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치료 공간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함께 꿈꾸는 특별한 병원 이야기
함께 꿈꾸는 특별한 병원 이야기
꿈 많던 청소년, 문송면을 아시나요?
원진레이온 직업병 피해자들이 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녹색병원은 어떤 병원일까요?
일하다가 죽거나 다쳐도 이유조차 몰랐다고요?
왜 일하는 사람을 위한 병원이 필요할까요?
‘전태일 병원’이 되겠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녹색병원에는 비정규직이 없다고요?
이 책은 민간 병원이지만 공익 의료의 첫걸음을 걷는 녹색병원의 역사와 활동을 통해 의료인의 바람직한 역할과 공공 의료의 중요성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녹색병원이 원진레이온 직업병 피해로부터 시작된 과거의 아픔을 딛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꿈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산업재해사고로 사망한 청소년 문송면이 누구인지, 원진레이온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녹색병원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 요즘은 일하다가 다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왜 일하는 사람을 위한 병원이 왜 필요한지, 녹색병원에는 어떻게 비정규직이 없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치료 공간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녹색병원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
이 책은 청소년 문송면의 죽음과 원진레이온 사건이 일어난 지 수십 년이 흘렀고, 많은 사람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목소리를 내고, 정부와 사회도 제도와 법을 만들어 왔지만, 여전히 일터에서 다치거나 죽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한다.
녹색병원을 세운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이 간절히 원했던 것은 사람답게 살 권리였다. 아픔을 함께 나누며, 다시 건강한 삶을 되찾고 싶다는 절박한 바람이 녹색병원을 만들었고, 그 뜻이 지금도 산업재해로 고통받는 사람들 곁에서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 책은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 의료를 강화하고, 일터의 안전을 보장하며, 아픈 사람을 지원하는 복지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아프더라도 두려움 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몸의 회복은 물론 삶의 회복까지 생각할 때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의료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기에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을 권리를 차별받아서는 안 되며,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이 인종, 종교, 학력 등과 상관없이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공공 의료와 의료인의 공익 활동에 대해 잘 담고 있어 의료인이 되고 싶거나 의료와 사회의 관계에 대해 알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원진레이온 직업병 피해자들이 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녹색병원은 어떤 병원일까요?
일하다가 죽거나 다쳐도 이유조차 몰랐다고요?
왜 일하는 사람을 위한 병원이 필요할까요?
‘전태일 병원’이 되겠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녹색병원에는 비정규직이 없다고요?
이 책은 민간 병원이지만 공익 의료의 첫걸음을 걷는 녹색병원의 역사와 활동을 통해 의료인의 바람직한 역할과 공공 의료의 중요성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녹색병원이 원진레이온 직업병 피해로부터 시작된 과거의 아픔을 딛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꿈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산업재해사고로 사망한 청소년 문송면이 누구인지, 원진레이온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녹색병원은 어떻게 설립되었는지, 요즘은 일하다가 다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왜 일하는 사람을 위한 병원이 왜 필요한지, 녹색병원에는 어떻게 비정규직이 없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치료 공간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녹색병원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
이 책은 청소년 문송면의 죽음과 원진레이온 사건이 일어난 지 수십 년이 흘렀고, 많은 사람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목소리를 내고, 정부와 사회도 제도와 법을 만들어 왔지만, 여전히 일터에서 다치거나 죽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한다.
녹색병원을 세운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이 간절히 원했던 것은 사람답게 살 권리였다. 아픔을 함께 나누며, 다시 건강한 삶을 되찾고 싶다는 절박한 바람이 녹색병원을 만들었고, 그 뜻이 지금도 산업재해로 고통받는 사람들 곁에서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 책은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 의료를 강화하고, 일터의 안전을 보장하며, 아픈 사람을 지원하는 복지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아프더라도 두려움 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몸의 회복은 물론 삶의 회복까지 생각할 때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의료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의 생명은 소중하기에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받을 권리를 차별받아서는 안 되며,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이 인종, 종교, 학력 등과 상관없이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공공 의료와 의료인의 공익 활동에 대해 잘 담고 있어 의료인이 되고 싶거나 의료와 사회의 관계에 대해 알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녹색병원 이야기
$15.00