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토끼는 되고 우리는 왜 안 되냐?!
서로 길들이고 길드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 이야기!
서로 길들이고 길드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 이야기!
영국의 동물학자, 제인 구달은 “동물과의 교감은 언어를 초월한다. 그것은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다.”라고 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 요즘, 우리는 반려동물들을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은 서로 길들이고 길드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시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도종환 시인은 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시로 생생하고 흥미롭게 펼쳐냈습니다. 한 장 한 장 움직임이 살아 있는 김재홍 화가 특유의 그림은 시에 풍성한 생동감을 더합니다.
엄마 잃은 산토끼를 데려와 방 안에서 기르다가 짝을 만들어 내보내 줍니다. 그런데 토끼는 심심하면 방에 들어와 놉니다. 주저하던 제짝까지 데려와 같이 놀지요. 굽도리도 찢고 장판지도 찢고… 크게 혼내지 않으니 닭들도 툭하면 들어옵니다. 동물들을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걸까요?
토끼, 개, 고양이, 닭, 병아리, 오리… 이름을 붙여 주고, 먹을 것을 나누며 함께 울고 웃는 동물들. 생활을 같이하는 사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사람과 자연이 서로 교감하고 마음을 나누며 진짜 가족이 되어 갑니다. 사람과 동물의 특별한 인연 맺기를 바라보며 어린이들은 사랑에 대해 자연스럽게 눈뜨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연과 모든 생명체와 환경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할 겁니다.
《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은 서로 길들이고 길드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시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도종환 시인은 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시로 생생하고 흥미롭게 펼쳐냈습니다. 한 장 한 장 움직임이 살아 있는 김재홍 화가 특유의 그림은 시에 풍성한 생동감을 더합니다.
엄마 잃은 산토끼를 데려와 방 안에서 기르다가 짝을 만들어 내보내 줍니다. 그런데 토끼는 심심하면 방에 들어와 놉니다. 주저하던 제짝까지 데려와 같이 놀지요. 굽도리도 찢고 장판지도 찢고… 크게 혼내지 않으니 닭들도 툭하면 들어옵니다. 동물들을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 걸까요?
토끼, 개, 고양이, 닭, 병아리, 오리… 이름을 붙여 주고, 먹을 것을 나누며 함께 울고 웃는 동물들. 생활을 같이하는 사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사람과 자연이 서로 교감하고 마음을 나누며 진짜 가족이 되어 갑니다. 사람과 동물의 특별한 인연 맺기를 바라보며 어린이들은 사랑에 대해 자연스럽게 눈뜨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연과 모든 생명체와 환경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할 겁니다.
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