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꺽, 이야기 삼키는 교실

꿀꺽, 이야기 삼키는 교실

$12.00
Description
‘음식’이 상상력 가득한 모험의 문을 연다면?
어린이들의 하루에 웃음과 상상을 더하는 음식 동화!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칼라일은, “웃음은 영혼의 햇살이다.”라고 했습니다. 웃음은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며, 사람의 마음을 밝게 해 주니까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꿀꺽, 이야기 삼키는 교실》은 어린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읽으며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창작 동화입니다. 두부, 김, 만두, 볶음밥 등 누구나 좋아하는, 친숙한 먹을거리를 소재로 재미난 상상을 자극하는 여섯 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이야기는 단순한 판타지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수선화 반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숙제를 내줍니다. 매일 먹는 음식으로 동화를 한 편씩 써 보라고 하지요. 무섭고 날카로운 부엌칼을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 두부의 모험 이야기,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모인 수많은 김 군 이야기, 따끈따끈한 만두처럼 알차고 포근한 사랑이 느껴지는 눈물 만두 이야기 등 천방지축 개구쟁이 아이들이 전하는 이야기는 어른들의 이야기보다 더욱 익살스럽고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어린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마치 자신의 이야기, 바로 옆 친구의 이야기를 보듯 쏙 빠져들어 함께 울고 웃을 것입니다.
저자

신정민

저자;신정민
‘고래아빠’라는별명을가진동화작가입니다.고래를좋아해서고래음악을듣고고래그림을그리고고래책을읽고쓰며,이다음에다시태어나면고래가되고싶답니다.
그동안《그많던고래는어디로갔을까》,《지구에서절대로사라지면안될다섯가지생물》,《물고기도아프다!》,《어린이가꼭알아야할오페라이야기》,《식물이들려주는자연이야기》,《친절한돼지씨》,《수염전쟁》,《툭》,《로봇콩》외에많은책을냈으며,<고래가있는민화전>,<고래우화전>,<별별고래전>등의전시회를열기도했습니다.

그림:김소영
대학에서영상영화를공부했습니다.흰도화지같던텃밭을초록으로물들이는풀과나무를바라보며즐거운마음으로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
그린책으로는《찰떡콩떡수수께끼떡》,《설탕따라역사여행》,《두뇌를깨우는수수께끼250》,《나만의특별한그림책만들기》,《걱정지우개》등이있습니다.

목차


시작하며
두부의모험

눈물만두
볶음밥과친구들
모두다섞인종합음식나라
음식물쓰레기공룡
마치며

출판사 서평

*먹고,웃고,상상하자!음식이펼치는여섯가지엉뚱한모험
힘이세다고종종친구들을괴롭히는웅이는조심스럽게자기가지은동시를친구들앞에서발표합니다.“너자꾸나들볶을래,이들들볶음밥아?이젠좀그만싸우자.안싸우면얼마나좋아함께라면.그래야사이좋은쟤처럼되지알콩달콩나물…….”볶음밥과라면,콩나물등음식의특징을이용해말장난한듯보이지만,그속에는친구들과사이좋게어울려지내고싶은웅이의간절한마음이들어있습니다.
신정민작가는생생한어린이말투와섬세한심리묘사로어린이의생각과마음을그대로이야기에담아냈습니다.어린이의엉뚱한상상력과경쾌한유머,생생한말장난이가득실린이야기들은어린이를어른의시각에가두거나어른이원하는어린이만을그려내는여느동화와는확연히구별됩니다.함께놀수있는재미난장난꾸러기친구를만난듯독자들은이책을통해책읽는즐거움에흠뻑빠지게될것입니다.

*맛있는음식만큼재미있는상상!음식으로떠나는판타지여행
우리나라의연간음식물쓰레기양은500만톤으로처리비용이30조원에달한다고합니다.그런어마어마한음식물쓰레기가동물,로봇이되어사람을공격해온다면어떻게될까요?소심꾸러기용이는마구쓰레기를버리는사람들을보며‘음식물쓰레기공룡’을떠올립니다.쓰레기가모여산처럼커다란공룡이되어사람들에게경고하지요.
이처럼흥미로운발상과기발한상황설정이돋보이는이야기들은상상력의경계를허물고그영역을무궁무진하게넓힐수있도록해줍니다.일상생활에서일어나는일이이야기와어떻게연결되는지보여주며다양한생각을끌어내고,그생각을펼치도록도와주지요.즐거운상상력의놀이판에서어린이들은자신만의이야기와세계를마음껏펼칠수있을것입니다.

*맛있는이야기로전하는공감한조각,감동한조각!
민희의꿈에동화같은이야기가펼쳐집니다.딸피자와아들햄버거가결혼해날마다다양한피자와햄버거를낳아‘햄피나라’가되었어요.또딸부침개와아들해장국이결혼해다양한음식을낳으며‘고큰나라’가되었죠.두나라사이에는전쟁이벌어졌지만,싸움을멈추고한데어울려종합음식나라가되었습니다.너무나엉뚱한이야기같지만,이야기속에는인종과국적과상관없이모두가함께어울려평화롭게살았으면하는민희의간절한소망이깃들어있습니다.민희는다문화가정의어린이입니다.
이렇듯음식을소재로엉뚱하고재미난동화들을한데묶은책이지만,어린이의현실과아픔,소외와고민까지함께담아냈습니다.교훈을직접내세우기보다이야기속에버무려놓았지요.어린이들은친구들의이야기에귀기울이며가족간의사랑,친구와의우정,따듯한인간애등을느낄것입니다.

*말랑말랑쫄깃쫄깃,글맛이살아있는동화!
샘이네엄마는냉장고속두부를보고는깜짝놀랍니다.“어머나,두부가있었네.왜이걸몰랐지?그동안쉬었으면어떡하지?”엄마말을듣고두부는생각합니다.‘그래,며칠동안잘쉬었지.그래도아직은좀더쉬고싶어.’
우리말동사‘쉬다’는“음식따위가상하여맛이시금하게변하다.”와“피로를풀려고몸을편안히두다.”등다양한뜻이있습니다.이렇듯《꿀꺽,이야기삼키는교실》에는우리말의아름다운운율과생생한말맛을느낄수있는반복적표현이눈에띕니다.동화지만천천히소리내어읽으면리듬과운율덕분에우리말의색다른재미를느낄수있지요.의성어와의태어,다의어와동음이의어등을사용한운율있는문장은어린이들이이야기속에서우리말뜻을자연스럽게이해하도록유도하고있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