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분식집 4 : 귀신마저 반하는 꼬치

간 떨어지는 분식집 4 : 귀신마저 반하는 꼬치

$15.00
Description
학교에서 오싹한 기운이 느껴진다!
학교 지킴이가 된 저승사자 강림! 학생들을 원령의 저주에서 지킬 수 있을까?!
간 떨어지는, 아니 바리 분식집이 새로운 알바생 ‘정보통 저승사자’ 당당과 함께 문을 열었어요. 든든한 구원투수가 생긴 바리와 강림이 한시름 놓은 것도 잠시, 학교에 원령의 오싹한 기운이 강하게 감돌고 있습니다.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먹을 음식이 사라지고, 학생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우는 담임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이 학교를 무서워하도록 거짓 소문을 퍼뜨리는 교장 선생님까지 등장하면서 평화롭고 안전했던 학교는 공포의 공간으로 변해버리죠. 학생들은 두려움에 떨며 부모님들에게 전학을 보내달라고 한대요.

이때 강림, 사만이, 당당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변장하고 학교에 잠입하기로 합니다. 강림은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파마하며 완벽한 변신을 준비하고, 사만이와 당당은 시장에 가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옷으로 쇼핑을 하며 학교에 맞는 스타일을 갖추죠. 그러는 사이 바리는 원령의 정체를 드러내기 위한 ‘특별한 요리’를 만들었어요. 급식실 도우미, 전학생, 그리고 학교 지킴이로 변장한 그들은 바리가 만든 ‘특별한 요리’로 원령의 정체를 밝혀내려고 해요. 떡볶이, 튀김, 김밥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메뉴를 준비했을까요?

설상가상으로 바리 분식집은 천장에서 물 폭탄이 쏟아져 물에 잠길 위험에 처했어요. 이건 또 누가 저지른 짓일까요? 바리, 강림, 사만, 당당은 이런 위기 속에서 학생들과 분식집을 어떻게 지켜낼까요?

저자

박현숙

저자:박현숙
아이들과수다떨기를제일좋아하고그다음으로동화쓰기를좋아하는어른입니다.<대전일보>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어작가가되었습니다.제1회살림어린이문학상대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창작지원금을받았습니다.그동안《국경을넘는아이들》《어느날가족이되었습니다》《가짜칭찬》《개는용감하다》와<수상한시리즈><구드래곤시리즈><천개산패밀리시리즈>등많은책을썼습니다.

그림:더미
그림으로환상적이고,기묘하고,으스스한상상을불러일으키는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그린책으로는《공부근육키우는독서법》《캐릭터공작소》《유령부》《오르간뮤직》《오리진2-에티켓》《구스범스31-공동묘지의악령》《구스범스34-머리없는유령》《SF마일즈보르코시건시리즈》《괴물사용설명서》《웰컴투괴기월드》등이있으며,다수의광고프로젝트일러스트작업을했습니다.

감수:조현설
서울대학교국어국문학과교수입니다.소수자의시각에서신화와고전문학을읽는작업을계속하고있습니다.한국구비문학회회장,민족문학사연구소공동대표,동방문학비교연구회회장등을역임했습니다.알타이학에관심이많아서울대학교인문학연구원알타이학연구소소장을맡고있고,《알타이학의어제와오늘》을공저로내기도했습니다.쓴책으로는《동아시아건국신화의역사와논리》《문신의역사》《고전문학과여성주의적시각》《한국서사문학과불교적시각》《우리신화의수수께끼》《마고할미신화연구》《고전속에누가숨었는고하니》등이있고,번역서로는《일본단일민족신화의기원》이있습니다.1998년에나손학술상을수상했습니다.

목차


위험한급식실10
수상한선생님들50
물에잠기는학교94
저승으로간원령이야기132
오싹하고수상한분식집이궁금하다고?138

출판사 서평

서울대조현설교수의감수로재미와전문성을모두갖춰
믿고읽히는공포인문학동화

출간이후어린이독자들에게꾸준한사랑을받아온<간떨어지는분식집>이네번째이야기로돌아왔습니다!<수상한시리즈>,<구드래곤시리즈>,<천개산패밀리시리즈>로많은어린이들의사랑을받은박현숙작가표반전에반전을거듭하는예측불허의이야기전개는책장을덮을때까지긴장을놓을수없는짜릿함을선사합니다.권마다짧고다채로운세편의오싹한귀신이야기가옴니버스형식으로엮여있어쉽고빠르게몰입할수있어요.또,우연히간떨어지는분식집에모이게된바리,강림,사만이가곤경을겪는어린이들을외면하지않고귀신으로부터구출하는모습에는박현숙작가의경쾌하고도따뜻한시선이돋보입니다.이특별한동화는공포동화특유의감각을살린더미작가의그림으로더욱실감나고,서울대국어국문학과조현설교수의감수로더욱믿음직해졌어요.

〈간떨어지는분식집〉의오싹한이야기가특별한이유가한가지더있어요.동화속귀신들이어린이들의마음깊은곳에숨겨진두려움을건드려주거든요.귀신들의비밀이하나씩밝혀지고정체가드러나는과정을따라가다보면,자연스럽게자신도몰랐던고민과마주하게될거예요.이동화는단순한공포이야기가아니에요.가상의공포를동화속에서안전하게체험하며,현실의두려움과맞서는방법을배우는기회가될거예요.책을읽는동안마음속의공포를마주하고,세상에존재하는모든두려움에맞설용기를키워보아요.

간떨어지게오싹한귀신의진짜정체는?
개성넘치는분식집직원과무시무시한귀신,
동양고전속에서되살아나다!

한국신화와설화에등장하는특별한신과인물들이어린이들이좋아할매력적인캐릭터로새롭게태어났어요!죽은영혼을저승으로인도하는여신바리,평범한인간에서저승사자가된강림,그리고사만년을살아온특별한인간사만이가분식집직원으로변신했죠.이뿐만아니라동양고전속귀신들도새로운모습으로거듭났어요.어릴적들었던친숙한귀신들이동화속에서어떻게변했는지직접확인해보세요.<간떨어지는분식집>으로몰랐던독특한귀신들도만나고,뜻밖의모습으로나타나는귀신들이여러분을놀라게할거예요!

4권줄거리

학교에서오싹한기운이느껴진다!
학교지킴이가된저승사자강림!학생들을원령의저주에서지킬수있을까?!
간떨어지는,아니바리분식집이새로운알바생‘정보통저승사자’당당과함께문을열었어요.든든한구원투수가생긴바리와강림이한시름놓은것도잠시,학교에원령의오싹한기운이강하게감돌고있습니다.급식실에서학생들이먹을음식이사라지고,학생에게억울한누명을씌우는담임선생님,그리고학생들이학교를무서워하도록거짓소문을퍼뜨리는교장선생님까지등장하면서평화롭고안전했던학교는공포의공간으로변해버리죠.학생들은두려움에떨며부모님들에게전학을보내달라고한대요.

이때강림,사만이,당당은학생들을지키기위해변장하고학교에잠입하기로합니다.강림은미용실에가서머리를파마하며완벽한변신을준비하고,사만이와당당은시장에가서초등학생들사이에서유행하는옷으로쇼핑을하며학교에맞는스타일을갖추죠.그러는사이바리는원령의정체를드러내기위한‘특별한요리’를만들었어요.급식실도우미,전학생,그리고학교지킴이로변장한그들은바리가만든‘특별한요리’로원령의정체를밝혀내려고해요.떡볶이,튀김,김밥에이어이번에는어떤메뉴를준비했을까요?

설상가상으로바리분식집은천장에서물폭탄이쏟아져물에잠길위험에처했어요.이건또누가저지른짓일까요?바리,강림,사만,당당은이런위기속에서학생들과분식집을어떻게지켜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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