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죽음에 관하여

좋은 죽음에 관하여

$19.80
Description
★ 삶을 위해 죽음을 이야기한 몽테뉴의 철학을 담아낸 고전 명작!

몽테뉴의 철학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죽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곧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나 마찬가지리라”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그림자다. 하지만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깊이와 의미는 달라질 수 있다. 16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사상가 몽테뉴는 그의 역작 『에쎄』에서 죽음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우리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지혜를 전한다.
몽테뉴는 죽음을 두려워하고 회피하기보다는,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려 노력했다. 그는 죽음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강조한다. 그의 에세이들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걷어내고, 삶의 매 순간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죽음의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삶을 마무리하고 싶은가?", "우리는 언제 죽는가?" 같은 폐부를 뚫는 질문을 통해 몽테뉴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낸다.
《좋은 죽음에 관하여》는 몽테뉴의 『에쎄』 속 '좋은 죽음'에 관한 몽테뉴의 통찰이 담긴 에세이들을 엄선하여 엮은 것이다. 몽테뉴의 지혜로운 목소리를 통해 현재의 삶을 더욱 사랑하고 가치 있게 만들어 보자. 이 책은 삶의 유한성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매 순간을 충만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몽테뉴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고 내일을 향한 희망을 품자.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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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몽테뉴

MichelEyquemde.Montaigne
16세기프랑스의대표적사상가이자모럴리스트.‘에세이(Essai)’라는글쓰기장르의원조라할『에쎄』를남겼다.
1533년프랑스서남부도르도뉴에서태어났다.교육열이높은아버지덕분에어려서부터가정교사에게맡겨져라틴어를모국어처럼익혔고6세때보르도인근의귀엔학교에입학해중학과정을마쳤다.16세때부터툴루즈대학에서법학을공부한후1554년경페리괴조세법원의법관에이어1557년보르도고등법원의법관으로일했다.1559년《자발적복종》을쓴철학자이자법률가에티엔드라보에티를만나둘도없는우정을나누었으나1563년페스트로인해그를잃는아픔을겪었다.1568년사망한아버지피에르의뒤를이어몽테뉴영주로서영지를상속받았고,이듬해스페인신학자이자철학자레몽드스봉의《자연신학또는피조물의책》을프랑스어로번역해발간했다.아버지를잃은지얼마안되어남동생아르노가운동경기중에입은부상으로요절한데다몽테뉴자신이낙마사고로죽을뻔했다.1570년에는첫아이가태어난지두달만에세상을떠나고말았다.이렇듯죽음을연이어경험했을뿐만아니라1562년이래종교전쟁의참화에휩싸인프랑스에서살던몽테뉴는언제어떤위험에처할지,언제죽을지모르는불안속에서삶과죽음에대해깊이고민하고성찰하게되었다.
공직생활에부담과환멸을느껴1570년37세의나이로보르도고등법원법관직을사임하고몽테뉴성의서재에은둔하며독서와글쓰기에몰두했다.1571년집필을시작한『에쎄』의초판은1580년보르도에서출간되었다.그해신장결석을치료할겸여행길에올라스위스,독일을거쳐이탈리아에서오래머물다1581년말에몽테뉴성으로돌아오는데,이경험을기록한일기는몽테뉴사후에발견되어1774년책으로출간되었다.이후보르도시장으로선출되어일했으며두번째임기에는종교전쟁과페스트로인해피난을떠나는등고초를겪었다.그동안가필과수정을거듭해온『에쎄』의3권107장에이르는신판을1588년간행했고,1590년에는관직을맡아달라는앙리4세의요청을건강을이유로정중히거절했다.1592년자택에서중증후두염으로숨을거두었다.

목차

서문_지금은몽테뉴의에세이를읽어야할시간
1장삶과죽음은어차피그대의것이아니다
1.내일을걱정하며밤새뒤척이는당신에게
2.우리는모두초심자다
3.우리는모두같은곳으로떠밀려간다네
4.죽음은늘그렇듯예상치못한순간방문한다
5.언제든신발을신고떠날준비를해야한다
6.신이우리에게주신삶을풍성하게가꾸어간다
7.삶이언제끝나든,그대의삶은이미완전하다.

2장인생에파고가높을때,우리는진정한삶을배운다
1.마침내진정한자유를찾으리라
2.타인의시선과판단에나의행복을두지말라
3.고독속에서진정한나를만나다
4.나의삶은오직스스로의선택으로만들어진다
5.그어떤고통도우리를영원히괴롭힐수없다
6.당신의영혼은당신이생각하는것보다강하다
7.행복은객관적인조건이아니라주관적인감정이다
8.아무리눈물이흘러도흔들리지않으리라
9.행불행은오로지우리자신에게달려있다
10.나는춤을출때춤만추고,잠을잘때잠만잔다

3장과거를한탄하지않고,미래를두려워하지도않는다
1.세상은영원히흔들리는그네가아니던가
2.지나간일에대해서는후회하지않는다
3.남겨둔것을돌아보면자유로워질수없다
4.시간의흐름속에서젊음의가치를되새기다
5.삶은결국나를알아가는여정이다
6.나를둘러싼세상을넘어나를찾아서
7.내가묘사하고자하는나의삶

4장우리는태어나면서부터죽음을향해간다
1.삶과죽음의경계선에서
2.삶의완성은죽음에서시작된다
3.죽음앞에서우리는무엇을묻는가
4.시작과끝은하나로연결되어있다
6.열정적으로나는죽음을위해배우고노력하겠노라
5.차분하게자신의삶을살아나가는것
7.기꺼운마음으로받아들이고감사하게여긴다

출판사 서평

★『시를잊은그대에게』의저자이자한양대국어교육과정재찬교수의명품큐레이션!
V에세이라는새로운장르를창조하고그정신을확립한선구자몽테뉴!《좋은죽음에관하여》
★셰익스피어,니체,버지니아울프가경탄한위대한프랑스지성!
★《시를잊은그대에게》의저자이자한양대국어교육과정재찬교수가참여한명품큐레이션!

‘어떻게살것인가’에대한답을찾는당신에게몽테뉴가건네는따뜻한위로

“죽음은삶의목적은아니며,죽음에대한앎은삶을이해하는한방법이다”

우리가지금몽테뉴를읽어야하는이유
16세기프랑스의대표적사상가이자모럴리스트인몽테뉴는‘에세이(Essai)’라는글쓰기장르의원조라할『에쎄』를남겼다.국내에서는『수상록』이는제목으로더많이알려진『에쎄』는인간존재와삶에대한깊이있는성찰을담고있으며,특히'죽음'에대한깊은통찰로유명하다.
몽테뉴는어린시절부터라틴어교육을받았으며,툴루즈대학교에서법학을공부했다.1557년보르도고등법원심사관이되었고,1571년아버지의뒤를이어몽테뉴영주가되었다.하지만몽테뉴는정치적인삶에흥미를느끼지못했고,38세에모든공직에서물러나고향몽테뉴성에은거하며집필에전념했다.
몽테뉴가'죽음'이라는주제에천착하게된데에는몇가지이유가있다.첫째,몽테뉴는종교전쟁과페스트가만연했던격동의시대를살았다.그는38세에낙마사고를겪으며죽음의문턱까지다녀온후삶과죽음에대한고뇌를더욱깊이하게되었다.둘째,어린시절부터병약했던몽테뉴는사랑하는사람들의죽음을수없이목격했다.특히절친한친구의죽음은그에게큰영향을미쳤다.셋째,몽테뉴는스토아철학에심취하여죽음을삶의자연스러운일부로받아들이고자노력했다.그는죽음을두려워하기보다는삶을더욱풍요롭게만드는방법으로이해하고자했다.
이러한배경속에서몽테뉴는죽음을다양한각도에서조명한다.죽음의불가피성,죽음에대한두려움,죽음을준비하는자세,그리고죽음이후의세계에대한고찰등을통해그는인간존재의유한성을끊임없이상기시키고,현재를충실하게살아갈것을강조한다.
몽테뉴가살았던16세기는종교전쟁과페스트로인해죽음의그림자가짙게드리워진시대였다.하지만오늘날우리사회역시팬데믹,기후변화,사회적갈등등으로불안과불확실성이가득하다.이러한현실속에서몽테뉴의메시지는시대를초월하여우리에게깊은울림을준다.불안정한시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죽음에대한성찰을통해삶의가치를되새기고,현재에충실하며살아갈것을권한다.그의에세이는단순한위로나조언을넘어,삶의본질에대한깊이있는질문을던지고스스로답을찾아가는과정을보여준다.몽테뉴의에세이를읽는것은곧삶의불안과고독에맞서진정한자기자신을발견하는여정을시작하는것이다.지금이야말로몽테뉴의에세이를읽고,삶의지혜를얻어야할때이다.

‘좋은죽음'을향한몽테뉴의끊임없는사색
몽테뉴는"철학을공부한다는것은죽음을채비하는것"이라고말했다.그는죽음이라는주제를끊임없이탐구하며'좋은죽음'이란무엇인가에대한질문을던진다.몽테뉴에게있어죽음은단순히삶의끝이아니라,삶의의미를되돌아보고완성하는중요한과정이었다.그는"우리는끊임없이죽음을향해나아가고있다.하지만그과정에서삶을발견한다."라고말하며,죽음을의식하는것이야말로삶을더욱풍요롭게만드는길임을강조했다.
몽테뉴는'좋은죽음'이란단순히죽음을맞이하는순간의평온함만을의미하는것이아니라,삶전체를관통하는태도와연결된다고보았다.그에게'좋은죽음'이란삶의마지막순간까지주체성을잃지않고,자신에게주어진삶을충실하게살아낸후자연스럽게맞이하는죽음이다.그는"가장고귀한죽음은자신의침대에서죽는것이아니라,삶의전투에서죽는것"이라며,삶의마지막순간까지열정적으로살아가는삶의자세를강조했다.
마지막으로몽테뉴는죽음을두려워하거나회피하는대신,삶의일부로받아들이고끊임없이성찰해야한다고주장한다.죽음에대한깊이있는사색을통해우리는삶의유한성을깨닫고현재의소중함을더욱절실히느낄수있다.이처럼몽테뉴는죽음을통해역설적으로삶의가치를드높이고,매순간을의미있게살아가도록이끌어준다."만일우리가죽음을두려워하지않는다면,우리는진정으로살수있을것이다."라는그의말처럼,죽음에대한올바른이해는곧삶에대한깊이있는통찰로이어진다.

삶의새로운문을여는산문,’에쎄‘시리즈의론칭작품
몽테뉴의철학을시작으로에세이의세계로독자들을초대하다
『좋은죽음에관하여』는몽테뉴의방대한『에쎄』중에서도'죽음'에관한그의핵심적인사상들을엄선하여독자들에게제공한다.몽테뉴의원전을직접읽기어려운독자들에게훌륭한입문서역할을할뿐만아니라,몽테뉴철학의정수를맛볼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
이책은삶과죽음,고통과행복,그리고자유와같은인간존재의근본적인문제들을몽테뉴특유의솔직하고통찰력있는문체로풀어낸다."나는나자신을탐구하는데있어서세상의어떤책보다도더많은것을배웠다."는몽테뉴의말처럼,그는자신의삶경험과내면세계를솔직하게드러내면서독자들과진솔한대화를시도한다.
몽테뉴의『좋은죽음에관하여』로시작하는’에쎄‘시리즈는빛바랜책장속잠들어있던고전문인들의솔직한고백과사색의흔적들을매만져그들의글은시대를넘어우리의마음을어루만지고,삶의본질을일깨워준다.독자들도’에쎄‘시리즈와함께때론몽테뉴의담담한성찰에눈물짓고,때론소로의자유로운외침에가슴뛰며,때론알랭의따스한위로에미소짓는시간이될것이다.'에쎄'와함께잠시멈춰서서,바빴던오늘을돌아보고내면의목소리에귀기울이며,삶의새로운의미를발견하게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