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는참는병이아니라,다스리는병입니다.”
FDA2025년승인신약부터최신국제가이드라인까지.
서울대학교병원피부과·알레르기면역내과교수들이밝히는두드러기의진짜원인과해결책!
국내최초,두명의서울대병원전문의가완성한
두드러기완전정복가이드
두드러기는살면서한번은겪는사람이5명중1명에이를만큼흔한병이지만,정작이병하나만을정면으로다룬대중교양서는국내에없었다.『두드러기,참지마세요』는그빈틈을메우는국내최초의두드러기전문대중서다.서울대학교병원피부과이동훈교수와알레르기면역내과강혜련교수가함께썼다는점이이책의가장큰차별점이다.두드러기환자는흔히피부과와알레르기내과사이를오가며서로다른설명을듣고혼란스러워하는데,이책은처음부터두진료실을한권에합쳐피부에서보이는것과몸속에서일어나는일을하나의이야기로엮었다.
책은총5부15장으로구성되어환자가실제로걷는길의순서를그대로따라간다.두드러기의정체와흔한오해를바로잡는것에서시작해,병원에서무엇을준비하고어떤검사를받는지,추위·더위·압박·햇빛같은자극에반응하는특별한유형과혈관부종까지,그리고아이·임산부·노인을위한맞춤관리법과항히스타민제부터생물학적제제까지이어지는3단계치료가이드를단계별로안내한다.각장끝에는‘한눈에보는두드러기지식’요약박스를,책말미에는진료실에서가장자주받는질문14가지를따로모아두어,처음부터끝까지정독해도좋고지금당장필요한부분만찾아펴도되도록설계했다.
무엇보다이책은한명이아니라피부과와알레르기면역내과,서로다른전문성을지닌두명의서울대학교병원교수가함께썼다는점에서권위와대중성을동시에확보한드문사례다.여기에환자들의실제목소리를재구성한사례와각장끝의요약,책말미의FAQ까지더해져전문성과실용성을모두갖췄다.두드러기라는,흔하지만제대로다뤄진적없는주제를정면으로다뤘다는점에서개인의건강서를넘어공공보건적가치를지닌다.
국내유일두드러기·혈관부종우수연구센터
통합인증센터의정보
특히이책은2026년개정국제가이드라인과임상시험현장의최신정보를담고있다.항히스타민제로조절되지않을때쓰는표적치료제가최근한종에서세종으로늘었고,주사가아닌먹는표적치료제까지새로등장한변화를가장앞서정리했다.동시에“두드러기는면역력이약해서생긴다”거나“특정음식을다끊어야한다”같은근거없는통념을임상데이터로조목조목바로잡아,불필요한음식제한으로스스로를몰아세우는환자와보호자들에게실질적인도움을준다.
이책은6주이상이어지는만성두드러기로지친환자,특별한이유없이이것저것음식을끊고있는사람,밤마다심해지는가려움에잠을설치는사람,아이의두드러기를걱정하는부모,임신·수유중약물복용이불안한여성,그리고“그거스트레스성아니야?”라며두드러기를가볍게여기는가족과동료들까지폭넓은독자에게유용하다.환자본인에게는자신의병을정확히이해하고의료진과제대로소통할수있는언어를,주변사람들에게는눈에보이지않는고통을이해하는공감을준다.
서울대학교병원의피부과,알레르기면역내과
두교수가함께이책을쓴이유
지은이이동훈교수는진료실에서같은장면을너무자주본다고말한다.몇년째두드러기로고생하다지쳐서“그냥두드러기래요”라는말만듣고돌아온환자들이다.인터넷에는정보가넘치지만믿을만한것을가려내기는어렵고,정작책한권으로정리된안내는없었다.그사이많은사람이필요없는음식제한으로스스로를몰아세우고,정작효과가분명한치료는받지못한채시간을흘려보냈다.지난십수년간두드러기치료는크게달라졌고,이동훈교수는그변화를진료실과임상시험현장에서직접지켜본연구자이기도하다.의학이알고있는것과환자들이믿고있는것사이의간격을좁히고싶었던마음이이책의출발점이다.
강혜련교수는알레르기분야대학병원교수로20여년재직하며만성두드러기로병원을찾는환자가꾸준히늘어나는것을실감해왔다.진료실에서환자들의궁금증을충분히풀어드리지못했다는마음의숙제를늘지니고있던그는,서울대학교병원피부과·알레르기내과가국내최초로두드러기및혈관부종우수센터통합인증을받은것을계기로이동훈교수와의기투합해집필을결심했다.강혜련교수는3년간약물치료를이어온한환자가“이제만성두드러기를졸업하셨습니다”라는말을듣고조용히눈물을흘리며“그동안너무괴롭고힘들었어요”라고말했던순간을이책을쓰게된직접적인동기로꼽는다.
책의에필로그에서저자는동료의사가남긴말을옮긴다.“모기열마리와한방에서5년동안같이사는것과같다.”만성두드러기환자들이겪는괴로움을이보다정확히담아낸문장은드물다.같은서울대학교병원에서각자수많은두드러기환자를진료해온두사람은,이한문장이대변하는고통을조금이라도줄이기위해한테이블에마주앉아원고를써내려갔다.
10명중9명이낫는병,
그런데왜아직도'긁으면그만'일까
진료실에는여전히같은장면이반복된다.원인모를두드러기때문에우유도,계란도,밀가루도끊었지만정작낫지않은아이들,알레르기검사지에빼곡히적힌숫자만들고병원을옮겨다니는어른들이다.실제로만성두드러기환자중진짜식품알레르기가확인되는비율은100명중1~2명에불과하지만,'알레르기'라는단어하나가불필요한식이제한과몇년치시행착오로이어진다.
반면치료성적은이미다른이야기를하고있다.항히스타민제표준용량으로10명중4명이,고용량까지쓰면6~7명이,표적치료제단계까지밟으면10명중9명가까이가증상조절에도달한다.문제는이정보가학회와논문밖으로충분히나오지못했다는것이다.이책은그정보격차를좁혀두드러기와일상을보내는사람들의불안을덜어줄정확한정보를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