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장: AI 직원 33명이 생겼습니다

AI 사장: AI 직원 33명이 생겼습니다

$19.00
저자

고광태

저자 : 고광태
이랜드, 블랭크, CJ에서 20년 동안 마케팅·영업·이커머스·부동산 개발을 맡으며 조직을 만들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온 사람이다.
코로나 한복판에 직접 설계해 세운 NC백화점 신구로점에 넉 달 만에 350만 명이 다녀가게 했다.
코딩은 한 줄도 모른다.

지금은 사람 대신 AI 직원 33명을 앉힌 회사를 혼자 경영한다. 그 AI 조직과 함께 연 경제 유튜브 채널은 두 달 만에 구독자 5만 명을 넘겼고, 부모님이 기른 사과로 만든 브랜드는 넉 달 만에 네이버 ‘빅파워’ 등급에 올랐다. 같은 방식으로 AI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고, 개인과 기업이 AI로 일하도록 돕는다.

AI에게 묻던 사람에서 AI를 경영하는 사람으로.
그 길을 먼저 걸은 기록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 AI에게 묻는 시대는 끝났다
일러두기 | 이 책과 함께 쓰는 것들

1부/ 당신은 이미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가졌다: 코딩 한 줄 몰라도, 20년 조직 경험이면 충분하다
1. AI 시대에 가장 유리한 사람은 의외로 4050이다
2. 조직의 리더, AI의 리더가 되다

2부/ 원리를 알면 AI 설계가 쉬워진다: 똑똑한 AI에게도 다섯 가지 약점이 있다
3. 당신은 AI에게 묻는 사람인가, 경영하는 사람인가
4. AI를 활용했더니 시간의 노예가 됐다
5. 천재 AI, 왜 일은 못 맡길까

3부/ AI 회사를 세운다: 노트북 한 대로, 순서대로 하나씩
6. 노트북 한 대로 사장이 되었다
7. 레고 7조각으로 AI 회사를 만든다
8. 회사의 뼈대를 세운다 ― 정체성·권한·기억
9. 면접도, 연봉도 없이 첫 직원을 선발한다

4부/ 통제 가능한 똑똑한 AI 조직을 만드는 법: 사람을 키우고, 지식으로 일하고, 낭비를 줄이고, 권한을 통제한다
10. 회사가 똑똑해지면 직원도 똑똑해진다
11. 우리 회사 AI 직원은 ‘세계 최고의 방식’으로 일한다
12. 가장 큰 낭비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다
13. AI는 통제할수록 일을 더 잘한다

5부/ 이제, 진짜 시작이다: 시키는 사람에서 경영하는 사람으로
14. 자동화는 시작이 아니라 마지막이다
15. 사장이 할 일이 바뀌었다

에필로그 | 이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부록 | 자주 쓰는 조작
권말 부속 | 이 책에 나온 이름과 출처

출판사 서평

“AI에게 묻기만 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당신의 과거 경험으로 AI를 경영하라!”

질문하는 사람을 넘어 ‘지휘하는 사장’으로 이끄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AI 조직 설계도

이번에 선보이는 《AI 사장》은 단순한 AI 기능 활용서를 넘어선 진정한 의미의 경영 실전서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깊은 ‘공감’과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성’에 있습니다.
코딩을 전혀 모르는 저자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돈 먹는 루프 같은 실패담을 가감 없이 보여주어, 독자들에게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줍니다.
특히 직장 생활을 통해 쌓은 조직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이 AI 시대의 가장 비싼 자산이 된다는 통찰은 AI 시대에 내던져진 직장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용기를 전합니다.
물론 이 책은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AI 운영에 관심 있는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하나의 선택지기도 하고, 회사를 운영 중인 기업 대표들도 참고할 만한 시대적 단면을 보여줍니다.
또한, 칭찬 일색의 AI 찬양을 넘어 천재 AI가 가진 5가지 치명적 약점을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체성, 권한, 기억’이라는 뼈대를 세우고 7가지 레고 조각 같은 도구들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과정은 놀랍도록 체계적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덮을 때쯤, 33명의 AI 직원을 능수능란하게 지휘하며 내실 있는 1인 기업을 이끄는 진짜 ‘AI 사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책 속에서

진짜 무기는 문제를 알아보는 눈이 아니라, 그 문제를 조직으로 풀어낸 경험입니다. (17쪽)

AI가 조직을 이루고 일을 시작하는 순간, 가장 유리한 사람은 조직을 이끌어 본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을 움직여 성과를 내 본 사람, 일을 나누고 맡기고 점검해 본 사람. 다시 말해, 직장에서 오래 일해 본 4050이었습니다. (22쪽)

AI가 가장 사람처럼 보이는 순간이, 사실은 가장 조심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사람처럼 보일수록, 우리는 그 말을 더 쉽게 믿어 버리니까요. (95쪽)

중요한 것은 세 가지입니다. 정체성, 권한, 기억. 우리 회사가 어떤 곳인지를 적고, 어디까지 손대도 되는지 선을 긋고, 어제를 오늘로 잇는 겁니다. (142쪽)

직원은 쉽게 선발하되 아껴 선발하십시오. 선발은 말 한마디로 끝날 만큼 쉽습니다. 그러니 진짜 실력은 선발하는 데서 나오는 게 아니라, 선발하지 않는 판단에서 나옵니다. 이 일이 정말 사람 같은 판단이 필요한 일인지, 아니면 스킬이나 자동 라인으로 충분한 일인지를 가려내는 눈. 그 눈이 있어야 저처럼 50명짜리 비대한 조직을 만들지 않습니다. (185쪽)

그래서 AI 사장이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노를 젓는 게 아니라, 어디로 갈지와 어디까지 가면 됐다고 할지를 정해 주는 것입니다. (2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