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사랑하길 - 마 마음 그림책 12 (양장)

더 많이 사랑하길 - 마 마음 그림책 12 (양장)

$15.00
Description
네가 품어 나갈 온 세상이 햇볕처럼 말랑하고 따스하길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열두 번째 권 《더 많이 사랑하길》이 출간되었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길》은 아이가 마음껏 사랑을 주고받으며 보다 따스한 세상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주 커다란 힘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인 데이비드 비스코트는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은 양 쪽에서 태양을 느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사랑 속에서 성장합니다. 자신이 사랑 받는 사람이라는 걸 알면 아이는 스스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칫 받기만 하는 사랑은 스스로에게 갇혀서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내면에서 성장해 바깥으로 확산되어야 비로소 가치를 발하게 됩니다. 존중과 배려를 하고, 고마움을 느끼며, 나눌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테니까요.
이야기 속에서 엄마는 중요한 건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사랑하든, 얼마만큼 사랑하든 모든 사랑하는 마음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이지요. 모든 사랑은 소중하고, 사랑이 자라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찬찬히 사랑을 키워 나가면 된다고요. 아이와 함께 《더 많이 사랑하길》을 읽어 보세요. 사랑하는 대상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아이가 자라며 품어 나갈 온 세상이 촘촘하게 사랑으로 가득 차서 햇볕처럼 말랑하고 따스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사회관계(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1학년 봄) 2. 도란도란 봄 동산 & 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 겨울) 2. 우리의 겨울

저자

김주현

아기를품는순간부터엄마와아빠는소망을품습니다.아이가건강하길,아이가지혜롭길,아이가행복하길...
수많은소망중에서저는아이가많이사랑하고많이사랑받길바라봅니다.때때로만날어려움이있는세상속에서도사랑하는힘으로자신을잘지켜나가길,곁에있는사람들과행복하길소망합니다.지은책으로는〈싫다고해도돼〉,〈책읽어주는고릴라〉,〈상상을굽는빵집〉,〈시간을굽는빵집〉,〈대단한실수〉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사랑은행복의문을여는열쇠
아이가강낭콩씨앗이심어진화분을하나들고옵니다.강낭콩에게봄이라고이름을지어준아이는물을주고,인사도하고,노래를불러줍니다.아이의사랑으로강낭콩은무럭무럭자라납니다.강낭콩이자랄수록아이의마음속에도사랑잎이뿅뿅자라납니다.아이가이렇게사랑을나눌수있는건자신이받았던사랑이있기때문입니다.애틋하게눈을맞춰주는엄마에게서따뜻함을느끼고,힘들거나두려웠던순간잡아준아빠의손에서든든한힘을받았습니다.그렇게사랑을느낀아이는아픈엄마의허리를토닥이고,지친아빠를꼭안아주며자신이가진사랑을다시나누어줍니다.그리고사랑을받을때도기분이좋지만줄때도설레고마음이몽글몽글해진다는것을알게되지요.
사랑은이세상에없어서는안될중요한가치입니다.톨스토이는《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라는작품을통해사람은다른사람의사랑을받아그힘으로살아간다고말합니다.그말대로,아이는태어난순간부터꾸준히부모님의사랑을받습니다.그리고부모님의사랑을토대로사랑을배우고,그사랑의씨앗을주변에퍼뜨리지요.우리가나누는사랑은무언가를성장시키기도하고,변화시키기도하며,이세상을살아갈힘을주기도합니다.가끔은'기적'이라고불리는놀라운일들을일으키기도하지요.하지만사랑은다른사람과어울릴때필요한것만이아닙니다.스스로의행복을위해서도필요하지요.자신을사랑하는마음은든든한보호막이되어스스로를지켜줍니다.또한사랑의감정에는화난마음을잠재우고,스트레스를줄여주는기능도있다고합니다.아이와이책을읽으며사랑한다고말해보세요.사랑을주고받은경험은세상을긍정적으로바라보며마음을더충만하고행복하게만들어줄것입니다.

세상의모든엄마마음을대변하는그림책편지
아이가태어나처음으로관계를맺는사람은부모입니다.부모와의관계는아이가성장하면서점차만들어나갈타인과의인간관계에도지대한영향을끼칩니다.부모에게서따뜻한보살핌을받고정서적유대감을갖게된아이가보다긍정적인성격과사회성을형성한다는사실은수많은연구결과가뒷받침해주고있습니다.어느설문조사에따르면아이들이평소부모님에게서가장듣고싶어하는말이‘사랑해’,‘고마워’,‘잘했어’같은말이라고합니다.그런데아이에게이렇게예쁜말만하고산다는건불가능에가깝습니다.현실의육아는고된가사노동의반복과힘겨루기에가까운아이와의소통으로엄마를한계까지몰아가곤합니다.그러다보니‘안돼’,‘하지마’,‘빨리해’같은잔소리와야단치는말을훨씬자주하게되지요.엄마는나름의최선을다하고도아이에게더잘해주지못했다는아쉬움과자책을갖기쉽습니다.
《엄마마음그림책》은육아에지친엄마에게는지금도충분히잘하고있다는격려를전하고,아이에게는엄마가미처표현하지못했던속마음을전하기위해만들어졌습니다.기획단계부터엄마가아이에게가장전하고싶은말,들려주고싶은이야기,함께나누고싶은기억에대한다양한경험과의견을모아책속에담고자했습니다.앞서출간된《엄마마음그림책》에서1~5권에는표현이서투른엄마가아이에게전하는속마음을담았다면,6~10권에는이제막자신들만의사회에첫발을내딛는아이에게전하는엄마의당부가담겨있습니다.그리고이어서출간되는11~15권에는성장하는아이에게전하고싶은엄마의바람을담았습니다.아이를품는순간부터엄마아빠는아이가보다더넓은세상에서행복하고풍족한마음으로살아가기를바라는마음으로여러가지소망을품습니다.아이가크고작은꿈을꾸길,사랑이가득하길,조금만더용기내길,행복하길,건강하길…아이가어른이되어도엄마아빠의이바람들은한결같지요.《엄마마음그림책》은엄마가먼저읽고느낀감동을아이에게전달해도좋고,처음부터엄마와아이가함께읽어나가도좋습니다.굳이설명을덧붙이지않더라도,엄마와아이모두서로의진심을느낄수있을것입니다

<추천사>
“아이눈높이에맞게엄마의마음을전할수있는책으로추천합니다.”
조선미(EBS〈육아학교〉멘토,아주대정신건강의학과

교과연계:
누리과정사회관계(가족을소중히여기기,다른사람과더불어생활하기)
1학년봄)2.도란도란봄동산&여름)1.우리는가족입니다&겨울)2.우리의겨울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