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장수 박사, 노화 전문가 박상철 교수와
백세를 코앞에 둔 노모가 들려주는 행복한 장수의 비결
백세를 코앞에 둔 노모가 들려주는 행복한 장수의 비결
서울대학교, 가천대학교, 삼성종합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을 거치며 평생 ‘웰에이징’ 연구에 매진해온, 국내 최고의 건강 노화 전문가, 전남대학교 박상철 교수. 학자이자 스승으로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정작 나이 든 부모님께는 오랜 세월 무심한 아들이었다. 그런 그가 2017년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반세기 만에 고향 광주에 내려와 아흔 넘은 노모를 모시며 ‘학자’가 아닌 ‘아들’로서의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다. 손님처럼 잠시 다녀갈 땐 미처 몰랐던 부모님의 일상, 인생,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 나누며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황혼의 하루하루를 만들어간다.
《백세 엄마, 여든 아들》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박상철 교수와 어머니가 함께 보낸 약 7년의 시간을 담은 책이다. 명망 있는 학자, 스승, 권위자로 살면서 나이 든 이의 역할에 익숙해져 있던 저자는 어머니와 한솥밥을 먹고, 곁에 앉아 TV 연속극을 보고, 함께 꽃구경을 하며 계절의 느끼고, 때로는 철없던 아이 시절처럼 꾸지람도 들으며 어머니의 사랑을 새삼 느낀다. 그리고 “일흔 살도 나이다냐?”라는 어머니의 일갈에 오랫동안 ‘나이’를 핑계로 변화에 소극적이었던 스스로를 돌아본다. 자식들을 모두 독립시키고 단조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머니 역시 50년 만에 함께 살게 된 큰아들을 보살피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잃어버렸던 활력을 되찾는다. 서로를 염려하고 보살피는 이들 모자의 모습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노화 전문가 아들과 백세를 목전에 둔 노모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건강하게 나이 드는 비결,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일상의 지혜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백세 엄마, 여든 아들》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박상철 교수와 어머니가 함께 보낸 약 7년의 시간을 담은 책이다. 명망 있는 학자, 스승, 권위자로 살면서 나이 든 이의 역할에 익숙해져 있던 저자는 어머니와 한솥밥을 먹고, 곁에 앉아 TV 연속극을 보고, 함께 꽃구경을 하며 계절의 느끼고, 때로는 철없던 아이 시절처럼 꾸지람도 들으며 어머니의 사랑을 새삼 느낀다. 그리고 “일흔 살도 나이다냐?”라는 어머니의 일갈에 오랫동안 ‘나이’를 핑계로 변화에 소극적이었던 스스로를 돌아본다. 자식들을 모두 독립시키고 단조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머니 역시 50년 만에 함께 살게 된 큰아들을 보살피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잃어버렸던 활력을 되찾는다. 서로를 염려하고 보살피는 이들 모자의 모습에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노화 전문가 아들과 백세를 목전에 둔 노모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건강하게 나이 드는 비결,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일상의 지혜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백세 엄마, 여든 아들(큰글자도서) (장수 박사 아들과 백세 노모의 가슴 따뜻한 동거 일기)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