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가 용기를 낸 날 - 을파소 그림책 1, 가치 (양장)

메이가 용기를 낸 날 - 을파소 그림책 1, 가치 (양장)

$15.00
Description
처음은 누구나 두려워요. 아이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그림책
이 책은 처음이 두려운 아이들의 마음에 공감해 주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처음’이라는 단어를 보면 어떤 감정이 떠오르나요? 설렘, 새로움, 신선함 등의 긍정적인 단어도 있지만, 낯섦,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의 단어도 생각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는 생활하며 처음 겪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지내던 아이가 가장 많은 ‘처음’을 경험하게 될 때는 언제일까요?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인 유치원이나 학교를 가게 되면서일 것입니다. 새로운 장소에 가게 된 아이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학교 가는 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수도 있죠. ‘새 학기 증후군’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에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처음의 두려움을 가진 아이들에게 어떻게 위로와 용기를 건넬 수 있을까요?

《메이가 용기를 낸 날》은 등교라는 처음의 순간을 앞둔 메이가 긴장하는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메이는 마음속에 걱정 나비들이 날갯짓하는 통에 아침 식사에 손도 못 댔어요. 걱정 나비는 메이 마음속에 걱정이 생기면 날아다니는 나비들이죠. 생각해 보세요. 마음속에 나비가 날아다닌다면 뭘 할 수 있겠어요? 메이는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마당으로 나갔어요. 걸어 다니기도 해 보고, 연못에 자기의 걱정을 말하기도 하고, 뛰어다니고 콩콩 뛰기도 했지만, 여전히 마음속에는 걱정 나비가 날아다녔어요. 그때 엄마가 나타나 메이를 안고 말해주죠. 처음은 누구나 두렵다고, 아름다운 나비도 처음에는 날개를 펴는 연습부터 했을 거라고요. 메이는 어쩔 수 없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학교로 가기 시작했어요. 메이의 마음속에 걱정 나비들이 조용해질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나를 알고 존중하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초등교육과정 1학년 1학기 <학교> 친구가 좋아
2학년 1학기 <나> 멋진 나

저자

루시모리스

저자:루시모리스
영국의작가입니다.대학에서어린이책일러스트레이션석사학위와,미술회화학위를받았습니다.예술가의삶을사랑하며살고있습니다.만든책으로는《모두를위한노래》가있습니다.

역자: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역사와영문학을,대학원에서서양사를공부했다.지은책으로「그림책과작가이야기」시리즈,옮긴책으로『그림책의모든것』,『세계사를한눈에꿰뚫는대단한지리』,『세계사와지리가보이는특급기차여행』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처음은누구나두려워요.아이에게용기와위로를주는그림책
이책은처음이두려운아이들의마음에공감해주고위로와용기를주는그림책입니다.'처음'이라는단어를보면어떤감정이떠오르나요?설렘,새로움,신선함등의긍정적인단어도있지만,낯섦,두려움등의부정적인감정의단어도생각날수있습니다.특히어린이의경우는생활하며처음겪는일이많이있습니다.가정에서지내던아이가가장많은'처음'을경험하게될때는언제일까요?아무래도새로운환경인유치원이나학교를가게되면서일것입니다.새로운장소에가게된아이는새로운환경과새로운친구를만나게됩니다.그런데학교가는것이마냥즐겁지만은않을수도있죠.'새학기증후군'이라는단어가있을정도로스트레스에힘들어하는아이들도많이있습니다.처음의두려움을가진아이들에게어떻게위로와용기를건넬수있을까요?

《메이가용기를낸날》은등교라는처음의순간을앞둔메이가긴장하는모습으로시작이됩니다.메이는마음속에걱정나비들이날갯짓하는통에아침식사에손도못댔어요.걱정나비는메이마음속에걱정이생기면날아다니는나비들이죠.생각해보세요.마음속에나비가날아다닌다면뭘할수있겠어요?메이는마음을안정시키기위해마당으로나갔어요.걸어다니기도해보고,연못에자기의걱정을말하기도하고,뛰어다니고콩콩뛰기도했지만,여전히마음속에는걱정나비가날아다녔어요.그때엄마가나타나메이를안고말해주죠.처음은누구나두렵다고,아름다운나비도처음에는날개를펴는연습부터했을거라고요.메이는어쩔수없이무거운발걸음을옮겨학교로가기시작했어요.메이의마음속에걱정나비들이조용해질수있을까요?용기를낼수있을까요?

불안과긴장으로떨려본적있는모든사람을위한그림책
혹시불안때문에마음뿐만아니라몸이아팠던경험이있으신가요?예를들어긴장되는일을앞두고있을때갑자기두통이생기거나배가아프기도하죠.이런경험이아주드문일은아닙니다.정신의학에서는이렇게심리적인요인에따라신체의변화가일어나는것을'신체화'라고부릅니다.아직어린아이의경우자신의감정을쉽게알아차리지못하고,정확히표현하는것을어려워합니다.그래서긴장이되거나불안한마음이생길때갑자기배가아프고메스꺼움을느끼거나,오랜시간잠을못자고악몽을꾸기도하죠.이런경우는아이본인도부모님도정확한이유를몰라곤란해질수있습니다.전문가들은이런경우보호자들이아이의마음이어떤상황인지면밀히살피고아이마음에공감해주길권하고있습니다.

이책의주인공메이도아침부터불편함을느낍니다.메이는자기마음속에나비들이날아다닌다고느끼죠.이런불편함때문에식사도제대로못할정도입니다.메이는긴장을풀기위해혼자서마음을다잡아보지만쉽지않습니다.그때엄마는메이를다그치는대신,아이의마음을알아채고위로의말을해주죠.엄마의위로에메이가곧장용기와자신감을얻지는못합니다.하지만긴장되는일을피하지않습니다.메이는불안한마음을가지고서학교에갑니다.모든것이어색하고싫었지만,자신이좋아하는색칠놀이가있고,자기에게말을걸어준친구가있는것만으로도불안을없앨수있었죠.두려움속에용기를내는것은아주힘든일입니다.하지만그마음그대로한걸음을내딛고나면별거아닐수도있죠.책을읽는독자들도메이의이야기를읽고,딱한걸음만이라도내디딜수있는용기를얻길바랍니다.

세상의다양한가치를알려주는'을파소가치그림책'시리즈
《메이가용기를낸날》은을파소에서출간한가치그림책시리즈입니다.이번이야기는'용기'에대한메시지를담고있습니다.이그림책에선처음의순간을두려워하는아이가조그마한용기로나아가는모습을보여줍니다.《메이가용기를낸날》을통해처음의순간이별거아닐수있음을,조그마한용기로상황이나아질수있음을알게될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