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을 다정하게 (우리 안의 다정함을 의미 있게 전달하는 방법)

다정함을 다정하게 (우리 안의 다정함을 의미 있게 전달하는 방법)

$18.00
Description
당신의 다정함은 어떤가요?
누구나 다정함을 원한다. 친절한 말, 따뜻한 눈빛, 나를 이해해주는 마음. 우리는 이 다정함을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준다거나,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라는 인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주고받는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이 다정함을 쉽게 건네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되었다.

“이미 잘하고 있는 타인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일이 아니라, 지금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어떻게 다정해질 수 있는지를 묻는 이야기다. 결국 다루고자 하는 것은 ‘진짜 다정함’이란 무엇인가이다.”

T라서 다정해질 수가 없어요
원래 무뚝뚝한 사람이에요

“나도 당신도 우리 안의 다정함을 꺼내 쓸 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었다.”

다정함은 타고난 성향이나 기질이 아니다. 후천적으로 충분히 길러질 수 있는 능력이다. 저자가 말하는 ‘다정함’은 따뜻한 감성과 이성적 사고의 완성으로, 즉 타인을 향한 관심과 나의 욕구를 절제한 결과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충분히 다정함을 실천할 수 있는 방식을 소개한다. 그 과정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끝에서 ‘나도 다정한 사람이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이다.

“서로에게 조금 더 다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이혜진

일상의마음을탐구하는15년차상담심리사이자연구자,심리전문교육기업'잇셀프컴퍼니'의공동대표이다.
2003년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심리학을처음만나졸업하고,이화여대일반대학원에서상담심리학석사,한양대일반대학원에서교육학박사수료를했다.
CBS〈세바시인생질문〉,YTN사이언스〈한길사람속은〉심리학자패널,유튜브〈놀면서배우는심리학〉등다양한매체에출연하고,한국상담심리학회홍보위원회위원장을역임하며대중에게자신과타인을더깊이연결하는데필요한이야기를전하고있다.
저서로는『나를아프게한건항상나였다』『인정받고싶어서오늘도애쓰고말았다』『나는나에게좋은사람이되기로했다』『내감정은틀린적이없다』가있다.

목차

추천사|Prologue

1장_우리는이미다정함을가지고있다
당신이누군가에게다정했던순간들
다정한순간과다정하지않은순간이있을뿐이다
가장가까운사람에게가장매정한이유
인간의다정함은반려AI의다정함과다르다
왜AI가완벽해질수록인간은다정해야하는가
‘다정한사람’이라는우월감은때로독이된다

2장_다정함이란무엇인가?
유의미한다정함의필수조건
의무적다정함은다정함이아니다
다정함의해석은타인에게달렸다
어려운다정함vs.쉬운다정함
신뢰로나아가는결정적요인
다정함이사회적자본으로
내가먼저다정해야하는이유

3장_내가먼저다정함이되는일
하고싶은말을참아내는힘
이해받고싶어서말을멈추지못하고있나요?
쌓아뒀다한꺼번에쏟아내지않는다
선넘지않는마음의말센스
정중하게종료하는용기
솔직해서손해봤다면

4장_상대방의반응에반응한다
겸손한거리감
다정함을만드는인지적공감의기술
적절한리액션을위해하지말아야할한가지
배려의적정선
상대의현재상태를파악하기
상대가말하고싶은것을질문하기

5장_우리를지키는다정함
불편함을말하기
딴소리로피하지않고지금우리의문제에집중하기
좋은말보다‘지적’할때신중해지기
타인은나와다르다는진실을받아들이기
내감정은내가책임지기
아픈관계를놓아야하는당신에게
다정함이죄책감이되면관계는폭발한다

Epilogue|미주

출판사 서평

나의다정한우월감이타인에게는부담이었음을

“나는너에게다정했는데,그다정함을받지못한건,나에게돌려주지않은건너야!”
인간관계의비극은흔히여기서부터시작된다.나는나름대로상대가필요로하고원하는것들을모두챙겨주었다.그럼에도상대는내가건넨것들에대한고마움도,그에상응하는보상도주지않는다.관계는점점금이가기시작하고,결국‘내가해준게얼마인데’라는마음으로치닫게된다.
시시비비를가린다면,‘주는쪽’이가련해보일수있다.그러나우리가생각해보아야할것은,정말상대가원하는것을건넸는지,내가준다정함이순수한마음에서나온것이었는지아니면보상을기대하고있었는지돌아봐야한다.
인간인지라기브앤테이크를바라지않을수는없다.어쩌면인간관계의기본전제일지도모른다.그러나‘기브’가순전히‘나의욕구’로채워진경우라면타인에게는부담으로느껴질수있다.가령운동을좋아하는A가,운동을싫어하는B에게운동기구를선물하는것처럼말이다.A는B가건강해지길바라는마음이었을것이다.그러나원치않는선물처럼부담되는것은없다.
그러니우리는상대에게다정함을건넬때에는‘나의욕구’가아닌‘상대의상황’과‘상대의욕구’를점검해보아야한다.상대가원하는것이무엇인지고민해보고,살펴보는과정이야말로진정으로상대를향한다정함이될수있는것이다.또한자신의것을내어주는일에는‘절제’가필요하다.
이혜진작가의〈다정함을다정하게〉는다정함이라는키워드를다른측면에서바라본다.단순히따뜻하고,친절하다고만생각했던다정함은결국‘의도적으로멈추고’‘생각하고’‘상대방을분석’하고‘실행조율’해나가는사고의흐름에서만들어지는것이다.
내가상대에게전하는다정함이나만의우월감이되지않기위해서는,상대를향해한번멈추고,생각하고,분석하는과정을실천해야한다.그리고그과정에서〈다정함을다정하게〉는‘다정한사고의흐름’을제대로인식할수있도록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