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반짝일 너에게

기어코 반짝일 너에게

$16.80
Description
“그래도 넌 결국 해낼 아이야.”
나를 의심하는 목소리보다 내 안의 이끌림을 믿기로 한 당신의 용기 있는 오늘에게
『기어코 반짝일 너에게』는 14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띱 Deep〉의 크리에이터이자 신인 배우 김규남의 첫 에세이이다. 이 책은 김규남이 학창 시절부터 서른에 다다르기까지 배우를 꿈꾸며 걸어온 길과 크리에이터로서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주한 불안과 고민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수많은 청춘들이 그러하듯 불안하고 두려웠던 순간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던 용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자신만의 반짝임까지. 저자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무대 위에서 벽만 보고 연기했던 초보 배우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주는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의 빛나는 발걸음은 자신만의 속도로 묵묵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김규남

저자:김규남
2022년4월윤태용,윤혁준과함께결성한유튜브채널〈띱Deep〉의크리에이터이자배우.첫영상부터폭발적인반응을얻으며2년만에구독자145만명,총조회수4억뷰를돌파했다.웹드라마〈짧은대본〉으로대중들에게얼굴을알리기시작했으며,최근쿠팡플레이〈새벽2시의신데렐라〉노예영역으로본격적인배우활동을이어가고있다.
무대위에서벽만보고연기했던소심한연기지망생이었던저자는수많은구독자에게사랑받는크리에이터로자리를잡으며,배우라는꿈을향해첫발을내딛고있다.이책은타인의평가와시선에흔들리지않고자신만의속도로성장하는법,스스로에대한믿음을잃지않는법을이야기한다.자신만의고유한매력을인정하고받아들이는과정을통해지금의모습그대로충분히가치있다는위로의메시지를담았다.행복의기준을남에게맡기지않고흔들리는순간에도자신을믿으며꿈을향해나아가는저자의진솔한이야기는,세상이뭐라해도기어코반짝여낼우리들을위한다정한응원이되어줄것이다.

목차

추천의말
프롤로그나는나를사랑한다.내이름도,서른이라는나이도

1부그럼에도이끌린다는건
소심하다고꿈이없는건아니니까
기회는준비된사람에게온다는걸알지만
즐거우면그만이지
친절은늘가까이에!
천천히,그럼에도분명히!
칭찬은유쾌하게받고싶어
꿈으로가는길이하나는아니니까
누구도내꿈을해치지않게하라

2부그끌림은나를더빛나게만들고
탈출구앞에서흔들리지않기를
하물며인형도연기를하는데
여행은깨기위해떠나는것
오늘은울었지만내일도울필요는없으니까
매력은스스로가만드는것
누군가의롤모델이될수있다면
질투의또다른말은연민
괜찮은내가괜찮은연애를하지않을까?
모든일에다애쓸필요는없으니까
꿈은나를배신하지않을거라는확신!
나의일상을채우는말들

3부설렘의순간들을기억해
타이밍은평범한인연도특별하게만드는시간의마법
우리가한팀이라행복해
운명같은일을기다린다는건
내안에존재하는수많은나와함께
안될때는처음부터다시!
나와다르다고틀린건아니니까
꿈의가지는어디든뻗어나갈수있으니까
나는들꽃같은사람
멋진경험만큼더멋진우리
나의능력은무한해
상상의힘을믿는당신에게
세상의모든지망생에게
오늘을살면미래가보인다

4부반짝이는그곳에늘내가있다면
내가나를제일잘알때
물들어올때는그저그물을즐기자
나와같지않다는것
내속에내가너무많아
그럼에도기꺼이
나만의방식으로선택하기
상상의즐거움
나만의기우제
매일매일수상소감말하기

에필로그오늘이버겁고,내일이두려운너에게

출판사 서평

“우리는모두다른빛깔로반짝이니까.”
세상의모든지망생들에게전하는가장솔직하고다정한성장담

〈띱Deep〉의사랑받는귀여운막내김규남의첫에세이.유튜브채널〈띱Deep〉은로맨스,드라마,코미디등다양한장르의짧은웹드라마를제작하여많은사람들의공감을불러일으키는콘텐츠로148만구독자들의사랑을받고있다.『기어코반짝일너에게』는〈띱Deep〉의멤버이자신인배우로활동중인김규남이서툴지만분명하게걸어온자신만의성장이야기를담은책이다.
이책이전하고자하는이야기는화려한성공담이나무용담과는거리가멀다.오히려자신의‘완벽하지않음’을있는그대로드러내며실패와좌절의순간들을이야기함으로써독자들에게진정성있는위로와깊은공감을끌어낸다.1부는학창시절부터꿈을향한첫걸음을떼던청춘의이야기를,2부에서는연기자로서마주한현실의벽과그속에서발견한자신만의가능성에대한이야기를건넨다.3부에서는배우라는꿈을꾸며새롭게시작하게된〈띱Deep〉을통해구독자들과웃음과공감을나누게된특별한순간들을전하며,4부에서는자신의진솔한일상과꿈꾸고있는미래에대한설렘을들려준다.더디게도착할지라도꿈을향해나아간다는믿음으로한걸음씩내딛고자하는다정한기록이다.

“관객석이무서워벽만보고연기하던날들이있었다.”
서툴고불완전하지만,그래서눈부시게빛나는당신의찬란한청춘에게

꿈을향해가는길은언제나불안과설렘이공존했다.처음연기를배우기시작했을때자신을쳐다보는수많은시선과마주하는것이두려워벽을보고연기했다는저자는비록서툴고미숙한모습일지라도그때아무것도하지않고무대를내려왔다면지금의자신은없었을것이라고확신한다.배우를준비하던당시일기장첫페이지에새겨놓은“누구든내꿈을해치지않도록하라.”라는문장은,타인의평가나말보다스스로이끌리는마음,그진정한마음의소리에집중하는것을가장우선시한저자의올곧고담대한마음가짐을보여준다.일기장에새긴이문장처럼그는자신만의속도로천천히,그러나멈추지않고걸어왔고그렇게수많은구독자의사랑을받는크리에이터이자신인배우로서자신의꿈을펼치고있다.
때로는웃고,때로는울더라도다시일어나한걸음더나아가는저자의모습은실수투성이여도괜찮다고,남들보다조금더늦어도괜찮다고,지금처럼한걸음씩나아가면된다고말해주는듯하다.그의이야기는꿈을향해가는길에서잠시멈춰선이들에게,혹은수없이넘어지고좌절했던이들에게작은용기가되어줄것이다.

“그럼에도나는나를사랑한다.내이름도,서른이라는나이도.”
소심했던성격이매력이되고,남자같던이름이개성이되기까지
누가뭐라고한다해도,모든이들이그저온전한‘나’로살기를바라며

이책은한사람이자신을있는그대로사랑하는법을배워가는이야기를담았다.일이없을땐언제쯤제대로된일을할수있을지,일이생겼을땐이일이언제까지지속될지고민하면서도계속나아갈수있었던건오직자신에대한믿음때문이었다고저자는말한다.“보고있으면편안하고,짙지는않지만은은한향기를내는들꽃같은사람이되고싶다.”라고말하는저자의바람은단순한수식어가아닌,자신의불완전한모습까지도온전히받아들이고그안에서가치를발견하고자하는진심어린고백이다.
서른의문턱에겨우발을내딛는김규남의이야기는,지금이순간까지도온전한‘나’로살아가기위해자신만의길을걸어가는중인우리모두의이야기이기도하다.이책을읽는모든이들이자신만의방식으로,기어코반짝여내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