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13.00
Description
지구와 생태계를 지탱하는 축, 식물의 숨은 이야기!
식물 생태계의 비밀을 푸는, 과학적 자연 탐구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식물 친구를 가지고 있나요? 최근 반려동물만큼 반려식물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식물은 아주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저마다 다른 색상과 모양, 크기를 자랑하고,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거대한 나무로 자라는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 주죠.
​《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는 뿌리부터 잎사귀까지, 식물 생태계의 놀라운 비밀을 과학의 눈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자연 탐구서입니다. 식물이 무엇이며,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식물의 세계가 얼마나 신비로운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줍니다.
아파트 화단에 활짝 핀 꽃, 흔들흔들 서 있는 나무뿐 아니라 밥상 위에 올라오는 곡식, 과일, 채소는 모두 식물입니다. 사람들은 식물을 보고 즐기고, 먹고, 식물로 다양한 물건을 만들죠. 사실, 우리는 식물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우리가 숨 쉴 때 필요한 산소도 식물 덕분에 만들어지니까요.
이 책은 식물의 기능과 구조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식물들의 생존 전략과 환경 변화 속에서의 역할까지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 생태계의 균형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식물의 경이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사이, 자연과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며 세상을 더욱 넓고 아름답게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저자

신정민

‘고래아빠’라는별명을가진동화작가입니다.고래를좋아해서고래음악을듣고고래그림을그리고고래책을읽고쓰며,이다음에다시태어나면고래가되고싶답니다.
그동안《그많던고래는어디로갔을까》,《지구에서절대로사라지면안될다섯가지생물》,《물고기도아프다!》,《어린이가꼭알아야할오페라이야기》,《친절한돼지씨》,《이야기삼키는교실》,《수염전쟁》,《툭》,《로봇콩》외에많은책을냈으며,〈고래가있는민화전〉,〈고래우화전〉,〈별별고래전〉등의전시회를열기도했습니다.

목차

1.식물은뭘까?
2.식물은어떻게나뉠까?
3.식물은어떻게생겼지?
4.땅속으로자라는뿌리
5.쭉쭉뻗는줄기
6.재주많은잎
7.식물은어디로숨을쉴까?
8.알록달록예쁜꽃
9.새콤달콤맛있는열매와씨
10.씨앗퍼뜨리기작전
11.식물의한살이
12.특이한식물들
13.식물의위기

식물관련상식퀴즈
식물관련단어풀이

출판사 서평

*생명의시작과끝,생태계균형을지탱하는식물의힘!

토도독떨어지는빗방울,작은바람에도이리저리흔들리는나뭇잎.하지만알고보면식물의잎은공장과도같아요.광합성을해서영양분을만들고,새록새록신선한산소를쉴새없이만들어내죠.도대체그작고납작한잎사귀어디에서영양분이만들어지고산소가나오는걸까요?
이책은우리가평소쉽게지나쳤던식물들이얼마나중요한존재인지체계적으로풀어내고있습니다.공기를정화하고,먹을것을제공하며,다양한생활용품재료로사용되면서식물이우리생활에밀접하게연관되어있음을어린이들이쉽게이해하도록설명합니다.식물의구조와기능,생장과정등초등학교과학교과과정에맞춘내용을충실히담고있어,자연스럽게학습효과도얻을수있습니다.
알면알수록신기하고놀라운식물의세계!식물은단순한자연의일부가아니라,지구와생태계를지탱하는중요한축입니다.책을보며식물을가까이에서관찰하고,자연에대한애정을키우며더불어살아가는방법을생각해보세요.

*매일매일그누구보다도치열하게살아가는멋진식물들!

땅에뿌리를내리고있는식물은어떻게든씨앗을널리널리퍼뜨려야합니다.그래서바람이나물을이용해씨앗을멀리보내거나,폭탄을터뜨리듯꼬투리를세게터트립니다.사방팔방돌아다니는동물들을이용하기도하고요.
《식물이들려주는자연이야기》는식물들이단순히나고자라나는존재가아니라,생존을위해고군분투하는생명체임을강조합니다.신정민작가는특유의쉽고친근한문체로식물의놀라운생명력과전략에주목하며이들을새로운시각으로바라볼것을제안합니다.
따뜻한햇볕과영양분을얻기위해펼치는치열한생존전략부터자손을퍼뜨리는다양한방법까지.자신만의기발한방법으로용감하게삶을헤쳐나가는식물의모습에서어린이들은자연의신비로움과아름다움을느끼며용기와지혜를배울수있습니다.

*우리의내일을위해,오늘식물을지켜야합니다!

두껍고단단한콘크리트를뚫고자랄정도로강인한생명력을지닌식물.하지만오염된하늘에서내리는산성비로잎은숨을쉬지못하고,뿌리는병이듭니다.산성비는흙의성질을변하게하고,나무가죽은자리는결국풀한포기자라지않는사막이되고말지요.전세계적으로해마다서울의6배쯤되는면적이사막으로변하고있습니다.
이책은단순히식물의생명력과생태적역할만을다루지않습니다.기후변화와환경오염탓에위기에처한식물들의현실을세세히전하며자연보호의중요성도함께제시합니다.매년사라져가는숲과그로인해병들어가는지구의모습을통해우리가식물과지구를보호하기위해어떤노력을해야할지고민해볼기회를제공하지요.
책을읽고나면길가에피어난작은꽃한송이,나무한그루가새롭게보일겁니다.책을보며식물이지구를살리듯,어린이들이식물을진심으로사랑하고아끼는마음을갖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