동안의저술가운데남길만한것은단세권,곧『노예의지론』과『대교리문답』과『소교리문답』밖에없다”는말을남길정도로특별하다.루터의전체신학을조망하는가장중요한저술로꼽히며,루터신학을논할때가장많이인용되는루터자신의글이바로『대교리문답』이다.개신교각교파교리문답서의지침이되는동시에내용적·역사적·의미적으로중요한고전이라할수있다.

종교개혁500주년을맞이한우리가오늘이책을읽고숙고할때는,루터가부패한교회를향해“교회는교회다워야하며,사제는사제다워야한다”고목소리를드높인500년전역사적상황과맥락을고려하며읽어내려가야한다.개신교가태동할때뜨겁게달아올랐던개혁자의마음과기독교복음의가치를여기서만끽할수있을것이다.이시대에개혁의대상이되어버린한국교회의독자들이루터의글을통해개혁의정신을다시돌아보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

특징
-개신교최초의교리문답서이자종교개혁500주년기념판
-독일어원문에충실한새로운번역과장정으로소개되는완역본
-독자들의이해를돕기위한옮긴이의상세한해설포함

독자대상
-성경의진리에입각한기독교신앙을바르고체계적으로이해하고고백하기원하는모든그리스도인
-말씀을연구하고가르치며대교리문답을목회현장의지침서로삼고자하는목회자및사역자
-루터의신학에관심을가지고있거나루터를연구하는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