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꿈꿔 봐 - 엄마 마음 그림책 11 (양장)

마음껏 꿈꿔 봐 - 엄마 마음 그림책 11 (양장)

$15.00
Description
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네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하는 것을 찾아 마음껏 꿈꿔 봐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열한 번째 권 《마음껏 꿈꿔 봐》가 출간되었습니다. 《마음껏 꿈꿔 봐》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하는 것들을 찾아 마음껏 꿈꾸어 보라며 유아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라는 레프 톨스토이의 말처럼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꿈이란 이루고 싶은 희망을 뜻하기도 하고, 이루기 어려운 기대를 뜻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바라고 기대하는 그 모든 것이 꿈인 것이지요. 이룰 수 있는지, 없는지 따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꿈을 꾸는 것, 그 자체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때로는 허황된 생각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꿈의 힘은 실로 대단합니다.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맞닥뜨렸을 때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하고, 꿈을 꾸는 동안 행복을 맛볼 수도 있으니까요. 《마음껏 꿈꿔 봐》에서 아이는 바위가 되고 싶다고도 하고, 슈퍼맨이 되고 싶다고도 합니다.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엉뚱한 이야기이지만 엄마는 “꿈 부자”라며 아이에게 호응을 해 줍니다. 말랑말랑하고 경계가 없는 아이의 꿈을 지켜준다면 아이의 세상은 점점 더 커져서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일을 해낼 수도 있을 거예요.
꿈이 많은 아이든, 꿈이 없는 아이든, 엉뚱한 꿈을 꾸는 아이든 《마음껏 꿈꿔 봐》를 읽어 주세요. 아이는 자라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스스로와 세상을 계속해서 탐색한답니다. 어떤 것을 꿈꾸는 동안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것은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입니다. 아이가 어떤 꿈을 말하던 “그거 좋겠다”라고 말해 주세요. 꿈을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꿈을 찾고, 키우며, 지키는 동안 아이는 자신의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꿈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기도 하니까요.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자연탐구(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1학년 여름 1) 1. 우리는 가족입니다 & 2학년 봄 2) 1. 알쏭달쏭 나

저자

허은실

어린이책에글을쓰고우리말로옮기는일을하고있습니다.쓴책으로는《나도분홍이좋아》,《내가바로바이러스》,《쿵쿵이는몰랐던이상한편견이야기》,《우리동네슈퍼맨》,《국어교과서도탐내는맛있는속담》등이있고,옮긴책으로는《길에사는피터아저씨》,《우리엄마랑있으면》,《우리아빠랑있으면》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꿈은내가만드는또하나의세상
아이는하늘을나는슈퍼맨이되고싶고,바위가되고싶기도합니다.투명인간이되고싶기도하지요.내가슴을콩닥콩닥뛰게만드는것은무엇일까요?아이는자신이무엇을좋아하는지하나하나찾아가며세상을탐색합니다.그리고무엇을하고싶은지,무엇이되고싶은지꿈을꾸지요.꿈을꾸는동안은행복합니다.꿈을이루어도행복하지요.이룰수없는꿈은슬픔이나좌절을안겨주기도하지만,또한앞날을기대하게만듭니다.꿈은또다른꿈을만들기도하고,그꿈을꾸는사람을미래로이끌기도합니다.비단꿈은아이만이꾸는것이아닙니다.어른도꿈을꾸지요.이야기속엄마는자신도꿈이있다며,꿈이있어서자신은너무좋다고말하지요.꿈은스스로의가치뿐아니라삶의가치도올려주고,지치고힘든마음을일으켜세워주며,앞으로나아갈수있는힘을주기도하니까요.꿈은말그대로꿈입니다.하지만꿈은아이가만드는세상을보다구체화시킵니다.자신이좋아하는것을찾아보다즐겁게살수있게하고,미래에어떤일을하면좋을지구체적으로그려보게합니다.상상의세계는무한합니다.아이가꿈꾸는세상도무한하지요.아이의세상이넓어지면그만큼아이의가능성과행복의크기도더넓어질것입니다.

세상의모든엄마마음을대변하는그림책편지
아이가태어나처음으로관계를맺는사람은부모입니다.부모와의관계는아이가성장하면서점차만들어나갈타인과의인간관계에도지대한영향을끼칩니다.부모에게서따뜻한보살핌을받고정서적유대감을갖게된아이가보다긍정적인성격과사회성을형성한다는사실은수많은연구결과가뒷받침해주고있습니다.어느설문조사에따르면아이들이평소부모님에게서가장듣고싶어하는말이‘사랑해’,‘고마워’,‘잘했어’같은말이라고합니다.그런데아이에게이렇게예쁜말만하고산다는건불가능에가깝습니다.현실의육아는고된가사노동의반복과힘겨루기에가까운아이와의소통으로엄마를한계까지몰아가곤합니다.그러다보니‘안돼’,‘하지마’,‘빨리해’같은잔소리와야단치는말을훨씬자주하게되지요.엄마는나름의최선을다하고도아이에게더잘해주지못했다는아쉬움과자책을갖기쉽습니다.
《엄마마음그림책》은육아에지친엄마에게는지금도충분히잘하고있다는격려를전하고,아이에게는엄마가미처표현하지못했던속마음을전하기위해만들어졌습니다.기획단계부터엄마가아이에게가장전하고싶은말,들려주고싶은이야기,함께나누고싶은기억에대한다양한경험과의견을모아책속에담고자했습니다.앞서출간된《엄마마음그림책》에서1~5권에는표현이서투른엄마가아이에게전하는속마음을담았다면,6~10권에는이제막자신들만의사회에첫발을내딛는아이에게전하는엄마의당부가담겨있습니다.그리고이어서출간될11~15권에는성장하는아이에게전하고싶은엄마의바람을담았습니다.아이를품는순간부터엄마아빠는아이가살아가는동안아이의마음이보다더풍족하고행복하기를바라는마음으로여러가지소망을품습니다.아이가건강하길,행복하길,사랑이가득하길,크고작은꿈을꾸길…아이가어른이되어도변하지않는그바람들을아이에게전할수있는따뜻한가족소통그림책입니다.《엄마마음그림책》은엄마가먼저읽고느낀감동을아이에게전달해도좋고,처음부터엄마와아이가함께읽어나가도좋습니다.굳이설명을덧붙이지않더라도,엄마와아이모두서로의진심을느낄수있을것입니다.

추천사

“아이눈높이에맞게엄마의마음을전할수있는책으로추천합니다.”
조선미(EBS〈육아학교〉멘토,아주대정신건강의학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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