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제나 새터스웨이트 장편소설)

신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제나 새터스웨이트 장편소설)

$19.80
Description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을 정교하게 현실에 대입했다는 평가로 전 세계를 주목하게 만든 제나 새터스웨이트의 화려한 데뷔작 〈신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이 출간되었다. 열렬한 감정선과 서스펜스로 강한 흡인력을 자아내는 이 소설은 출간 전부터 마리끌레르를 포함하여 각종 영미 문학 비평계의 호평을 받으며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출간과 동시에 〈신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은 독자들로 하여금 '사회적인 논점과 사려 깊게 짜여진 인물들을 바탕으로 잘 쓰여진 매력적인 스릴러', '책을 여는 순간, 독특하고 흥미로운 AI 서스펜스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주인공을 바라보는 독자로 하여금 객관적인 시선을 갖게 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탐구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재미를 뛰어넘어 완벽한 걸작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스릴러, 공상과학, 로맨스를 결합하여 빠른 속도감으로 전개되는 서사를 온몸으로 접하게 될 독자들은 벼락같이 등장한 이 최고의 페이지 터너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저자

제나새터스웨이트

JENNASATTERTHWAITE
미국중서부에서태어나,스페인에서성장하고프랑스에서잠시살았던제나새터스웨이트는현재시카고에서남편과세자녀와함께행복한삶을살고있는작가다.
스페인의사라고사전문음악원에서클래식기타를전공한그녀는인디애나대학교에서영문학과프랑스어학사학위를취득했다.현재는일반사무직으로근무하며향긋한커피와함께수많은이메일을작성하는일상을보내고있다.한때부업으로포크밴드'쏜필드(Thornfield)'에서싱어송라이터로활약한적도있다.
겨울이면벽난로앞에서아늑하게노트북을펼쳐놓고열정적으로소설을집필하고,여름이면수영장에서아이들과함께시간을보낸다.햇볕에살짝그을리는여유를가지고,소설은어떻게쓰는건지고민하며생각에잠기는것이일상의낙이다.
초밥을사랑하고,자신만의안식처인침대에서책읽기를즐기며,여성들이자신의힘을되찾는것에깊은관심을가지고있다.《신스:누구나알지만,아무도모르는》은그녀의데뷔작이다.

목차

신스:누구나알지만,아무도모르는

출판사 서평

마리끌레르올해가장기대되는소설20선정!
크라임리드선정2024년최고의데뷔소설!

연애프로그램에출연해최종커플이된인조인간신스,줄리아
그러나결혼생활은위태로워지고,어느날갑자기남편은사라졌다!
강력한용의자로의심받는그녀는과연,용의선상에서벗어날수있을까?

〈신스:누구나알지만,아무도모르는〉은‘줄리아’라는인조인간,즉전세계세번째신스의탄생으로부터시작한다.오로지‘조쉬’라는남자의니즈에맞추어만들어진줄리아는연애프로그램에출연하는많은인간여자들과경쟁하게된다.그프로그램안에서사랑과상실이라는감정을겪은줄리아는결국그의마음을차지하는데성공하고,그와결혼해완벽한가정을이루며살것이라는행복을꿈꾼다.

그러나신스와인간의결혼에대한부정적인시선,존재만으로도받아야하는혐오와차별등으로줄리아의행복한미래는산산이부서진다.위태로운결혼생활중,캠핑을떠난후실종된남편이죽었다는사실이밝혀지며그녀는남편살인사건의용의자가된다.자신을향해포위망을좁혀오는경찰도,계속해서자신을감시하는이웃집남자도,딸을극진히보살펴주는베이비시터도,심지어자신을만든개발자조차믿을수없다.줄리아의세상은오로지조쉬뿐이고,무엇보다중요한건그녀는사람을해칠수없도록설계되었다는사실이다.결국누명을벗기위해스스로수사에나선줄리아는사람들의시선을피해다니며숨겨져있던진실에접근한다.

두타임라인을번갈아가며조금씩드러나는사건의전말,
열렬한감정선과서스펜스로긴장감을자극할압도적로맨스스릴러!


주인공줄리아의이야기는과거와현재라는두타임라인으로정교하게섞여전달된다.과거편은그녀의신비로운탄생부터연애프로그램속조쉬와의달달한로맨스,그리고그의실종직전까지의긴박한상황을비춘다.현재에서는조쉬가실종된후,자신을의심하는보안관의눈을피해사라진그날의기억과묻힌진실을파헤치는줄리아를묘사한다.이처럼이소설은한사람의서사를두분야로나누어전개하다가,현재와과거가맞물리며실종사건의비밀이드러나는클라이막스에서한데뭉쳐있던카타르시스가터질수있도록짜임새를섬세하게구성했다.

특히,이소설에서가장핵심적인요소는그‘한여자’가인조인간이라는점이다.인간이었다면자연스럽게느껴질부분들이인조인간이기때문에더욱이질적이고,혼란을야기하며,흥미로워진다.

로맨스가꽃피는사랑스러운순간부터얽히다못해엉켜가는비극의결말까지복잡하고세밀한인물들의감정선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독자들은‘줄리아’라는존재에게이입하고,더나아가그존재가주는딜레마에대해사유하게될것이다.

인조인간을통해보여주는,
약자에대한차별과혐오의현주소

〈신스:누구나알지만,아무도모르는〉의페이지를거듭넘길수록우리는인조인간인줄리아에게이입하게된다.우리와같이자율적인감정을가지고,임신과출산의과정을거칠수있고,육아까지해내는그녀는작품속에서지극히인간과다를바없는모습을하고있다.이현실과사회가완벽하게설계된여성인조인간에게일반적인여성과엄마의삶을,사람들로부터소외된약자가되기를바라기때문이다.

우리는조금이라도다르거나약한존재를보면그들을이해하려하지않고,배척하고,혐오한다.차별은투명하지만넘을수없는벽의모습으로우리사이에자리한다.우리는그벽을세우기도하고,혹은벽에가두어지기도한다.이소설안에도인간과신스라는존재적차이가느끼는감정에한계를그어버리는인물들이있다.하지만그럼에도온전한사랑을느끼게되는줄리아를통해,복잡하고잔인한차별의틀에서벗어날수있는방향성을제시한다.

또한이책은사건을밝히는과정에서혐오와폭력에희생된여성들을조명하고,현시대의차별에대한시의적절한논제를던진다.이소설로하여금성장배경도,신념도,관심사도모두다른줄리아들이사회적약자에대한시선을오롯이마주한다면현존하는차별에맞설수있다.우화속나그네의옷을벗게만든건추운바람이아닌따뜻한햇살이었던것처럼,우리가연대하여작은사랑을만들어낸다면그햇살은용기가되고,그용기는작은움직임이되어차별의유리에틈을남길것이다.


“이데뷔작은상상이상으로기괴하고만족스럽다!스릴러와로맨스,SF를자극적으로섞은이작품은독자들로하여금제나새터스웨이트의두번째작품에목말라하도록만들것이다.”-〈퍼블리셔스위클리〉

“창의적이고,시의적절하고,매우독창적인〈신스:누구나알지만,아무도모르는〉은끊임없이뒤틀린스릴러다.리얼리티TV쇼,살인미스터리,사회적논평을똑똑하게융합한이이야기는지금까지읽은어떤책과도다른느낌을주면서도중독성있고생각을자극하게만든다.이색적인데뷔작으로제나새터스웨이트는한순간에주목할만한신예작가로자리매김했다.”-로리엘리자베스플린,〈TheGirlsAreAllSoNiceHere〉의저자

"〈신스:누구나알지만,아무도모르는〉은정교하게만들어진,놀라울정도로독창적인데뷔작이다.영리한첫페이지부터입이떡벌어지는결말까지이책의모든것을좋아한다.하루빨리이재능있는작가의다른작품도읽고싶다!"-안드레아바츠,〈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

"〈신스:누구나알지만,아무도모르는〉은현실과가능성,창조와파괴사이의어두운경계에대한매우독창적이고깊이감있게탐구한다.제나새터스웨이트는트랜디한연애프로그램과함께하는시대에서,냉철하고날카로운시야로현실을비춘다.그녀가정교하게구성한첫페이지에서부터눈을떼지못했다."-케이티구티에레즈,베스트셀러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