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봐 (양장본 Hardcover)

행복을 찾아봐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즐기며 스스로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길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열네 번째 권 《행복을 찾아봐》가 출간되었습니다. 《행복을 찾아봐》는 아이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혹여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찾아와도 스스로의 힘으로 빠져나와 보다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은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행복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어쩌면 행복은 우리 곁에서 우리가 온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가 얼마만큼 되어 있나요?
행복한 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 가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급하고 바쁘다면 그 어떤 좋은 것이라도 우리의 눈과 마음에 담기가 어려울 테니까요. 행복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사실 특별하지 않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즐길거리를 찾고, 주어진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 받아들이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행복을 마음에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을 찾아봐》에 나오는 아이는 가족과 함께 탄 자동차 안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해 짜증이 나고 마음이 불편합니다. 즐거운 캠핑을 떠나는 날인데도 말이지요. 엄마는 그런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면서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 줄 요소들이 얼마든지 곁에 있다고 말이지요.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상황을 받아들인다면 그 틈 사이로 행복이 삐죽 들어오지 않을까요?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아이에게 전해 주세요.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2학년 봄 2) 1. 알쏭달쏭 나
저자

박은정

홍익대학교예술학과를졸업하고어린이책에글을쓰고있습니다.글로만나는어린이들에게힘과꿈을,그게잘안되면웃음이라도주려고애쓰고있습니다.쓴책으로《니꿈은뭐이가?》,《매일매일힘을주는말》등이있습니다.《니꿈은뭐이가?》는초등학교5학년국어교과서에,《매일매일힘을주는말》은4학년국어교과서에수록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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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행복은힘든순간꽁꽁언마음을녹여주는온기
사람들에게삶의목표가무엇인지물어보면,‘행복한삶’이라고대답하는경우가많습니다.하지만사는동안쭉행복할수만은없지요.일상속에서우리는좋은일과나쁜일,슬픈일과기쁜일등수많은자극을받으며살아갑니다.하지만이모든일들은준비되지않은순간갑자기찾아옵니다.어느순간갑자기찾아온부정적인감정에서헤어나오려면회복탄력성이필요합니다.스스로부정적인감정에서빠져나올수있는방법중하나는마음속에저장된기쁘고즐거웠던기억들을떠올려보는겁니다.소중한기억은차곡차곡쌓였던그순간의마음을떠올리게하며얼어붙은마음을녹여줄거예요.아주소소한기억하나라도괜찮습니다.평생을살아가며힘들고어려운순간을맞닥뜨릴때마다따뜻한온기가되어다시일어날수있는커다란힘을가지고있으니까요.
행복을느끼게하는것은무엇일까요?엄마손을잡고처음타본미끄럼틀,아빠와함께만든눈사람,사르르녹는달콤한솜사탕.아이를진심으로행복하게만드는것은비싼장난감이아니라곁에서함께하며미소지어주는부모님의존재입니다.아이가보는것을함께봐주고,긍정적인마음으로세상을바라볼수있도록응원해주는부모님이야말로아이의삶을밝혀주는행복의파랑새가아닐까요?
《행복을찾아봐》를함께읽으며아이와행복을나누어보세요.행복해하는서로의모습을나누다보면마음이더욱풍성하고따뜻해질것입니다.

세상의모든엄마마음을대변하는그림책편지
아이가태어나처음으로관계를맺는사람은부모입니다.부모와의관계는아이가성장하면서점차만들어나갈타인과의인간관계에도지대한영향을끼칩니다.부모에게서따뜻한보살핌을받고정서적유대감을갖게된아이가보다긍정적인성격과사회성을형성한다는사실은수많은연구결과가뒷받침해주고있습니다.어느설문조사에따르면아이들이평소부모님에게서가장듣고싶어하는말이‘사랑해’,‘고마워’,‘잘했어’같은말이라고합니다.그런데아이에게이렇게예쁜말만하고산다는건불가능에가깝습니다.현실의육아는고된가사노동의반복과힘겨루기에가까운아이와의소통으로엄마를한계까지몰아가곤합니다.그러다보니‘안돼’,‘하지마’,‘빨리해’같은잔소리와야단치는말을훨씬자주하게되지요.엄마는나름의최선을다하고도아이에게더잘해주지못했다는아쉬움과자책을갖기쉽습니다.
《엄마마음그림책》은육아에지친엄마에게는지금도충분히잘하고있다는격려를전하고,아이에게는엄마가미처표현하지못했던속마음을전하기위해만들어졌습니다.기획단계부터엄마가아이에게가장전하고싶은말,들려주고싶은이야기,함께나누고싶은기억에대한다양한경험과의견을모아책속에담고자했습니다.앞서출간된《엄마마음그림책》에서1~5권에는표현이서투른엄마가아이에게전하는속마음을담았다면,6~10권에는이제막자신들만의사회에첫발을내딛는아이에게전하는엄마의당부가담겨있습니다.그리고이어서출간되는11~15권에는성장하는아이에게전하고싶은엄마의바람을담았습니다.아이를품는순간부터엄마아빠는아이가보다더넓은세상에서행복하고풍족한마음으로살아가기를바라는마음으로여러가지소망을품습니다.아이가크고작은꿈을꾸길,사랑이가득하길,조금만더용기내길,행복하길,건강하길…아이가어른이되어도엄마아빠의이바람들은한결같지요.《엄마마음그림책》은엄마가먼저읽고느낀감동을아이에게전달해도좋고,처음부터엄마와아이가함께읽어나가도좋습니다.굳이설명을덧붙이지않더라도,엄마와아이모두서로의진심을느낄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