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학교에 밤마다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퍼졌어요. 무서워하는 아이도 있고 거짓말이라며 믿지 않는 아이도 있었지요. 그런데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두 빠져나간 학교에 뭔가가 움직이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그것은 바로, 주인에게 버려진 유실물들이었답니다! 오리털 파카, 장화, 연필, 우산 등 각자의 사연을 가진 유실물들은 언젠가 주인이 다시 찾아가 주기를 기다리며 매일 밤 서로를 위로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둠이 깔린 복도 저 끝에서 희끗희끗한 것이 흐느적거리며 유실물 보관소로 다가왔어요. 진짜 유령이 나타난 거예요! 그리고 잠시 뒤 찾아온 엄청난 지진! 과연 유실물들은 다시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 학교 유실물 보관소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물건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예요.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3학년 도덕 4. 아껴 쓰는 우리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3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3학년 도덕 4. 아껴 쓰는 우리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유령 유실물 보관소 - 다릿돌읽기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