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영
저자:서석영
산과들에서뛰어놀며어린시절을보냈습니다.지금은동화속에친구들을불러신나게놉니다.
그동안《욕전쟁》,《고양이카페》,《날아라,돼지꼬리!》,《가짜렐라,제발그만해!》,《위대한똥말》,《걱정지우개》,《착한내가싫어》,《공부만잘하는바보》,《아빠는장난감만좋아해》,《가족을빌려줍니다》,《책도둑할머니》,《엄마감옥을탈출할거야》,《더잘혼나는방법》,《나를쫓는천개의눈》등많은동화를썼고,한국아동문예상,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을받았습니다.
그림:조은비후
집앞에놓이는택배상자가하루하루쌓여가면엄마에게는치워야하는골칫덩이지만,아이에게는늘즐거운만들기재료가됩니다.상자로만든커다란집에서하는숨바꼭질이값비싼장난감을손에든것보다더큰웃음을주곤합니다.함께한상자놀이를떠올리며아들치환이와함께이책의그림을그렸습니다.그린책으로《나만의수영배우기》,《비를좋아하는장화》등이있습니다.
그림:유치환
난감가게보다엄마따라가는남대문미술시장이더재미있는호기심많은일곱살꼬마입니다.휴지심이라도하나생기면무얼만들까들떠상상을시작합니다.집이온갖잡동사니로가득했으면좋겠다는치환이의유머에엄마는쉽게따라웃을수없습니다.손안에들어오는나만의작은그림책그리기를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