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구름아, 오늘은 또 무얼 만들 거야?
구름과 열두 동물 구름 놀이가 놀라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구름과 열두 동물 구름 놀이가 놀라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뭉게뭉게 눈같이 흰 구름이 산등성 머리 위로 피어올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어흥, 무서운 호랑이를 만들었다가 두 귀를 쫑긋 세운 토끼를 만듭니다. 구름이 하늘에 그리는 그림은 무한합니다. 오늘은 또 무얼 만들까요?
그림책 《구름》은 하늘에 피어오른 작은 구름 한 덩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구름을 보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물을 떠올려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자연에서 시적 감흥을 포착해 시로 탁월하게 담아내는 공광규 시인은, 구름을 보고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함께해 온 열두 동물을 떠올렸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진경산수화’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김재홍 화가의 그림이 입체적 상상력을 더해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우리는 세밑에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해 수호 동물인 열두 동물을 통해 운수를 점쳐 보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해 동물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예지해 보기도 했습니다. 열두 동물은 이렇듯 인간과 누구보다도 가깝고 친숙한 동물입니다.
이 책은 우리 삶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동물 모양 구름을 통해 독자가 자연을 좀 더 친근하게 바라보도록 합니다. 더불어 자시(子時), 축시(丑時), 인시(寅時) 등 열두 동물의 시간에 맞춰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며 독자는 자연스레 시간의 흐름을 배우고 나아가 삶의 이치도 깨닫게 될 겁니다.
그림책 《구름》은 하늘에 피어오른 작은 구름 한 덩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구름을 보고 누구나 한 번쯤은 사물을 떠올려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자연에서 시적 감흥을 포착해 시로 탁월하게 담아내는 공광규 시인은, 구름을 보고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함께해 온 열두 동물을 떠올렸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진경산수화’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김재홍 화가의 그림이 입체적 상상력을 더해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우리는 세밑에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해 수호 동물인 열두 동물을 통해 운수를 점쳐 보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그해 동물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예지해 보기도 했습니다. 열두 동물은 이렇듯 인간과 누구보다도 가깝고 친숙한 동물입니다.
이 책은 우리 삶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동물 모양 구름을 통해 독자가 자연을 좀 더 친근하게 바라보도록 합니다. 더불어 자시(子時), 축시(丑時), 인시(寅時) 등 열두 동물의 시간에 맞춰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며 독자는 자연스레 시간의 흐름을 배우고 나아가 삶의 이치도 깨닫게 될 겁니다.
구름 (개정판,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