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는 늘 삶의 정답이 무엇인지 묻고 찾으며 일상을 지내왔다. 정답이 있는 세계에 익숙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늘 수많은 시험을 치며 ‘명확한 세상’을 경험했다. 시인의 의도도, 정의도, 삶의 가치와 의미 모두 오지선다 객관식 속에 있었다. 하나는 옳았고 나머지 넷은 틀렸다. 우리는 정답을 맞혀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고, 세상은 그렇게 늘 우리에게 정답을 선택하고 정답대로 살아가기를 종용한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세상은 정답만으로 풀이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배워오고 이해해온 것들이 어느 순간 무너지기 시작할 때 우리의 작은 세계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혼란 속에서 일상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답’이 아니라 ‘정확한 질문’이다.
이소임 작가는 한 인간으로, 엄마로, 변호사라는 직업인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며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개인의 문제로부터 시작해 당신과 우리, 사회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정답을 맞히며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하며 나아간다. 《질문하는 세계》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수없이 반성하고 성찰한 이야기이자 우리 사회의 ‘지금, 여기’를 톺아본 이야기다.
이소임 작가는 한 인간으로, 엄마로, 변호사라는 직업인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며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개인의 문제로부터 시작해 당신과 우리, 사회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정답을 맞히며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하며 나아간다. 《질문하는 세계》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수없이 반성하고 성찰한 이야기이자 우리 사회의 ‘지금, 여기’를 톺아본 이야기다.
질문하는 세계 :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양장)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