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시원,노지양,문성실,박혜연,배윤슬,신지은,이소영,이순영,이은조,전해림,

조셉플라워대표.영국공인플로리스트.런던,뉴욕,서울에서꽃가위하나로살아남은1인

목차

박물관과유물사이,사람의마음을메일링해요
:국립중앙박물관연구원신지은

게임데이터를분석하며사회적통찰을발견합니다
:데이터과학자이은조

결함과약점이가득한마음의말에귀를기울여요
:임상심리학자박혜연

한송이꽃에담긴아름다움과기쁨을나눕니다
:플로리스트김시원

벽과모서리를마주하며나의자리를넓혀가요
:도배사배윤슬

실험하고,실패하고,도전하는과학자의삶에긍지를느낍니다
:미생물학자문성실

식물을찾고,기다리고,기록합니다
:식물세밀화가이소영

건강의의미를나날이새롭게발견해요
:의사홍종원

요리와함께삶도무르익어요
:채식요리사재인

언어안에서먹고,살고,미워하고,사랑합니다
:번역가노지양

동물을좋아하는마음이전부는아니랍니다
:동물트레이너이순영

더많은사람과운동장을누비며자라고싶어요
:체육교사전해림

출판사 서평

12명의직업인이일터의동료가될
청소년에게들려주는다정하고생생한일이야기
-일을대하는태도에서직업에필요한실질적정보까지!

《내일은내일이가까워질거야》에는12명의직업인이언젠가일터의동료가될청소년에게들려주는다정하고생생한일이야기가담겨있다.최신과학기술을이용하는일부터콘텐츠를기획하는일까지,다양한사람을연결하는일부터손과발을움직여나만의노하우를쌓는일까지모두만날수있다.
데이터과학자이은조,임상심리학자박혜연,국립중앙박물관연구원신지은,의사홍종원,도배사배윤슬,미생물학자문성실,동물트레이너이순영,식물세밀화가이소영,채식요리사재인,번역가노지양,플로리스트김시원,체육교사전해림등이책의집필진은자기분야에단단히발을딛고선직업인들이다.
《내일은내일이가까워질거야》는이들이어떤궤적을지나지금의직업에도착했는지,일의현장에서마주하는기쁨은어떤무늬인지,일하면서지키고싶은원칙은무엇인지등일과삶에새긴진지한고민과건강한자긍심으로가득하다.
이책에서는직업에요구되는역량과일터에서필요한정보등실질적인일의현장역시접할수있다.‘데이터과학자는어떤분야에진출할수있을까?’‘상담심리학과임상심리학의차이는무엇일까?’‘도배사가되려면자격증이필수일까?’처럼각직업을목표로한다면참고가될구체적인내용을담았다.

‘일하는나’의모습을
구체적으로그려보도록돕습니다
-진로를고민하는청소년은물론
부모와교사가함께읽기좋은책

청소년에게직업의세계를소개하며얼마나멋진일을하는지에만초점을맞추면자칫환상을키울수도있다.일의현장에는기쁨과보람뿐만아니라어려움과고민의순간역시존재한다.저자들은지금의일을만난순간부터경력을쌓는과정에서난관을극복하며성큼성장했던경험까지,직업인으로서마주하는입체적인장면을솔직하게전달한다.일에동반되는스트레스나힘겨움에도불구하고다음스텝을밟을수있는원동력은무엇인지도공개한다.
‘나와잘맞는진로’를찾는과정에서시행착오를겪는건자연스러운일이다.청소년기부터일과나를어떻게연결할지충분히생각할시간을보내지못하고성인이되는게오히려문제다.《내일은내일이가까워질거야》는독자들이다양한직업인의이야기를접하며‘일하는나’의모습을구체적으로그려볼수있도록돕는다.문과,이과,예체능계열의직업이고루포진해있어부모와교사가함께읽으며관심이가는직업에대해이야기나누기에도좋다.
이책이전하고자하는게일의‘정석’이나‘정답’은아니다.직업의현장에따라일하는사람의모습은다채롭기마련이고강조되는가치역시다르다.저자들은무지갯빛일이야기가지금의청소년그리고훗날일터에서마주할동료에게가능성과실마리를전달할수있기를바라는마음으로집필에참여했다.가슴뛰는일의의미에서노동의현장까지,《내일은내일이가까워질거야》는직업의세계가궁금한청소년들에게흥미롭고풍성한지침서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