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울수록 보이는 것들 (고통 속에 온전해지는 우리에 관하여)

어두울수록 보이는 것들 (고통 속에 온전해지는 우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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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고통과 어둠의 시간 속에서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을 말하다
우리는 빛과 어둠의 은유가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빛이 좋은 것이고 어둠은 빨리 벗어나야 하는 것이라고 믿게 만드는 오래된 은유. 그러나 누구나 어둠으로 표현되는 분노, 고통, 슬픔, 우울, 불안 속에 머무는 시간이 있다. 이 시간을 통과하는 우리는 어둠을 들여다볼 줄 아는 시야를 개발해야 한다. 이는 내면의 아픔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받아들이고 표현할 줄 아는 힘을 이른다. 저자는 말한다.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은 고장 난 게 아니다. 그저 고통스러운 것이다”(96쪽) 또한 “불안한 사람은 고장 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불안하며 동시에 온전하다.”(241쪽)
저자

마리아나알레산드리

저자:마리아나알레산드리(MarianaAlessandri)
미국최초이중언어대학인텍사스리오그란데밸리대학교에서부교수로재직중이다.텍사스남부공
립학교들의이중언어교육을장려하는비영리단체RGVPUEDE(RGVParentsUnitedforExcellentDualEducation)를배우자와함께설립했다.국경지대에살며슬하에두보물을두었다.
marianaalessandri.com

역자:김현주
서울신학대학교신학과를졸업후현재바른번역소속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책으로『어떻게죽음을맞이할것인가?』『어떻게재치있게농담할것인가?』『어떻게의미있는관계를맺을것인가?』『리버스』등이있다.

목차

여는글:빛의심하기
1장분노에솔직해지기
2장고통스럽다,고로나는존재한다
3장끝까지애도하기
4장우울다시채색하기
5장불안의방법배우기
맺는글:밤에보는법연습하기
감사의말
주석

출판사 서평

실존주의철학자6인이말하는,어둠을끌어안는법
이책에서는여섯명의실존주의철학자와함께분노,고통,슬픔,우울,불안을받아들이는방법에대해조언한다.어둠속에온전해지는스스로를대면했던,그래서이책을통해우리에게다가오는여섯철학자는다음과같다.

분노없이는아무것도못한다고주장한미국의인권운동가이자철학자,오드리로드.
분노를구별하고분노에이름을붙인아르헨티나여성주의철학자,마리아루고네스.
고통속의연민과관계의확장을이야기한스페인철학자,미겔데우나무노.
아내를떠나보내고끝까지애도하기를선택한영국의영문학자이자작가,C.S.루이스.
우울과절망에등돌리지않고치열하게머무른미국의문화학자,글로리아안살두아.
불안을존엄하게대하고불안을향해나아갔던덴마크철학자,쇠렌키르케고르.

누명을벗고존엄을입은어두운감정
사람이사는내내항상좋은날만이어질수는없다.슬프고,고통스럽고,불안하고,화나고,우울할이유는넘쳐난다.그때우리는마음을숨기거나밝아져야한다는강요에압박받지않아야한다.무엇보다어두운자신의모습을외면하지않고정직하게받아들일수있어야한다.내면의분노,고통,슬픔,우울,불안에귀기울이고,구별하고,연구하고,이름을붙이고,사용할수있어야한다.우리는고장난것이아니며,우리의고통은악한것이아니다.우리자신뿐아니라우리가사랑하는사람들,그리고이세계를살아가는모두에게그러하다.그러니나자신은물론이거니와어두운누군가에게함부로빛을비추지말자.오히려어두운세계속에사랑으로함께머물러보자.그리고어둠을깊이들여다볼수있는‘밤의시야’를개발하고연습하기를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