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자유주의 : 정통 기독교의 본질을 말하다

기독교와 자유주의 : 정통 기독교의 본질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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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올해(2023년)는 J. G. 메이첸의 『기독교와 자유주의』 출간 100주년 되는 해이다. 이 책은 지난 100년간 기독교 정통 신앙을 대변해 온 기독교 변증의 고전이며,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20세기 위대한 100권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판본(무선판)으로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소개한다.

1923년 출간된 『기독교와 자유주의』는 미국의 위대한 신학자이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설립자인 J. G. 메이첸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1920년대 초, 미국장로교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신학 논쟁’의 와중에 탄생했다. 메이첸은 이 책에서 당대의 주도적인 흐름이던 자유주의 신학을 비판하며, 성경적인 신앙이란 사실과 교리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을 역설한다.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에 관한 두 입장을 명석하게 대조하여 복음적 신앙을 변증해 나가면서, 시류에 적합한 신학을 추구했던 자유주의 신학의 실체를 분명하게 파악하게 해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성경 66권이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는 ‘구속적 종교’로서의 기독교 본질을 세밀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J.G.메이첸

저자:J.G.메이첸(JohnGreshamMachen,1881-1937)

1881년7월28일미국메릴랜드주볼티모어에서태어났다.장로교출신인어머니의지도로웨스트민스터소요리문답을배우며정통장로교신앙안에서성장했다.존스홉킨스대학과프린스턴신학교를거쳐독일마르부르크대학,괴팅겐대학에서공부했다.당시유명한신학자였던빌헬름헤르만의자유주의신학에영향을받아신학적정체성에혼동을겪었지만,결국프린스턴의정통신학으로되돌아왔다.메이첸은1906년부터23년간프린스턴신학교에서신약학을가르치며여러신약학관련저술을남겼으나,무엇보다당시교계에강하게영향을미치고있던자유주의신학에대해경고의목소리를발하는데힘을쏟았다.1929년프린스턴신학교가기존의전통에서이탈하자교수직을사임하고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설립했으며,1936년자유주의적인사들에의해주도되던미국북장로교회(PCUSA)를떠나정통장로교회(OPC)를설립했다.그러던중설교를위해미국노스다코타에갔다가폐렴을얻어,1937년1월1일55세의나이로생을마감했다.

그는이책『기독교와자유주의』(1923)를출간하면서,미국장로교회의‘신학논쟁’의중심에서게되었다.자유주의신학에맞서정통기독교를수호하려던그의노력이‘편협한근본주의’로오해되거나폄하되어왔지만,그는“고백적장로교인”이자미국장로교신학의정통적인계승자였다.그의다른저서로는『바울종교의기원』(1921),『신약헬라어』(1923),『믿음이란무엇인가』(1925),『그리스도의동정녀탄생』(1930),『기독교와현대신앙』(1936),『기독교인간관』(1937)등이있다.



역자:황영철

총신대학교를졸업하고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협동총무와번역가로활동해왔으며,선실교회에서담임목사로섬기고있다.지은책으로『구원과윤리』(대장간),『이비밀이크도다』『겸손』(IVP)등이있으며,옮긴책으로는『그리스도의십자가』『그리스도인의비전』『교회』(IVP),『메시아』(생명의말씀사)등이있다.



역자:원광연

총신대학교를졸업하고합동신학대학원을수학했으며,호주장로회신학교(P.T.C.)를졸업했다.시드니한인교회에서섬겼으며,현재연구와번역에힘쓰고있다.옮긴책으로는『성경신학스터디바이블』『슬픔중에기뻐하다』(복있는사람),『기독교강요』『성경신학』『개혁교의학개요』『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해설』(CH북스)등이있다.

목차

해설의글
서문
헌정증보판서론
감사의글
머리말

1.서론
2.교리
3.하나님과인간
4.성경
5.그리스도
6.구원
7.교회

부록:『기독교와자유주의』의유산
_웨스트민스터신학교교수회헌정의글
채드반딕스혼·피터릴백·윌리엄에드거·스코트올리핀트·존커리·알프레드포이리에·켄트휴즈·샌디핀레이슨·칼튼윈·레인팁튼·이언두기드·조나단깁슨·엘리자베스그로브스·스티븐콜먼·그레고리빌·브랜튼크로·번포이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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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책은기독교신학의고전이자
역사상가장중요한신학저술중하나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선정,20세기위대한100권의책

1923년출간된『기독교와자유주의』는미국의위대한신학자이자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설립자인J.G.메이첸의대표작이다.이책은1920년대초,미국장로교회를뜨겁게달구었던‘신학논쟁’의와중에탄생했다.메이첸은이책에서당대의주도적인흐름이던자유주의신학을비판하며,성경적인신앙이란사실과교리에기초하고있다는점을역설한다.신론,인간론,기독론,구원론,교회론에관한두입장을명석하게대조하여복음적신앙을변증해나가면서,시류에적합한신학을추구했던자유주의신학의실체를분명하게파악하게해준다.그렇게함으로써성경66권이분명하게선포하고있는‘구속적종교’로서의기독교본질을세밀하게정리할수있도록돕는다.

“정통기독교에대한고전적변론”으로한세기가까이사랑받아온『기독교와자유주의』는출간이후지금까지그리스도인의사고에깊은영향을미쳐왔으며,당대에는물론현시대에도제기되는전형적인논평과가정에대해갖가지통찰력있는답변을제공하고있다.메이첸은정교함과통찰,그리고성경의그리스도에대한뚜렷한헌신으로,성경적진리에대한진정한믿음을자유주의신학의부패한믿음과명확히구분해야한다고주장하며교회에경종을울렸다.

본『기독교와자유주의』의헌정증보판은1929년메이첸이세운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설립90주년을기념하고자특별히출간되었다.웨스트민스터신학교교수회가쓴18편의헌정의글이추가되었다.이글들은『기독교와자유주의』와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역사,그리고변증학,해석학,설교등에미친메이첸사상의영향을깊이있게논하고있다.이책은메이첸이우리시대에주는의미를다시한번되새기고,우리자신의기독교신앙을점검하며,정통기독교의본질을굳게붙잡는귀중한계기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