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 한번 해볼까 (취업 대신 출가한 요즘 스님의 번뇌 퇴치 수행기)

성불 한번 해볼까 (취업 대신 출가한 요즘 스님의 번뇌 퇴치 수행기)

$17.00
Description
《미생》의 불교 버전 같은 90년대생 비구니 스님 현밀의
가장 나답게 살기 위한 서툴지만 치열한 성장기
‘대힙불교’의 시대, 절을 첫 직장으로 선택한 요즘 스님 현밀의 출가부터 정식 승려가 되기까지 약 10년간의 수행 이야기를 담은 《성불 한번 해볼까》. 국내 최대 비구니 승가대학이 있는 운문사 포교 팀장인 저자 현밀스님은 조계종 불교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며 ‘뭉밀이의 일상툰’으로 불교 기초 교리와 일상 속 행복 메시지를 전해왔다.
늦잠 자서 새벽 예불에 지각하고, 밥물 조절 잘못해 죽밥·된밥 공양 올리고, 도량에서 뛰다 들켜 혼나고, 혼자 남은 방에서 외롭고 힘들어 울고…… 소란한 세상을 뒤로하고 진정한 평온을 찾아 출가했지만, 수행 정진의 길에서도 수없이 번뇌와 하심을 오가는 젊은 스님의 하루하루는 우리의 일상과 꼭 닮았다.
40편의 그림일기 같은 ‘단짠’ 에세이와 뭉밀이 그림,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서야 깨달은 부처님 말씀을 응원 편지처럼 차근차근 풀이한 법담을 따라가다보면 어딘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마음의 고요를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애쓰다 넘어지고 일어나 또다시 나아가는 또래 비구니 스님의 수행기는 지금도 충분하다는 위안과 혼란한 마음을 추스르는 구체적인 생활 수행 가이드로 스며든다.
저자

현밀

‘뭉밀이의일상툰’을통해불교기초교리와일상속행복의메시지를전합니다.대학을졸업한뒤출가의길을선택해2016년행자생활을시작했고,2017년사미니계를받았습니다.운문사승가대학에서수행과배움을이어갔으며,2023년구족계를수계하여정식승려가됐습니다.그해조계종불교크리에이터4기로활동하며《현대불교신문》에‘뭉밀이佛스타툰’을연재했습니다.현재는경북청도운문사에서포교팀장을맡아사람들곁에조금더따뜻한불교를전하고있습니다.

인스타그램@buddha_milmil@hyeon_milmil

목차

낯선길에들어서며

한걸음,다른길로향하게한마음들

머리깎던날/돌부처님앞에서/출가나해라/법전암스님/오렌지빛/
작은고모/깊은산속작은암자/나의이름,나의법명/몽땅불상/소원성취

두걸음,오르락내리락번뇌와하심

멈춰버린시계앞에서/마음의빗금/열꽃피던날/혼자걷는길/
밥한톨/퉁퉁부은손/소금포대/능히지키겠습니다!/해내고야만다

세걸음,생활로갈고닦는지혜

구름문에들어서다/뛰어!/세가지배움/노란포스트잇/쓸고또쓸자/
우당탕사집일기/밑빠진항아리/세잎클로버/스님의밥그릇/
나를잊는공부/조용히무너진날

네걸음,마음을모아계속나아가는일

범어사에서의8일/낙엽이되기위해/발원/수박보살/줄다리기수행/
쉼/길동무/가장소중한보물/위대한영웅/자기를바로봅시다

출판사 서평

〈흑백요리사2〉선재스님추천!(대한민국조계종사찰음식명장1호,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
“내수행의시작을떠올리게만든젊은수행자의애틋한매일.
각자자리에서저마다의수행을하고있는모두에게든든한한끼공양이될책.”


90년대생비구니스님이‘우당탕’그려낸절집생활
《미생》의불교버전같은서툴지만치열한성장기

운문사포교팀장이자조계종불교크리에이터인90년대생현밀스님이요즘스님의진솔한시선으로들려주는출가결심부터10여년의수행여정.현밀스님은취업대신선택한‘절’에서좌충우돌첫사회생활을경험하며수행자로서자신만의성장서사와마음근육을단단히키워나간다.늦잠자서새벽예불에지각하고,밥물잘못안쳐죽밥·된밥으로공양올리고,도량에서뛰다걸려선배스님에게혼나고,혼자남은방에서는외롭고서러워엉엉우는일상은마치신입사원들의분투를중심으로직장인의애환을담은웹툰《미생》의스님버전을보는듯하다.하지만그우당탕거리는일상속에는‘가장나다운삶’을살기위한젊은수행자의치열한하심(下心)이깃들어있다.힙불교의시대,또래스님의진솔한단짠수행기인《성불한번해볼까》는종교라는문턱을넘어‘갓생’을꿈꾸는젊은세대에게가장힙한통찰과가장친근한응원을전한다.

“자기자신이야말로자신의의지처이자안내자”
일상의번뇌를추스르고나를지키는법을일깨우는생활수행

마음을평온하게하는뭉게구름에서착안한캐릭터‘뭉밀이’로불교기초교리와일상속행복메시지를전하는현밀스님.《성불한번해볼까》는실수와깨달음을반복하고번뇌와하심을수시로오가는진솔한출가수행에피소드를40편의그림일기같은몽글몽글한에세이와저절로웃음짓게하는뭉밀이그림으로담았다.글마다덧붙인,직접몸으로부딪히고서야깨달은부처님말씀은스스로에게약속하는다짐이자지금우리에게전하는응원편지처럼차근차근풀이했다.진솔한에세이와살뜰한법담을따라가다보면어딘가멀리떠나지않아도지금있는자리에서마음의고요를얻을수있음을알아채게된다.
끊임없는불안에방전되고인간관계에지친이들에게“자기자신이야말로자신의의지처이자안내자”라는불교의단단한자기돌봄메시지를전하는이책은어려운교리가아니라날마다찾아오는번뇌를어떻게추스르고내마음의중심을지켜나갈지에대한구체적인생활수행가이드다.현밀스님의나직한목소리를듣다보면번잡한도심한복판에서도어느덧‘자기만의방’에머무는듯한평온한여백을마주하게될것이다.

‘대선배’선재스님이먼저알아본젊은수행자의진심
“저마다의자리에서수행하는모두를위한든든한한끼공양”

사찰음식명장1호이자〈흑백요리사2〉에출연해대중에게깊은인상을남긴선재스님도이책에애틋한마음을보탰다.선재스님은현밀스님의하루하루를넘겨다보며“젊은수행자가자기길을나아가려애쓰는모습이제수행의시작을떠올리게만든다”라며깊이공감했다.이어자신이음식을만들며수행하듯,각자의삶이라는수행처에서고군분투하는우리모두에게이책이‘든든한한끼공양’이되어줄것이라며이책을강력추천했다.부대끼고공허한인간관계에지친이들에게,내가가고있는길이맞는지고민하는이들에게,소란한기대에부응하느라방전직전인이들에게이책은가장확실한격려이자뚜렷한해답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