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는 인간성이야말로 새로운 SF의 본질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현실의 지리멸렬함을 직조하는 작가,
이묵돌이 선보이는 첫 번째 SF.
현실의 지리멸렬함을 직조하는 작가,
이묵돌이 선보이는 첫 번째 SF.
날카로운 신념과 담담한 유머로 ‘인간의 단면’을 그려온 이묵돌 작가의 첫 SF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우리가 서있는 현실의 부조리함을 그만의 언어로 거침없이 직조하던 이묵돌이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에서 한 발자국 멀어져 초현실에서 현재를 향해 일침을 날린다. 독자들은 작가가 목소리를 키워보고자 창조한 세계관 속에서 거칠 것 없이 돌진하며 회한, 그리움, 두려움, 사랑 등 다채로운 감정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지겨우리만큼 지속되는 발전을 위한 발전 속에서 ‘인간’이 아직까지 존재한다는 ‘현상’만을 유지한 8개의 세계관. 작가는 그에 속한 인간의 단면을 통해 벅찬 현실을 딛고 있는 ‘우리’를 조명한다. 한발 더 나아가 인간으로부터 무한히 멀어지고 있는 과학문명 속에서 우리가 미처 외면하고 있는지도 몰랐던 ‘인간성’에 대해 사유하게 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이묵돌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백 투 더 휴머니티’를 외치며 날카롭고도 세심한 시선을 담은 SF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겨우리만큼 지속되는 발전을 위한 발전 속에서 ‘인간’이 아직까지 존재한다는 ‘현상’만을 유지한 8개의 세계관. 작가는 그에 속한 인간의 단면을 통해 벅찬 현실을 딛고 있는 ‘우리’를 조명한다. 한발 더 나아가 인간으로부터 무한히 멀어지고 있는 과학문명 속에서 우리가 미처 외면하고 있는지도 몰랐던 ‘인간성’에 대해 사유하게 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이묵돌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백 투 더 휴머니티’를 외치며 날카롭고도 세심한 시선을 담은 SF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