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속담책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속담책

$14.00
Description
속담 하나를 알면 열 가지 세상 지식이 따라온다!
문해력의 기초인 속담으로 어휘, 역사, 과학을 넘나드는 국어책!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우리는 종종 이런 속담을 쓰지만, 왜 이런 말이 생겼는지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국어 학습에서도 이론 원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휘 하나, 속담 한 구절을 배울 때 그 배경과 원리를 제대로 깨친 아이는 수십 가지의 새로운 상황에도 그 지식을 적용할 수 있는 ‘문해력의 힘’을 갖게 되니까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속담책》은 우리말의 정수인 ‘속담’을 화두로 삼아 어린이들의 사고력을 무한히 확장해 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국어책입니다. 어린이들이 낯설게 느끼는 속담 한 구절을 시작으로, 그 문장 뒤에 숨겨진 역사, 과학, 문화, 언어적 상식 등 열 가지 이상의 풍부한 지식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으로 풀어냈습니다. 하나의 속담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생각, 과학과 역사, 자연과 사회를 함께 살펴보며 속담이 왜 생겨났는지를 차근차근 풀어갑니다.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짧은 문장 속에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통찰이 가득합니다. 이 책은 열두 가지 필수 속담을 통해 어휘력의 확장은 물론, 세상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재치 있는 삽화와 친절한 풀이를 따라가다 보면 국어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글을 깊이 이해하는 독해력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표현력까지 두루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 책 통해 어린이들이 국어의 기초를 탄탄히 세우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랍니다.
저자

이영란

고려대학교중어중문학과를졸업하고여러출판사를거쳐지금은출판기획프리랜서로활동하며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책을쓰고있습니다.
쓴책으로《게물렀거라!가마꾼납신다》,《화학아,친하게지내자!》,《우리민족의얼이담긴가야금》,《닮았지만다른교과개념54가지》,《어린이를위한한국의김치이야기》,《화학원소아파트》,《고려사람들은어떻게살았을까?》,《성교육을부탁해》,《세종대왕의한글연구소》,《사라진우리말을찾아라!》,《어린이를위한바이러스연구소》,《어린이가알아야할인체의모든것》,《지구는왜23.5도기울어졌을까?》,《기후재난,인간과자연은함께할수없을까?》,《우리나라유물유적에신기한과학이숨어있어요!》,《소금아,진짜고마워!》,《정치좀아는어린이》,《용돈으로시작하는어린이경제교실》,《작은칩에담긴거대한이야기,반도체과학교실》등이있습니다.

목차

1.어물전망신은꼴뚜기가시킨다
어물전이란뭘까?|꼴뚜기는정말못났을까?|언제생긴속담일까?

2.발없는말이천리간다
‘천리’는얼마나먼거리일까?|발없는말이어떻게간다는걸까?|우리말에동음이의어가많은이유는뭘까?

3.두부먹다이빠진다
두부는언제부터만들어먹기시작했을까?|두부는어떻게만들까?|두부를먹다가이가빠질수있을까?

4.개똥도약에쓰려면없다
개똥을정말약에썼을까?|다른동물의똥도약으로썼을까?|현대의학에서도똥을약으로쓸까?

5.간에붙었다쓸개에붙었다한다
간과쓸개는어떤사이?|간과쓸개사이를오고가는건뭘까?|기생충은왜여기저기붙어서살까?|왜이런속담이생겨난걸까?

6.아닌밤중에홍두깨
홍두깨는뭐에쓰는물건일까?|다듬이질은왜했을까?|풀을먹인다는게뭘까?

7.뱁새가황새를따라가면다리가찢어진다
뱁새는어떤새일까?|황새는어쩌다멸종위기종이됐을까?|왜뱁새가황새따라간다고할까?

8.비온뒤에땅이굳는다
비가오면땅이축축해지는데왜굳는다고할까?|단단해진땅은쓸모가있을까?|비가아주많이오면어떻게될까?

9.친구따라강남간다
강남은대한민국서울강남구일까?|대한민국강남은중국의양쯔강남쪽과다를까?|언제부터이말을썼을까?

10.낫놓고기역자도모른다
낫은무엇에쓰는물건일까?|농사꾼은언제기역자를알게됐을까?|왜낫놓고기역자를배워야했을까?

11.떡줄사람은꿈도안꾸는데김칫국부터마신다
떡과김치가잘어울릴까?|김칫국은언제부터만들어먹었을까?|떡은어떤음식일까?

12.구더기무서워장못담글까
장은어떤게있을까?|구더기란무엇일까?|어떨때장에구더기가생길까?|구더기가생길지도모르는데장은왜꼭담가야했을까?

속담책관련단어풀이

출판사 서평

*하나의속담에서열가지질문으로,속담으로세상을읽는어린이교양서!
속담은옛사람들이삶을살아가며얻은지혜를짧은말로담아전해온것입니다.하지만오늘날어린이들에게는뜻을알수없는알쏭달쏭한,낯선말이되었습니다.
이책은속담의유래를설명하는데서멈추지않고,장마다속담하나에서출발해‘무엇일까?’,‘왜일까?’,‘정말그럴까?’등어린이들의호기심을자극하는질문으로지식을확장합니다.“낫놓고기역자도모른다.”는속담에서‘낫’이무엇인지모르는어린이들을위해낫의용도와모양을세밀하게설명해주고,더불어세종대왕이백성을위해한글을만든이유와한글이나라의공식문자로당당히인정받기까지의역사를흥미진진하게들려줍니다.
속담속에숨은생활사와과학,역사를하나씩꺼내어보여줌으로써,독자는속담을‘옛말’이아닌‘지금도통하는지혜’로다시만나게됩니다.속담이라는‘하나’의창을통해세상의‘열’가지지혜를들여다보는이과정은어린이들에게지식을깨우치는색다른즐거움을줄겁니다.

*어휘력의기초부터한글의역사까지,문해력의근육을키우는책!
디지털환경에익숙한어린이들에게속담은자칫낡은옛말로느껴질수있습니다.하지만이책은속담이오늘날우리가사용하는말들과어떻게연결되는지생생하게보여줍니다.“발없는말이천리간다.”를통해서울에서부산까지의거리인‘천리’가현대단위로몇km인지계산해보고,‘말(言)’과‘말(馬)’처럼소리는같지만뜻이다른‘동음이의어’의원리까지체계적으로익힐수있습니다.
어린이들의일상에서벌어질법한공감가는에피소드와오밀조밀한삽화는독서의즐거움을더하며어린이들이속담을‘공부’가아닌‘재미있는말놀이’로받아들이게돕습니다.단순한암기가아니라호기심을따라페이지를넘기다보면,어느새글을깊이이해하는독해력과자기생각을효과적으로전달하는표현력이한뼘더자라나있을겁니다.

*조상들의지혜로운먹거리와삶의태도까지배우는인문학가이드!
《하나를보면열을아는속담책》은속담을단순히외우는말이아니라,옛사람들의생활·과학·역사·지혜가응축된지식의출발점으로바라봅니다.하나의속담에서출발해“왜?”라는질문을던지고,그답을따라가다보면농기구와음식,미생물과기생충,문자와사회구조까지자연스럽게이어지죠.
“떡줄사람은꿈도안꾸는데김칫국부터마신다.”는속담을통해탄수화물인떡과나트륨,유산균이풍부한김치가왜‘환상의소화짝꿍’인지영양학적으로접근합니다.“구더기무서워장못담글까.”에서는장이발효될때생기는신맛을날려보내는과정과파리의생태를연결해‘발효의과학’을설명합니다.
이처럼이책은속담을매개로우리문화,전통,역사,그리고세상을살아가는마음가짐을동시에가르쳐줍니다.속담하나가역사,사회,과학을관통하는열가지상식으로변하는마법같은경험을선사하지요.책을보며어린이들이세상을읽는눈을기르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